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 중구 개항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여성긴급전화1366 인천센터와 ‘2024년 찾아가는 맞춤형복지팀 네트워크 간담회’를 열었다.
여성긴급전화1366 인천센터는 젠더폭력으로 긴급 보호가 필요한 여성들을 위해 24시간 상담 및 서비스 연계 업무를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젠더폭력의 유형과 더불어, 주민등록등초본 열람 제한, 개인정보 보호, 긴급복지 지원 등 피해자를 위한 행정지원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가정폭력에 대한 인식개선의 기회가 됐으며, 피해자에 대한 서비스 지원 및 보호조치를 위해 관련기관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젠더폭력 2차 피해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