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전남 갯벌의 보전과 효율적 이용을 위한 글로벌 표준모델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남도는 ‘갯벌 보전관리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지난달 31일 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열어 그동안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세부 추진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전남도와 시군, 도 갯벌관리위원, 민간단체, 어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갯벌의 체계적 보전과 효율적 이용 방안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전남도는 전국 최대 규모 갯벌의 체계적 보전과 효율적 이용관리 방안, 새로운 미래가치 발굴을 위한 추진전략 도출을 위해 지난해 6월 용역에 착수했다. 오는 6월 갯벌 보전관리 종합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주요 용역 내용은 ▲갯벌과 주변지역의 현황 및 여건 분석 ▲갯벌의 용도별 관리구역 설정 및 맞춤형 관리 수단 마련 ▲갯벌 생태관광 활성화 및 가치 확산 방안 ▲갯벌 인식 증진 및 국내외 협력에 대한 실행계획 등이다. 갯벌생태계서비스 가치 확대를 위한 글로벌 표준모델을 만들 계획이다. 또 갯벌 보호와 지역민 상생 전략의 일환으로 생태계서비스지불제도(PES) 도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는 지상파 방송에서 전국을 버스로 돌며 어르신과 소통하는 ‘국민 안내양’ 김정연 씨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부하고 전남 고향사랑기부제 동행 응원 릴레이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김정연 씨는 전남도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하면서 “출향민과 고향을 잇는 가교역할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고향을 사랑하는 소중한 마음이 모여 전남의 지역경제가 활기를 띠기를 바라고, 전남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하도록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연 씨는 33년 차 트로트 가수로 ‘고향버스’, ‘어머니’ 등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지상파 방송에서 국민 안내양으로 10년간 활약했다.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와 함께 농축수산물 소비 확대, 관광 활성화 등 지역 발전을 위해 육성하고 있는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를 함께 홍보하는 영상을 자체 제작해 제공하는 등 전남도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이고 있다. 특히 전남도가 운영 중인 ‘남도장터’의 농수축산물 생산 현장을 찾아 제품에 대한 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자신의 노래 ‘고향버스’를 남도장터 홍보송으로 개사해 인기를 끄는 등 전남의 농․특산물을 널리 알린 공로로 2020년 12월 전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안산시가 관내 서울예술대학교(총장 유태균)와 함께 안산만의 특화된 문화콘텐츠를 창출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시는 1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 및 문화예술교류 활성화 등을 포함한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서울예술대학교와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창조적인 문화예술 및 교육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문화예술 인적·물적 자원의 연계 및 지원 ▲문화예술 공동 사업 추진 및 정보 교류 ▲협약기관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홍보 지원 등 광범위한 부분에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안산시 단원구에 소재한 서울예술대학교는 지난해 개교 60주년을 맞이했으며, 우리나라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각광을 받는 데 기여하는 등 수 많은 예술가들과 창작물을 배출해왔다. 유태균 서울예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상호 발전 시너지를 확대하는 한편, 문화예술 및 교육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K-콘텐츠가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시대에 걸출한 예술인을 대거 배출한 세계적 대학 서울예술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공연장 방화막 설치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공연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 공청회를 2월 2일 오후 2시, 공간모아 8층(서울역 인근)에서 개최한다. 방화막은 화재로 인한 화염과 연기의 관람석 확산을 막기 위해 설치하는 내화성의 막으로서 화재 시 관객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필요한 무대 시설이다. 지난해 5월 4일에 개정‧공포된 「공연법(법률 제18855호)」에서는 방화막을 설치해야 할 공연장의 규모․형태와 구조 등을 하위 법령에서 정하도록 위임하고 있다. 