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 남동문화재단이 24일까지 여성합창단과 풍물단에서 활동할 재능있는 신입 단원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자격 요건은 남동구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직장)이 있는 자로, 여성합창단은 만 20세 이상의 여성, 풍물단은 만20~70세인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제출 서류는 남동문화재단 문화예술지원팀 담당자에게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지원서는 남동문화재단 또는 남동구청 누리집 고시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분야별 15명 이내로, 남동소래아트홀에서 오디션을 실시해 선정·발표할 예정이다.
오디션은 풍물단 12월 4일, 여성합창단은 12월 6일에 실시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매주 이뤄지는 정기연습을 비롯해 정기연주회, 남동문화재단 및 구 주관 각종 행사·초청 공연 등에서 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