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 서구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년 연간기획사업으로 초등 신입생 입학축하금 12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자녀를 위해 학교생활에 필요한 입학준비물(책가방, 학용품, 의류 등)을 지원함으로써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15만원씩 8가정에 상품권 120만원을 지원했다.
이미숙 위원장은 “새로운 설렘을 안고 시작하는 초등 신입 아동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눌 수 있는 새로운 자원을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의 틈새를 메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연간기획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소외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하여 ▲한부모가정 선물꾸러미 지원, ▲명절 음식 나눔, ▲초등신입생지원사업 , ▲아동 체험 학습, 문화나눔사업, ▲기부 문화 홍보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