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청소년수련관에서 12월 15일 2023년 삼척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한다. 이날 삼척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가자 40명이 수료하며,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삼척지부에서 청소년들에게 문화상품권(40만 원 상당)을 전달하며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삼척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체험활동, 학습지원, 급식 등 정책서비스 제공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332개소가 운영 중이다.
삼척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대상은 중학교 1학년~3학년이고, 운영장소는 삼척시청소년수련관, 운영시간은 방과 후~21시(월~금), 참여비용은 무료로 현재 2024년 삼척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을 통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 가정의 사교육비 경감 및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