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 30개 자원봉사단체 물품 지원 전달식 개최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26일 자원봉사단체 격려사업으로 관내 30개 자원봉사단체에 물품 지원 전달식을 개최했다.


자원봉사단체 격려사업은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미추홀구자원봉사센터 소속 단체에 자원봉사활동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격려함으로써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시행됐다.


미추홀구 지역자율방재단에는 수해나 태풍, 재난을 대비한 양수기 2대를 전달했으며 용현5동 새마을자율방범대에는 지역 야간 방범 활동에 필요한 LED 손전등과 방범봉 6세트를 지원하는 등 단체마다 30만 원 내 물품으로 총 900만 원 상당의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유중형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 소장은 “각 단체에 필요한 물품 지원으로 조금이나마 활동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공동체를 위한 나눔과 배려의 자원봉사를 실천해주시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