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24일 부평아트센터 생활문화센터 공감 168에서 2023년 장애 아동·청소년 성 인권 교육 교사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2023년 성 인권 교육에 선정된 학교의 특수 교사 및 담당 교사 13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은 장애 아동·청소년 성 인권 교육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협력사항을 공유하고, 교육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장애 아동·청소년 성 인권 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3월에 올해 교육대상 학교 선정 및 교육 일정을 수립하고, 4월부터 현장 교육을 시작한다.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성문화센터 교육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호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교육 기관과 학교, 가정으로 연결되는 교사의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