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

김포시, 2023년 소규모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사업 추진

올해 1억 6천만 원 지원…2/8~3/10 건축관리팀서 접수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김포시는 소규모 공동주택 입주자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2023년 김포시 소규모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2023년도 김포시 소규모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사업 대상은 ▲단지 안의 도로·보도 및 보안등, 지상 주차장 보수 ▲어린이놀이터 및 경로당 보수 ▲하수도의 준설 및 보수 ▲석축·옹벽·절개지 등 긴급히 보수가 필요한 사업 ▲옥상의 공용부분 유지·보수 ▲노후 급수관 교체공사(공용부분) 사업 등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사업비는 6,400만 원이었으나 올해는 시민 안전을 위해 노후 공동주택 공용시설 보수비용 지원을 강화한 총사업비 1억 6,0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신청서는 이달 8일부터 3월 10일까지 김포시 건축과 건축관리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신청 단지를 대상으로 현장 조사를 거친 후 공동주택 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벌여 지원사업 단지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시 건축과 관계자는 “건축물의 안전은 물론 유지관리 또한 매우 중요하다”라며 “‘2023년 소규모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공동주택 주거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