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이군형 장수군 재전향우회장은 1일 고향 장수군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연간 최고 한도 금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 장수군 산서면에서 태어난 이군형 회장은 2018년 국제로타리클럽3670 총재를 역임하고 2021년부터 재전 장수군 향우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아들과 함께 장수군을 찾아 기부한 이군형 회장은 "전주에서 태어난 아들에게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고향인 장수군에 대한 애향심을 심어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훈식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주신 이군형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활력 넘치는 장수군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은 1인당 500만원 한도 내에서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으며,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 접속하거나 전국 농협을 방문해 기부하면 된다. 기부금 10만원 이하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고, 지자체는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2월 1일 청사 내 비즈니스실에서 전라남도·NHN클라우드와 전남 공공 교육정보서비스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전남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공공분야 교육정보서비스의 민간 클라우드 전환을 추진함으로써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전남형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 구축 협력체계를 마련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대중 전라남도 교육감, 문금주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들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남 공공 교육정보서비스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민관 협업 모델을 구축하고, 클라우드 전환 컨설팅 및 기술 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기관 간 협력을 통해 빅데이터·인공지능(AI)·클라우드 등 혁신기술 전문인력 양성 및 일자리 창출에도 함께 나서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전남 공공 교육정보서비스 구축 시 NHN클라우드가 준비하는 전남 도내 ‘공공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적극 활용한다는 데도 의견을 같이 했다. 이날 김대중 교육감은 “NHN클라우드가 전라남도와 함께 전남의 교육정보서비스를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것은 미래교육을 위한 IT 기반을 조성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순창군은 1일 도내 27개 병원 행정 실무자로 구성된 원우마스터와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농촌사랑 동행순창’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영일 군수와 현 원우마스터 회장인 대자인병원 성병주 행정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협약 주체 간 유기적인 협력 관계 구축과 지속적인 교류를 펼쳐 나가기로 했다. 원우마스터는 원광대학교 병원 등 전북에 소재한 27개 병원 행정 실무자로 구성된 비영리단체로서 2012년 각 병원 간의 상생교류를 목적으로 설립됐고, 이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매년 진로체험, 직장체험, 재능나눔, 의료지원 등 전북도민을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진행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단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상호 공동 발전을 위한 우호적 관계 확립, 기업 워크숍, 팸투어 등 행사 진행 시 군내 숙박 및 시설이용, 지역 문화 소비활성화 등이며, 후속 단계로 원우마스터 회원별 각 병원과의 협약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장섭 사무처장은 “작은 재능이라도 필요한 사람들을 위하여 함께 나눌 수 있는 건강한 나눔 문화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특히 순창 지역의 작은 관심과 도움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2월 월례회의를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가졌다. 특히 이번 월례회의는 장애인식개선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식전공연으로는 특수교육지원센터 조예원 선생님의 첼로 연주로 시작됐다. 이어 서산시청 징수과(세입팀장 이재길)에서 방문해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로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동시에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제도를 소개했다. 주민등록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한 금액을 전액 세액공제받고, 약 30%의 지역 특산품까지 받아 지역경제 발전 기여와 세제혜택까지 받는 일석이조의 제도다. 이어 한 특수학교의 설립 과정을 생생하게 기록한 영화 ‘학교가는 길’을 관람했다. 특수학교 설립을 위해 노력하는 학부모들과 지역사회와의 갈등, 국민으로서 당연한 권리인 교육권을 누리는 것조차 피켓을 들고 싸워야하는 현실, 누구나 쉽게 누릴 수 있는 권리라 생각하는 것도 장애 아동에게는 남들과 같은 노력만으로는 어려웠다. 한 직원은 “특수학교의 설립과정에 대한 학부모님들과 교육지원청의 노력에 대해 알게 됐고 비장애학생 뿐 아니라 장애학생을 대할 때 좀 더 이해심을 가지고 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전남도의회 모정환 의원(더불어민주당, 함평)은 1일 열린 제36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장에서 “전남도민은 모악산을 모악산이라 부르지 못하고 있다”며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모정환 의원은 “함평군 최고봉인 모악산은 ‘산들의 어머니’라는 의미로 모악산이라 지어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왔다”며 현재 불갑사가 위치한 산이 모악산이라고 표시되어있는 자료들을 제시하며 발언을 이어갔다. 