이에 시행령 개정안에는 ▲ 방화막 설치기준(규모, 형태 및 구조 등)[시행령(이하 영) 제9조의7], ▲ 미설치 시 과태료 부과기준(영 제43조 별표 4)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시행규칙 개정안에는 ▲ 방화막의 기능 및 성능 기준[시행규칙(이하 규칙) 제10조), ▲ 미설치 시 행정처분 기준(규칙 제12조 별표 2)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방화막 관련 「공연법」 개정 취지, 「공연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개정안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한다. 공연장안전지원센터 김동균 센터장, 한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동학농민혁명이 발발한 지 110년만인 지난 2004년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등의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되어 동학농민혁명 참여자가 결정되고 있지만, 독립유공 서훈을 받은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는 실정이다. 이에, 전라남도의회 신민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6)은 1일 열린 제36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제2차 동학농민혁명 참여자에 대한 독립유공자 서훈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하고 국회와 정부, 국가보훈처에 조속히 서훈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촉구하고 나섰다. 제2차 동학농민혁명은 일제의 침략으로부터 국권 수호를 위해 일어난 농민 중심의 항일무장투쟁이다. 신 의원은 “당시 전남지역의 많은 농민들이 침략자 일본군을 몰아내기 위해 구국 행열에 앞장섰고, 순천, 광양, 구례 등지의 농민군은 1894년 10월 7일, 2차 봉기 최초의 전투부대인 ‘영호도회소’를 결성하기도했다.”며, “여전히 전남에는 일제침략에 맞서 싸운 동학농민군의 숭고한 뜻이 곳곳에 남아 있다.”고 말했다. 동학농민명예회복법 제2조에서는 ‘동학농민혁명 참여자’를 1894년 3월에 봉건체제를 개혁하기 위하여 1차로 봉기하고, 같은 해 9월에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미래형 학교 환경조성을 본격화한다. 도교육청은 1일, 5층 회의실에서 미래형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스마트칠판 활용 수업 시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업 시연에는 서거석 교육감과 도교육청 간부진, 14개 시군 교육장 등이 참석해 스마트기기 활용 수업 시연을 지켜봤다. 정책 담당자들이 스마트기기 활용 수업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변화하는 미래교육을 체감하고, 학생교육용 스마트기기 보급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함이다. 또 현장 교사들과의 소통을 통해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이기도 했다. 첫 번째 수업시연자로 나선 동양초등학교 유여진 교사는 ‘나만의 캐릭터 명함 만들기’를 주제로 스마트칠판과 학생용 디바이스가 상호 연동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다양한 어플을 통해 에듀테크 기반 학습이 교실 수업에 적용됐을 때 얼마나 풍부한 학습 결과물을 산출할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수업이었다. 두 번째 시연자인 전주서신중학교 장지혜 교사는 ‘니어팟을 활용한 영어 수업’을 진행하면서 학생과 교사가 스마트 디바이스를 이용, 실시간으로 피드백을 주고 받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에듀테크 기반 수업이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백제시대 공예의 정수(精髓)로 알려진‘익산 미륵사지 서탑 출토 사리장엄구’ 국보지정서가 국립익산박물관에 전달된다. 시는 서탑 사리장엄구 국보지정서 전달기념식이 1일 국립익산박물관에서 최응천 문화재청장, 정헌율 익산시장, 조봉업 전라북도행정부지사, 최흥선 국립익산박물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최응천 문화재청장으로부터 받은 국보지정서는 정헌율 익산시장에게 전달되어 국립익산박물관에 보관된다. ‘익산 미륵사지 서탑 출토 사리장엄구’는 지난해 12월 27일 국보로 지정 고시됐으며, 이로서 전라북도는 9건의 국보를 보유하게 됐다. 그 중 4건이 익산에 소재하고 있어 다시 한번 백제역사문화도시로서 위상을 드높였다. 2009년 미륵사지 석탑 보수정비사업 중 발견된 사리장엄은 장기간의 보존처리와 학술조사를 거쳐 2018년 보물로 지정됐고, 발견된 지 14년 만에 국보로 승격됐는데 특히 익산 미륵사지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국립익산박물관 건립의 동력으로 큰 역할을 해 준 바 있어 익산시민들의 사랑이 각별하다. 익산 미륵사지 서탑 출토 사리장엄구는 백제 왕실에서 발원하여 제작한 것으로 639년(백제 무왕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익산시는 경기침체로 위기에 놓인 가구와 저소득층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다이로움 밥차 운행 재개로 나눔 온도를 높인다. 시는 지역 민간 후원과 함께 무료급식을 통해 따뜻한 사랑 전달과 위기가구를 위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혹한기로 한 달여 동안 중단됐던 ‘다이로움 밥차’ 운행을 1일 재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시동을 건 이날 밥차는 NH농협 익산시지부 후원과 부송종합복지관, 늘사랑 자원봉사자들이 마음을 합해 당일 조리한 따뜻한 도시락 300개를 제작 배부해 추운 날씨에도 나눔의 열기는 식지 않았음을 증명했다. 