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강원도 양구교육지원청은 16일, 해빙기를 맞아 지역민이 자주 찾는 비봉산의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청렴 실천을 다짐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양구교육지원청 직원 50여 명이 참여하여, 냉천골~일출봉 구간 방치된 묵은 쓰레기와 등산로 주변 각종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한편, 환경정화 활동을 시작하며 이재학 교육장과 전 직원은 2023년 청렴한 양구교육 실천을 위한 청렴 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양구교육지원청 이재학 교육장은 “지역민에게는 힐링터가 되고, 학생들에게는 배움터가 되는 주변의 소중한 자연이 더욱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환경정화 활동을 정기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 청정한 양구에서 청렴한 양구교육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