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 드림스타트 아동 지원 위해 스튜디오팝콘 ·웅진씽크빅과 협약 체결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 계양구는 26일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프로그램 이용 지원을 위해 스튜디오팝콘, 웅진씽크빅과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스튜디오팝콘은 연간 20명의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에게 가족사진 촬영 기회를 제공하고, 웅진씽크빅은 연간 10명의 미취학 아동(18개월~4세)에게 52가지 생활주제 중심 통합놀이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호기심깨치기 프로그램을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후원에 참여한 한 대표는 “평소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펼치기 어려운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아동들이 꿈을 키우고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며 밝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 또한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해 각 가정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