다이로움 밥차는 1일 첫 무료급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오전 11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단, 공휴일과 한여름인 혹서기 8월은 운영하지 않는다. 행복나눔마켓(구 경찰서)에서 매회 결식우려가 있는 저소득 주민 300명에게 당일 조리한 따뜻하고 맛있는 한 끼 식사를 제공한다. 시는 도내 최초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나눔+곳간을 운영하며, 다이로움 밥차로 위기가구 및 생계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나누며 민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호남 최초 도매법인으로 설립된 향토기업 ‘익산시농수산물도매시장 (자)이리청과회사’가 1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지역 노인복지사업에 사용해달라며 성금 1,08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받은 후원금은 북부권 8개 읍·면 대상으로 노인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는 북부권 노인종합복지관에 지원될 계획이다. (자)이리청과회사는 1968년 교통의 요지 익산에서 호남 최초의 농산물 도매 법인으로 설립되어 50여년간 역사를 지니며 지역농산물의 품질향상을 위해 영농기술 보급과 생산 농민에 대한 자금지원을 기초로 익산지역의 농산물 생산출하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다. 황규환 대표는 “최근 겨울철 한파, 고유가 등으로 경기가 많이 침체되어 몸과 마음이 추울 수 있는 계절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싶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이리청과회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사업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이리청과 및 직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 성금을 통해 도농복합구역으로 이뤄진 북부지역의 노년 복지서비스가 더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익산시보건소는 3월부터‘치카푸카튼튼치아’ 구강보건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7세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신청을 받는다. 어린이집 35곳, 유치원 15곳 등 총 50곳을 선착순 모집해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미취학아동 구강보건사업을 실시한다. 유치 관리는 영구치 건강에 큰 영향을 주고, 어린 시절의 습관이 평생의 구강건강을 좌우하기 때문에 미취학아동의 구강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치카푸카튼튼치아’사업은 영상매체와 치아 모형을 이용한 구강보건교육을 통해 스스로 구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해주며, 구강검진을 통해 충치 유무 감별로 구강 질병에 관심을 갖게 도와준다. 또 치과진료가 필요한 경우를 안내하고 불소도포를 실시함으로써 충치를 예방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해준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구강 관리가 미숙할 수 있는 아동 시기에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익산시는 봄철 산불 예방을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논·밭두렁 불법소각 및 산림이용객 등으로 인한 산불 발생 빈도가 증가하는 시기인 오는 5월 15일까지를 봄철산불 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 총력대응 체계로 돌입한다.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방생에 대비해 산림과 직원 전원이 2인 1조로 평일 저녁 9시, 휴일엔 저녁 7시까지 비상근무를 한다. 읍·면 동에 산불감시원 및 산불전문예방 진화대원 106명을 배치하여 현장밀착형 산불예방 및 진화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1일 농업인교육관에서 전대식 부시장, 산불감시원 및 진화대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 봄철 산불감시원 및 진화대 산불방지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산불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최선을 다하자는 결의를 위해 마련됐다. 한편 시는 본격적인 영농활동이 시작되는 시기에 앞서 산림과 인접(100m이내) 전·답에서 발생한 영농부산물을 파쇄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산불조심기간 동안 무인감시카메라 4대, 주요 등산로에 산불감시원을 배치하여 산불예방 홍보 및 산불 조기발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익산시는‘상반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바우처사업으로 이용자가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1일부터 오는 13일까지로 11개 사업, 99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모집분야는 아동·청소년심리지원, 아동정서발달지원, 영유아발달지원, 청소년비전형성지원, 청소년 재활승마지원서비스와 장애인보조기기렌탈, EYE1004건강두드림, 노인맞춤형운동, 노인문화여가토탈, 정신건강토탈케어, 성인심리지원서비스 등이다. 