이어, “불갑사가 위치한 산은 모악산이라고 많은 자료에서 그 역사성을 말하고 있다”면서, “자연의 순리와 시간의 섭리에 순응했던 불교인들과 스님들이 지켜왔던 사찰 명칭을 정하는 옛 방식, 모악산이라는 이름 그대로를 존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모 의원은, “전남도민은 더 이상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형을 형이라 부르지 못하는 홍길동처럼 살 수 없다”며, “전라남도의 잘못된 행정으로 인한 역사적 사실 왜곡을 지사님께서 반드시 바로잡아 더 큰 혼돈을 막아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모정환 의원은 제12대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쇠고기 무관세 수입 철회 촉구 건의', '농사용 전기요금 인상 조정 촉구 건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서대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ㆍ여수2)은 제36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의료 환경이 취약한 전남지역에 국립 의과대학 설립과 여수시민의 염원인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대학병원급 의료기관 설치를 공동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대현 의원은 “2005년 당시 교육부 장관과 국립 여수대학교 총장, 전남대학교 총장이 작성한 통합양해각서에 ‘여수에 한의대(한방병원)설립과 의료기관(전문병원) 등을 설치 운영한다’로 명시되어 있고 이행협약서까지 있다”며 “여수시민들은 오랜 숙원사업인 의료기관 설치만 믿고 국립 여수대학교가 전남대학교에 흡수·통합하는데 찬성한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17년이 지나도록 통합 약속은 이행되지 않고 있다가 주철현 국회의원(여수갑)이 발견한 이행협약서 문건과 통합 당시의 정부 책임을 추궁한 끝에 ‘정부의 이행책임 인정과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냈다”고 전했다. 또한 “교육부에서는 통합양해각서 중 지금까지 이행되지 않은 사항으로 ‘전남대학병원 여수분원 제안’과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대학병원급 의료기관 건립방안 용역을 적극적으로 지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형대 의원(진보당, 장흥1)은 제368회 1차 본회의 임시회에서 ‘농ㆍ어촌 난개발을 조장하는 정부의 태양광이격거리 표준안 폐기 촉구’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월 4일 이격거리 규제 증가로 재생에너지 보급에 주요 장애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지자체별로 상이하게 운영 중인 태양광 이격거리 규제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한다고 밝힌바 있다. 박형대 의원은 “태양광이격거리 표준안은 지방자지단체가 행사하고 있는 태양광, 풍력발전사업에 대한 개발행위 허가 권한을 중앙정부가 빼앗는 것”이라며 “현장여건, 주민성향, 지자체 특성 등을 고려하여 마련해야 하는 태양광이격거리를 정부가 일방적으로 규제해 버리면 안된다”고 비판했다. 또 “태양광이격거리 가이드라인대로 규제가 된다면 무분별한 태양광개발로 산지나 농촌 생태계가 훼손되고 공동체 갈등이 깊어져 지역사회의 위기는 더욱 가속화될 것이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특히, “정부의 가이드라인을 따르는 지자체에 대해 REC 가중치 및 사업지원 등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하겠다는 것인데 지침을 따르지 않는 지자체에 대해 상대적 불이익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은 거문도 근대역사문화공간 활성화 사업을 통해 거문도 항일 독립운동의 역사와 정신을 계승하고 재조명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촉구했다. 주종섭 의원은 1일 전남도의회 제36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거문도 출신 독립운동 관련자는 적게는 30명에서 많게는 50명 정도로 추정되나 현재까지 9명만 독립유공자로 선정되어 더 많은 독립운동 유공자 발굴이 요구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 의원은 “거문도 근대역사문화공간 활성화 사업을 통해 거문도가 낳은 청년 김재명 기념비를 세우고 거문도 지역의 독립운동 역사 발굴과 함께 정신을 계승하고 기념하는 사업이 재조명 될 수 있게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음달’ 김재명을 중심으로 도서지역 최초의 근대식 학교 낙영학원의 교육 영향을 받은 거문도 출신 선후배들이 모여 이끈 1929년 광주학생독립운동 및 거문도 동도 청년들이 독립정신을 고취하고 소식을 전하기 위해 발행ㆍ배부했던 기관지 ‘망양봉’과, 덕촌 ‘노동야학’ 사건 등 지역 독립운동 역사를 정리해 소개했다. 한편, 여수 거문도는 거문도사건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이광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1)이 대표 발의한 '여수 향일암 군부대 이전 촉구 건의안'이 1일 제368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건의안은 여수 향일암 거북머리에 군부대가 위치하면서 향일암의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문화적 가치를 훼손함에 따라 국방부에 군부대 이전과 문화재청에 향일암을 국가지정문화재 위상에 맞게 보존·관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다. 이광일 의원은 “여수 향일암은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해 여수의 필수 여행지이다. 그뿐만 아니라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40호로 지정·관리되어 왔으며 문화유적이 다수 위치해 있어 역사적, 학술적 가치 또한 높다.”며 “최근 문화재청도 향일암의 가치를 인정해 여수 금오산 향일암 일원을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가적 문화재 인근에 위치한 군사시설이 다른 곳에서도 충분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면, 문화재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군사시설을 이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광일 의원은 “앞으로 여수 향일암을 국가지정문화재 위상에 맞게 보존·관리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는 1일 완주군 대아저수지 인근에 위치한 수산기술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를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먼저 김종훈 부지사는 민물고기연구센터 내 작년 12월 준공된 친환경 내수면 갑각류 연구시설 개관 준비 및 운영계획 등을 점검하고, 금년 추진 계획 중인 토산어종 종자생산·방류, 시험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연구생산동 및 노지사육지 등을 살폈다. 향후, 친환경 내수면 갑각류 연구시설은 종 보존실, 실험실, 종자생산시설, 스마트양식시스템 구축으로 고부가가치 내수면 갑각류 시험연구 및 신품종 양식기술 개발, 일반인 관람, 홍보, 교육 등 도내 수산양식 어업인 육성의 중장기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2021년 2월 해수부 친환경양식어업육성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흰다리새우 스마트양식 실증 연구시설 건립 사업(’23년 준공, 70억원) 진행 현황을 점검했다. 