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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전국 마을공동체 한마당 in 인천” 돌봄·교육·원도심분야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마을공동체 정책 10주년을 맞이하여 매년 개최되는 전국 마을공동체 한마당이 14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인천문화예술회관광장에 유정복 인천시장, 강범석 서구청장, 각 군구 마을공동체, 주민 등 1,500명이 참석했다. 각 인천시 군구의 마을공동체 부스 100여 개가 설치되고 우수사례 발표, 정책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사전에 인천시 마을공동체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1,2위로 선정된 서구가 공동체대상으로 현장 발표를 했다. 우수사례에 선정된 서구 마을공동체 분야는 △온정나누미(돌봄분야) △라인반상회(원도심분야) △가치해봄(교육분야)이다. 선정된 공동체모두 이번 마을공동체 우수사례 우수상을 수상했고, △서구FM(문화분야) △공감(돌봄분야)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서구는 5년간의 마을공동체 사업을 진행하면서 마을지원활동가 인정체계를 갖췄고 마을공동체와 지역상인회의 지역 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100여개의 마을공동체의 양적성장을 거뒀다. 이에 따라 서구는 마을공동체 정책사업을 경진하는 군구 정책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행사장에는 마을공동체 및 유관기관 등 총 100여개 부스가 설치됐고, 마을공동체 활동 전시 및 체험에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었다. 서구는 △코러스 △두레도담 △그림책동화세상 △서구마을넷 △아트앤컬쳐 △다온문화마을공동체 △꼼지락꼬물랑보물손 △서구FM △논밭이음 △가치해봄 △라인반상회 △온정나누미 부스등을 운영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인천시 마을공동체 한마당 축제를 통해 그동안 서구 마을공동체 사업의 성장과 앞으로의 방향성을 볼 수 있었다. 이에 따라 내년에는 더욱 마을공동체가 질적성장을 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