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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문화체육센터 기획공연, 남상일 100분 SHOW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국악계의 황태자 남상일이 전하는 국악 버라이어티쇼가 인천 동구에서 개최된다.


동구문화체육센터는 어버이날에 앞서 주민들에게 문화선물이 되고자 오는 29일 오후 5시 ‘남상일 100분 SHOW’를 선보인다.


지난 2011년 국립극장 기획시리즈로 첫선을 보인 남상일 100분 SHOW는 충무아트홀 대극장·국립국악당 예약당 전석 매진 등을 기록하며, 대중성과 예술성을 입증받은 공연이다.


남상일을 필두로 국악단과 무용단이 어우러져 펼쳐질 이번 공연에서는 서곡, 장타령, 민속 연곡, 홍보가 중 박타는 대목 등 다양한 장르의 곡 구성으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소리꾼 남상일은 국립창극단 최연소 입단, 2007년 KBS 국악경연 종합대상, 2010년 국회대상 올해의 국악상 등 다양한 수상 경력과 타고난 예능 감각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대한민국 대표 국악인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재치 있는 입담과 화려한 무대 매너로 사랑받는 국악인 남상일의 공연을 통해 장르의 벽을 허물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상일 100분 SHOW는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며, 가격은 R석 2만원, S석 1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