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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 루원음식문화거리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추진

그림 그리기 대회 & 별이 빛나는 밤에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 서구 루원음식문화거리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원들은 22일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와 ‘별이 빛나는 밤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구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중 하나로 지역공동체 협업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된 ‘그림 그리기 대회’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친근한 골목상권을 만들고자 추진됐다. 이날 루원음식문화거리에서 가족과의 추억 등을 주제로 하여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벌륜쇼 및 태권도 시범 등 각종 공연을 선보였고, 볼거리를 더하여 아이들도 상점가에서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이어 진행된 ‘별이 빛나는 밤에’는 서구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중 공동마케팅 지원사업에 선정된 행사였다. 모두가 문화 공연을 관람하며 각 상점가에서 구매한 먹거리를 야외테이블에서 함께 즐길 수 있었다. 이날 행사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여 호평을 받았으며, 행사는 성황리에 잘 마무리됐다.

 

루원음식문화거리 골목형상점가 변희문 회장은 “함께 해주신 상인회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루원음식문화거리 골목형상점가를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상점가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골목경제를 살리기 위해 상인분들이 힘을 모아 애써주셔서 감사드린다. 서구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오늘의 경험이 가족과의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며 “구에서도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