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부평문화원이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는 부평 상권 투어 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쇼핑투어’ 참가자를 오는 28일부터 모집한다.
부평구가 주최하고 부평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투어는 부평시장, 부평문화의거리, 부평지하상가 등 원도심 상권을 돌아보며 구역별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미션을 수행하는 로컬 스탬프투어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부평시장 내 미션수행, 비빔밥 만들어 먹기, 사진촬영 및 인화, 부평 문화의거리 탐방, 쇼핑상권 랜덤 퀴즈풀기, 부평 지하상가 탐방, 예술놀이 체험하기(커스텀 풍선공예, 디퓨저만들기 등) 등으로 구성됐다.
투어는 3시간 내외로 진행되며 9월부터 11월 중 총 7회 운영한다. 1인 이상 가족(6세 이상)을 선착순 25명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부평문화원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