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 서구 소재 주식회사 농우는 지난 25일 석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탕류 밀키트 40인분을 전달하고, 매월 후원을 약속했다. 밀키트는 석남1동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전제희 대표이사는 “우리 업체에서 후원한 밀키트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하겠다”고 전했다.
양재은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신 정성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귀한 나눔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적절한 곳에 잘 배분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주식회사 농우는 2009년 농우식품 설립을 시작으로, 2020년 10월엔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 작업장으로 인증받았으며, 2022년에는 인천형 여성친화기업으로 선정됐다. 또한 다양한 식품을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로 매년 새로운 영역의 개척 및 신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소외계층 지원과 사회공헌에도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