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 동구가 오는 31일 오후 7시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클래식으로 만나는 5분 시네마’를 공연한다.
공연은 마니아층이 확고한 클래식 장르에 영화음악을 접목해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고 유익하게 관람할 수 있다.
공연에서는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시네마천국’, ‘냉정과 열정 사이’ 등 명작 영화 속 잊지 못할 OST들과 뮤지컬 영화로 사랑받았던 ‘라라랜드’, ‘레미제라블’, ‘오페라의 유령’, ‘영웅’ 속 뮤지컬 음악까지 생생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클래식으로 만나는 5분 시네마를 이끌어갈 ‘빈 앙상블’은 음악의 도시 오스트리아와 유럽 각지에서 오랜 시간 공부해온 연주자들이 모인 앙상블로, 현악·피아노·성악 등 다채로운 장르의 연주자와 성악가가 모인 그룹니다.
공연료는 전석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동구문화체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2021년 개관한 동구문화체육센터는 지속적인 기획공연 추진을 통해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연예술 대중화와 주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