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3일 지난해 인하공업전문대학과 체결한 상생 일자리 지원사업 중 하나인‘용접기술 현장인력 양성 과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인력이 가장 부족한 용접 분야에 대해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200시간 과정의 현장 중심 직업교육이 인하공전 용접실습장에서 진행되며, 인하공전 취업지원센터를 통해 취업까지 연계될 예정이다.
교육은 1차는 3월 2일, 2차는 5월 11일, 3차는 8월 24일에 개강 되며, 오는 6일까지 1차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모집인원은 회차당 15명씩 총 45명이며, 미추홀구에 거주하는 대한민국 국적의 성인 구직자라면 누구나 인하공전 평생교육원 누리집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용접 기술은 뿌리산업 중 하나로 뿌리산업은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 제조업의 근간이 되는 사업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