이용자로 선정되면 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은 후 시에 등록된 78개의 제공기관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금액은 월12~20만원 이며, 금액의 60~90%는 정부지원으로 바우처카드로 지원되고, 차액은 본인 부담이다. 지원 기간은 6개월에서 12개월이다.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의사진단서나 추천서 등 서비스별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익산시의 최초, 최고, 최다, 최장 등 지역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숨은 보석전시회가 큰 인기를 끌었다. 시는 지난 18일부터 31일까지 영등동 줌 갤러리 카페에서 진행된‘숨은보석 98선 전시회’에 1천여 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숨은 보석 98선 전시회에는 인물, 자연·환경, 문화·체육·예술, 행정, 산업·경제, 건설·교통, 건축, 교육·복지, 기타 9개 분야로 전시돼 각종 이벤트와 포토존을 함께 운영하여 찾아오는 관람객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2년만에 대면 전시회로 진행돼 ‘숨은 보석’으로 선정된 인물이 북 토크에 참여하여 시민들과 직접 만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시회는 1일부터 모현시립도서관으로 이전해 아직 관람하지 못한 시민들을 기다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숨은 보석 98선 선정 후, 2년 만에 개최된 전시회를 찾아주신 많은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모현시립도서관에서 전시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숨은 보석 98선’을 만나며 익산의 매력과 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익산시는 시민의 행복하고 품격있는 삶을 지원하기 위해 건립되는 생활SOC복합시설‘다 우리’가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가족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 '가족센터, 다 우리’는 가족 복지(돌봄, 상담 등), 교육, 문화 등 보편적·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공간이다. 시는 오는 15일 오후 2시 30분 모현동 다우리 건립부지에서 유관기관 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다 우리’는 모현동2가 303-6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1,753㎡ 위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933㎡ 규모로 총1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내년 상반기에 완료 예정이다. 1층에는 다목적 가족·소통 교류공간과 다함께돌봄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등이 위치하고 2~3층은 여성회관 및 가족센터의 교육실, 프로그램실, 상담실과 여성단체협의회 사무실, 4층은 강당, 사무실 등이 배치된다. 옥상은 야외정원 등을 조성하여 시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쾌적한 힐링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공간 설계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으로 공원 등 자연 친화적인 주변 환경을 살린 배치계획과 시설 간 효율적인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양성평등 문화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정읍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제14대 김경란 회장에 이어 제15대 안혜준 회장이 취임했다고 1일 밝혔다. 정읍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30일 이학수 시장과 역대 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과 내빈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시는 그동안 여성단체 발전을 위해 고생한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뜻으로 이임하는 김경란 전임 회장과 임기가 종료되는 대한적십자봉사회 정읍지구협의회 이경자 회장, 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 김은순 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번에 취임한 안혜준 회장은 앞으로 2년간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여성의 역량 강화와 단체 활성화, 양성평등 문화확산 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안혜준 회장은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시정발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소통하고 화합하며 서로가 존중하는 여성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학수 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성공적으로 임기를 마친 김경란 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막중한 책무를 이어받게 된 안혜준 회장을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