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6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및 우수 구민 제안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 15명에 대해 상장을 수여하고 상금을 지급했다.
앞서 구는 지난달 13일 개최된 ‘인천광역시 중구 제안심사위원회’를 통해 ‘2023년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과 ‘국민신문고 구민 우수 제안’ 참가자에 대해 수상자와 수상 등급을 심의·결정한바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우선 ‘중구청 광장 디자인’과 ‘자유공원 르네상스 아이디어’를 주제로 열린 ‘2023년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분야’로 동상 5명, 장려상 8명 총 1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국민신문고 구민 우수 제안 분야’로 ‘건축물 관리자의 제설 및 제빙 책임에 관한 조례 개정’이 은상, ‘버스정류장 명칭 변경’이 동상을 차지, 총 2명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정헌 구청장은 “구정 발전에 애정을 갖고 우수 아이디어를 제안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다”라며“앞으로도 구민의 다양한 목소리와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혁신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구민 제안 창구를 마련하는 등 주민과 소통하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있으며, ‘일 잘하고 신뢰받는 중구 실현’을 위해 각종 혁신 업무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