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백령면 클린업 “추석 귀성객 맞이 용기포 신항 청소”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옹진군 백령면은 지난 25일, 용기포 신항에서 지역 주민과 백령면사무소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쓰레기 약 5톤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용기포 신항은 백령도의 관문으로 추석 연휴 동안 많은 귀성객이 이용할 예정이다.

 

이한일 면장은 “용기포 신항은 백령도의 관문으로 추석을 맞이하여 많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좋은 기억을 품고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백령면에서는 매월 2회 클린업데이를 운영하며 주요 관광지 및 쓰레기 취약지 등에 대해 환경 정화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