상기 연구시설은 올해 말까지 준공하여 데이터 기반 양식 표준화 및 인공지능 무인 자율시스템 구축을 통한 횐다리새우 양식기술 매뉴얼 개발과 보급 확대로 도내 첨단 내수면 스마트양식 산업 분야 1번지로 발돋움할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완주군의회가 지난 1월31일 완주군의회 의장실에서 최근 대두되고 있는 난방비 급등에 따른 대책 마련을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서남용 의장의 요청으로 실시된 것으로 성중기, 심부건, 유이수, 김규성 의원 등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완주군의 난방비 지원 사업과 에너지 바우처 사업 등에 대한 현안을 보고 받고 향후 대책과 추진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완주군에서는 취약계층 및 경로당 난방비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에너지 바우처 사업과 등유바우처, 연탄보조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함께자리한 의원들은 최근 기록적인 한파와 난방비의 급등으로 경제적 부담이 가중된 취약계층을 위해 정부와 전북도에서 난방비 지원대책이 발표되고 있는 만큼 완주군에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선제적 난방비 지원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난방비뿐만 아니라 줄지어 인상되고 있는 공공요금에 대한 지원책 마련을 통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대상가구를 확인해 달라고 덧붙였다. 서남용 의장은 “지난해 2023년도 예산편성시 선제적으로 예측하고 추가예산을 확보한 것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전주시 효천지구에 위치한 동네책방이 도서 후원을 통해 소외된 아동들의 꿈을 키워주기로 했다. 아동전문서점인 모얌어린이서점은 1일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이사장 윤방섭)에 670만 원 상당의 아동도서 497권을 후원했다. 이날 기부한 도서는 영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까지 읽을 수 있는 △영어 △역사 △세계 역사 전집 등 497권이다.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은 기부 받는 책을 전주시 공동생활가정 6곳과 전주시 드림스타트를 통해 취약 아동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임우성 모얌어린이서점 대표는 “오래전부터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책을 기부하고 싶었다”면서 “우리 아이들이 책을 많이 읽으면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면 좋겠다”고 밝혔다. 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준 모얌어린이서점 임우성대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은 어려움이 있는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재원 확보를 위해 다양한 나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주시민과 기업, 기관, 단체의 기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안산시는 1일 안산평화의집에서 김대순 안산시부시장, 오지훈 카카오 부사장, 박세영 한화건설 전무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카카오&포레나 도서관 102호점 개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카카오&포레나 도서관 102호점은 카카오가 함께 참여해 안산평화의집 내 1층에 작은도서관을 조성했으며, 장애인에게는 가깝고 편안한 독서 공간을 제공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산평화의집은 장애인 재활증진을 위한 사회복지 시설로 입주자가 주체의식과 역량을 회복하고 개발해 삶의 주체이자 지역사회의 주민으로 원활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작은도서관 개관으로 장애인 재활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대순 안산시부시장은 “카카오와 한화건설이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훌륭한 도서관을 조성해줘 감사하다”라며 “카카오&포레나 도서관이 독서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지는 공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는 한양대 캠퍼스혁신파크 내 1만8383㎡ 부지에 연면적 4만7378.42㎡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6층의 데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전주시가 돌봄이 필요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빈틈없는 건강·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의료인 및 의료기관들과 손을 맞잡았다. 시는 1일 전주시장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정경호 전주시의사회장, 김권희 전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형 통합돌봄 2023’의 건강-의료안전망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전주시의사회와 전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전주시 전역을 2개의 권역으로 나눠 대상자의 건강 상태에 따라 건강주치의, 만성질환관리, 방문건강상담 등 개인별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건강-의료안전망’ 사업은 지난 4년간 통합돌봄 선도사업이 추진된 전국 16개 지자체 중 전주시가 유일하게 추진한 사업으로, 시는 개인별 건강 상태에 따라 돌봄군을 분류하고 건강증진 및 질병예방을 위한 생활개선 교육을 전개해왔다. 또한 필요시 주치의가 거동이 불편한 돌봄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진료하거나 만성질환자에 대한 집중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건강주치의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했다. 전주시보건소도 지난해부터 건강의료안전망을 수행하는 사무국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는 1일 김종분 전 여성가족정책관이 전남인재육성장학금으로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배움마루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종분 전 여성가족정책관, 고석규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김 전 정책관은 “물가 상승 등으로 모두가 어려운 경제 상황이지만 전남 인재 육성을 위해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전남 학생들이 세계로 웅비하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전 정책관은 그동안 (사)서울강서양천여성의전화, 해남여성농민회 결성, 이주여성 인권침해 연구, 여성농업인 장려제도 도입 등 활동을 활발히 펼쳤다. 특히 지난 1월 20일까지 2년간 여성가족정책관으로 재임하면서 전남 여성 지위 향상에 앞장섰다. 전남도 관계자는 “기탁받은 장학금은 평소 여성 지위 향상에 앞장선 김 전 정책관의 뜻에 따라 전남의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