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생생한 사회복지 현장의 이야기가 담긴 수기를 기다립니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1회 인천시 사회서비스 종사자 수기공모전 ‘소소(小笑)한 기억의 습작’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 인천시사회복지사협회,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동주관으로 진행한다.
공모 기간은 11월27일부터 12월26일까지이며 인천지역 내 사회복지 시설이나 단체에서 일하고 있는 사회서비스 종사자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전 주제는 ‘사회복지 현장 이야기’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겪은 일이라면 어떤 내용도 가능하다.
분량은 A4 용지 기준 2~3매이며 글자 크기는 10포인트, 줄 간격은 160%다.
인천사서원 홈페이지에서 공모신청서, 개인정보 수집·활용 및 제3자 제공 동의서 등 필요한 서류를 내려받은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입선 3명 등 모두 9명에게 시상한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시상금이 주어진다.
이와 별도로 응모자 중 10명을 무작위로 뽑아 소정의 상품을 전달한다. 또 응모작을 모아 수기집으로 제작해 사회복지시설 및 유관기관에 배포할 계획이다.
수상자는 내년 1월 중순 개별로 통보하고 기관 홈페이지(incheon.pass.or.kr)에도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내년 2월15일 열리는 인천사서원 개원 5주년 기념행사에서 진행한다.
이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사서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