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따뜻한 마음 동행’ 사업으로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50세대에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따뜻한 마음 동행 - 설맞이 이웃돕기 사업’은 만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연계 사업으로, 복지 사각지대와 한부모 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이 설 명절을 맞아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한다.
권요섭 위원장은 “고물가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위축된 이웃들에게 설을 맞아 작은 도움을 전달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앞으로 더욱 세심한 이웃 살핌을 통해 만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따뜻한 마음 동행자가 되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박미경 만수3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매년 나눔을 함께해 주신 만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게 골고루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만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및 지역자원 발굴, 지역 특화사업 추진으로 지역사회의 나눔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