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김희중 치안정감 승진과 함께 제40대 인천경찰청장에...

전국연합뉴스 박윤용 기자 |

 

 제40대 인천경찰청에 보직을 받은 김희중 청장(사진,58세)은 전남구례출신으로 1993년 간부후보 41기로 경찰에 입문한 뒤 2013년에 총경 승진과 함께 강원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 홍천경찰서장, 동해경찰서장, 춘천경찰서장 등을 지냈다.

 

 경무관이 된 지 2년만인 2022년에는 치안정감으로 승진해 국가수사본부 형사국장, 행정안정부 경찰국장 지난해 27일에는 치안정감으로 승진했다.

 

 김청장은 후덕하고 인자한 외모만큼 뛰어난 합리적 사고와 폭 넓은 공감 능력을 고루 갖춘 “정보통”으로 정무 감각과 신망이 두터운 리더쉽으로 후배들로부터 신임 받은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어 인천경찰청 생활안전부장 발령을 받은 이준형(55세) 경무관은 경남 울산 출신으로 1990년 경찰대6기로 서울대 대학원 행정석사, 동국대 경찰학박사 과정을 마쳤다. 이준형 생활안전부장은 경남청 통영경찰서장과 서울청 종암경찰서장, 경찰대 치안정책연구소장 및 교수부장을 거쳐 인천청 생활안전부장 보직을 받았다.

 

- 김희중 인천경찰청장 - 
▲1965년생 전남 구례 ▲경찰간부후보 41기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강원경찰청 경무계장 ▲강원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 ▲강원 홍천경찰서장 ▲강원경찰청 형사과장 ▲강원 동해경찰서장 ▲강원 춘천경찰서장 ▲강원경찰청 정보과장 ▲경북경찰청 1부장 ▲강원경찰청 자치경찰부장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형사국장 ▲행정안전부 경찰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