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28일과 29일 한중문화관 야외공연장에서 ‘2023 개항카페거리 커피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커피페스티벌은 지역경제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상권르네상스 사업 중 하나로, 개항희망상권을 방문하는 시민과 방문객에게 커피를 주제로 한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기간 한중문화관 야외공연장 특설무대에서는 바리스타 특강과 재즈·전자바이올린 등 음악공연이 펼쳐진다. 또, 드립커피 체험, 텀블러 에코백 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커피페스티벌은 매주 한중문화관 야외공연장에서 진행 중인 ‘아트마켓 1883’과 동시에 열려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더욱 다채로운 문화적 경험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중구문화재단 이사장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커피페스티벌을 계기로 개항희망문화상권 일대의 커피문화를 중심으로 한 특색 있는 상권을 만들겠다. 더 많은 시민과 방문객이 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