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오는 5일부터 10일까지 한중문화관 1층 고유섭홀(갤러리)에서 '2023년 지역문화사업 통합 결과공유회 ‘지역문화 브리지(Bridge)’'를 개최한다.
이번 결과공유회는 2023년 한 해 동안 진행한 지역문화사업(생활문화, 문화예술교육, 예술활동지원, 문화다양성 등)의 추진 과정과 결과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참여자와 지역 주민이 함께 모여 교류하는 전시·커뮤니티 행사다.
특히 올해 지역문화 사업 중 일부를 체험해볼 수 있는 커뮤니티 데이 프로그램 ‘자기 돌봄 워크숍, 자기표현 워크숍’이 함께 열린다.
구체적으로 7일에는 2회차로 나눠 문화재단 및 유관기관 등 감정 노동 직원들을 위한 자기 돌봄 워크숍이 진행된다. 또한 9일에는 연간 사업 참여자와 지역 주민 등 모두가 함께하는 통합 결과공유회 공식행사가 열린다.
이어 10일에는 지역 아동・청소년의 자유로운 감정 표현을 끌어내고자 자기표현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재)인천중구문화재단 이사장 김정헌 구청장은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 활동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어 무척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중구에 다양한 지역문화사업이 많아져, 문화예술로 행복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행사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재)인천중구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