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 서구는 15일과 16일에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제8회 서구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체육·문화행사’를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박2일 동안 체육과 문화행사가 이루어져 의미가 있었으며, 아이들의 기분 좋은 상상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역의 관심도 많았다.
해당 행사는 지난 4년간은 여러 제약으로 인해 문화행사만으로 이루어졌으나, 인천 서구와 하나은행의 든든한 후원으로 여느 때 없이 풍성한 행사로 꾸며졌다. 아동들이 준비한 합창과 ‘나의 꿈’을 그린 작품전시, 장기자랑 및 운동경기 등이 있어 즐거움은 몇 배가 됐다.
특히 하나은행은 든든한 조력자로서의 노력을 아끼지 않았으며, 숙박과 기념품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남겼다.
이만용 연합회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삶과 스스로 변화할 수 있는 용기를 만들어 가는 곳이 지역아동센터”라는 점을 강조하며, 많은 지원과 후원을 아끼지 않은 관계자께 깊은 감사를 표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관심이 시작되는 순간, 한 아이의 꿈이 실현된다”고 말하며, “운동장에서 끊이지 않은 웃음소리와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해 준 많은 관계자께 고마울 따름”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 신솔F&B, 푸라닭치킨, 타니스 레스토랑, 서인천JCI에서 야식과 간식을 제공하여, 아이들에게 친구와 선생님과 나눠 먹는 즐거움을 선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