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옹진군 연평면은 지난 26일 안전하고 쾌적한 사업장 조성을 위해 환경기초시설 내에서 자체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환경기초시설 내에는 각종 위험물질을 보관·사용하고, 소각로·압축기·모터 등 대형기계시설 가동으로 안전사고 발생 시 절단, 질식 등 큰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번 안전보건 교육에는 환경기초시설 일자리사업 근로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계절별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 하였으며, 안전한 환경기초시설의 운영을 위하여 매 분기 산업안전보건 교육 외에도 월 1회 별도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김원식 면장은 “주기적인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활력 넘치는 연평면이 되기를 바라며, 향후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