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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상패동, 겨울철 난방 취약 위기가구 가정방문 상담 실시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겨울철 난방 취약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은 가정 내 위기 상황에 직면한 것이 확인된 취약계층 가구의 생활환경·애로사항 등을 파악하고,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확인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대상 가구는 겨울철 난방 취약가구로 전기세가 4개월 밀려 단전됐으며, 최근 극심한 겨울철 한파에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태였다.


이에 복지담당자는 대상 가구의 생활환경을 점검한 후 전반적인 어려움 해소를 위해 공공·민간의 사회복지 서비스를 연계키로 했다. 상패동장은 “겨울철 한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을 발굴하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