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과 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는 6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혈액 부족 해소를 위한 기관 협업 단체 헌혈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유관기관 간 협업을 통한 적극 행정 실천을 위해 기획된 헌혈 행사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IBS타워 청사 앞에 마련된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 헌혈 버스에서 실시됐다.
헌혈 행사는 우리나라 적정 혈액 보유량 부족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이뤄졌으며, 중부지방해양경찰청과 인천항만공사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진행됐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는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해 중부지방해양경찰청과 인천항만공사가 힘을 합쳐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며 “이번 헌혈로 혈액 공급 원활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한편,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올해 2월부터 6월까지 소속 5개 해양경찰 기관(서해5도특별경비단 및 인천, 평택, 태안, 보령해양경찰서)과 함께 생명 나눔 릴레이 헌혈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