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청소년센터‘2024년 행복 공감 청소년캠프’개최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 남동청소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날아올라’는 이달 5~7일 사흘간 천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행복 공감 청소년캠프’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청소년들에게 공동체의 의미와 협동심, 의사소통 능력을 높이기 위해 개최된 ‘행복 공감 청소년캠프’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연계해 진행됐다.

 

캠프는 남동청소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포함한 총 4개의 기관이 참가해 팀 빌딩 활동, 모듬북, 세계문화탐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졸업생이 함께 참가해 졸업생과 재학생이 공동체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교류하며 화합하는 기회가 됐다.

 

이용찬 센터장은 “행복 공감 청소년캠프를 통해 참가 청소년들이 공동체의 의미와 ‘함께’의 가치를 아는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청소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날아올라’는 국가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정책 사업으로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생활지도, 체험활동 등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2024년도 신입생을 상시 모집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남동청소년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