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노인복지관, 어버이날 맞이“孝誠담은 된장 만들어 孝”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5월 어버이날 및 가정의 달을 맞아 노인 맞춤 돌봄 사업 사회참여 및 자조모임의 일환으로 ”孝誠담은 된장 만들어 孝“ 행사를 부평4동 개방형 경로당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된장 만들기는, 이웃과 함께 자조모임에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을 조별로 나누고 나 알리기, 가벼운 운동으로 몸 풀기를 한 후 키트를 이용해 전담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의 도움으로 직접 된장을 만든다.


최명희 선임 사회복지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도 달아주고 상품도 전해주면서 자조모임이 즐겁고 또 참여하고 싶은 프로그램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진행하여 어르신의 성취감을 향상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의 사회적 역할 축소에 따른 고립감 경감을 위한 어르신 욕구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잔존기능 회복과 예방적 돌봄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