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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함께하는 인천! 자유총연맹 회원 한마음대회 열려

9월 21일, 자유총연맹 회원 등 950여 명 참가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21일 계양경기장 체육관에서 한국자유총연맹인천광역시지부가 주최하는‘함께하는 인천! 회원 한마음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에 이은 2회째로,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 지킴이로서 인천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자유총연맹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시의회 박종혁 부의장, 한국자유총연맹 강석호 총재,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시지부 이정태 회장을 비롯해 군‧구지회 회장단 및 회원 등 9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회식, 한마음대회, 유공회원 표창,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개회식에서 강석호 총재는 유정복 시장에게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세계평화에 기여한 공로로 세계자유민주연맹 총재(YAO, Eng-Chi, 대만) 명의로 수여하는‘국제자유장’을 전달했다.

 

또한, 모든 참석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염원하는 지지 선언의 시간도 마련됐다.

 

이후 이어진 한마음대회는 군‧구 대항 명랑운동회 및 장기자랑 등 참석자 모두가 하나 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고, 자유수호 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 회원 33명에게 시장 표창 수여에 이어 대회시상식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를 개최한 한국자유총연맹인천시지부 이정태 회장은 “미래 발전을 위해 미래세대의 안보지킴이를 발굴해 후손들에게 든든한 안보를 바탕으로 건강한 대한민국을 물려주는 것이 자유총연맹의 사명”이라며 4만 8천여 명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국제자유장을 수상한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이 세계 10대 도시, 세계평화의 도시로 나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하며 “지역 곳곳에서 봉사하시는 회원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이번 대회를 통해 회원 모두가 서로 화합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