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남동구협의회는 최근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자문위원, 청소년 및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셋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지역 내 청소년들이 참석한 이번 페스티벌은 민주, 평화, 통일의 사랑셋이란 주제로 공연, 문화, 축제 등 다양한 장르의 10개 팀이 참가해 각자의 끼와 재능을 펼쳤다.
홍성유 회장은 “한반도의 통일은 우리가 반드시 달성해야 할 민족적 과제이며 통일 한국은 청소년들의 어깨위에 있으며 평화, 통일 이라는 커다란 꿈을 이뤄 나갈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관심과 제고를 위해 주니어 민주평통 발대식과 사랑셋 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새롭고 밝은 한반도의 미래를 위한 청소년들을 응원한다”며, “청소년들은 물론 지역주민들이 올바른 통일관을 가질 수 있도록 민주평통이 선봉장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국민의 목소리를 담은 건의 · 수렴된 의견을 축적하여 정책건의에 지속적으로 반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