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강화군 양도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7일 하우 약수터부터 정제두 묘까지 나들길 4코스(해가지는 마을 길)의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이에 회원 12명이 참여해 나들길 약 2km 구간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나들길 만들기에 힘썼다.
김애경 회장은 “적치된 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깨끗한 양도면을 만드는 데 동참할 수 있어 보람차다.”며 “이번 환경 정비로 나들길이 깨끗하게 새 단장을 마쳤다.”고 말했다.
한편, 이순규 양도면장은 “아름다운 나들길에 방치된 쓰레기가 많아 마음이 쓰였는데 깨끗한 나들길로 거듭나 보기 좋다.”며 “앞으로도 부녀회를 비롯한 여러 단체와 협조해 나들길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