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 위한 핵심 가치 공유

4일부터, 부서장 및 팀장 768명 대상 시정 핵심 가치 바로 알기 교육 실시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인천시가 시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부서장 및 팀장 768명을 대상으로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 실현을 위한 핵심 가치를 공유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시 인재개발원 주관으로 4일부터 7일까지 3회에 걸쳐 인천시청 대회의실과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시정핵심가치 바로알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민선 8기 인천시 비전과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이라는 시정목표가 실현될 수 있도록 시정의 주요 내용을 교육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특히 부서장과 팀장들이 업무 추진에 있어 자신감과 확신을 갖고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 수 있도록 시정 방향과 주요 시책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먼저 1부는 인사홍보·재정경제·복지문화·균형발전의 4대 분야에 민선 8기에 산적한 시정 현안을 공론화하며 도출된 주요 시정혁신과제의 추진 방향과 그 내용을 이해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이어서 2부에서는 인천을 글로벌 허브 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달 15일 발표된 “뉴 홍콩시티 프로젝트”의 주요 내용과 원도심과 내항을 문화와 관광 산업이 융합하는 새로운 도시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청사진을 공유하는 교육이 진행된다.

 

서재희 인천시 인재개발원장은 “시의 부서장과 팀장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한 시정 핵심 가치를 명확히 이해하고 시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