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5일부터 3일 동안 관내 초등학교 4, 5학년 학생 45명을 대상으로 ‘2023년 미추홀구 외국어 캠프 1기’를 운영한다.
미추홀구와 인하대학교의 관‧학 협력사업으로 운영되는 이번 캠프는 인하대학교의 원어민 강사를 포함한 최첨단 교육 인프라를 활용, 참가 학생들에게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끌어올릴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캠프는 미추홀구가 지원해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2기는 오는 8월 1일부터 3일간 운영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영어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영어에 익숙해져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꿈을 키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