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노인복지관, 부평농협 설날‘사랑의 孝心 쌀’기탁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인천 부평농협에서 2024년 갑진년 최대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결식우려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孝心 나눔’ 운동에 동참의 일환으로 쌀(10kg) 50포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인천 부평농협은, 1972년 설립 이후 농업인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해 왔으며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질 좋은 먹거리를 공급하는 가교역할을 하면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전개해온 지역금융을 선도하는 조합이다.

 

최영민 조합장은 “부평구에 위치한 금융기관으로 지역 사회와 함께 발전해 오면서 조합원과 함께 조그만 정성을 모아 후원물품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복지관에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이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지현 서비스운영 팀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사랑의 효심을 펼쳐주는 부평농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후원해준 쌀은 청춘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고 맛있는 식사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신체적,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孝心 나눔’ 운동을 연중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한 지속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심혈을 기울여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