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전북도의회가 행정의 효율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입법절차상 하자를 해소하기 위해 공공기관 위탁 대행 사무의 법적 근거 규정을 마련한 조례 제정에 나섰다. 이번 2월 임시회에서 김대중 의원(익산1, 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전라북도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에 관한 조례안'은 위탁 대행사무의 범위와 비용부담 방법 및 절차 등 관리기준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김 의원은 “조례가 제정되면 전북도의 사무를 공공기관에 위탁 또는 대행하는 경우 사전에 도의회 동의를 받아야 하며, 사후 평가도 실시해 이를 예산편성 과정에 활용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동안 전북도는 도 사무 중 일부를 위탁하는 경우, 이에 대한 법적 근거를 '전라북도 사무의 민간위탁 기본 조례'에 두고 추진해 왔다. 하지만 전북도 산하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등에 대한 사무 위탁은 ‘민간’이 아닌 ‘공공기관’에 해당해 전북도가 민간위탁 조례에 근거에 공공위탁을 할 경우 관련 근거 조항이 없어 위법 소지와 절차상 하자 문제가 있었다. 지방자치법 제117조 제2항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조례나 규칙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그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서거석 교육감의 10대 핵심공약중 하나인 ‘전북학생의회’가 ‘전라북도교육청 학생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의원 구성이 완료됐다. 전북학생의회 의원은 총 50명으로 14개 교육지원청이 추천한 40명과 도교육청에서 공개모집으로 추첨한 10명으로 구성됐다. 전북학생의회 의원은 초 7명, 중 18, 고 25명으로 여학생 24명과 남학생 26명으로 구성됐다. 지역별로는 전주 22명, 군산 6명, 익산 5명, 김제·정읍·남원·완주·임실·순창은 각 2명, 진안·무주·고창·부안은 각 1명씩 선발됐다. 도교육청은 오는 2월 2일 학생의회 의원 선정 결과를 안내하고, 2월 15~17일 선정의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거쳐 3월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임실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될 역량강화 워크숍에서는 학생의회의 가치, 타시도 학생의회 사례 발표, 정책제안을 위한 생각 키우기, 분과위원회 활동, 모의 본회의 진행 등으로 학생들이 교육정책을 검토하여 제안하고, 이를 전북교육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준비하기 위함이다. 전북학생의회 의원들은 운영분과, 교육분과, 인권분과, 학생생활분과 등 분과위원회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인권보장과 교육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법무부는 1. 31일 세월호 참사로 사망한 희생자 유가족들이 제기한 국가배상소송에서 국가의 책임을 인정한 항소심 판결(2023. 1. 12. 선고, 1·2심 인용액 합계 약 880억 원)에 대한 상고를 포기하기로 결정했다. 이러한 결정은 이 사건 항소심에서 일실수입 산정기준인 ‘가동연한’을 만 60세에서 만 65세로 상향하여 배상액을 증액한 것은 최근 대법원 전원합의체의 판례변경(대법원 2019. 2. 21. 선고 2018다248909 판결)에 따른 것인 점, 국군기무사령부의 세월호 유가족 불법사찰로 인한 위자료를 인정한 것은 관련 형사사건에서 기무사 공무원들의 불법사찰 사실이 인정되고 일부는 최종 확정된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다. 참고로, 법무부는 해양경찰인 123정장의 업무상 과실을 근거로 국가배상을 인정한 1심 판결에 대하여 2018. 8. 항소를 포기한 바 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세월호 참사에 대한 국가의 책임이 명백히 확인된 이상, 신속하게 재판을 종료하여 피해자들의 피해를 회복시키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올해에도 학령인구 감소 대응을 위해 전남의 강점인 자연친화적 생태환경과 작은 학교의 특성을 살린 농산어촌유학 활성화 정책을 적극 추진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최근 열린 2023년 각 부서별 주요업무 보고회를 통해 지난 2021년 시작해 올해 3년째를 맞고 있는 ‘전남농산어촌유학’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단기형과 장기형 등 기간별 운영을 다양화하고 가족체류형과 농가홈스테이 등의 운영방식도 더욱 내실화해 학생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침체에 빠진 지역사회와 전남교육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 또한, 유학 온 지역에 전 가족이 이주해 3년 이상 생활하는 정주형 장기유학을 확대하고, 유관기관 및 지자체·범부처 협력에 기반한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농산어촌유학 사업의 재도약을 이룬다는 계획이다. 특히, 전남도와 중앙부처 공모사업 상호 협의 및 공동 추진, 시·군 지자체와 농산어촌유학 활성화 조례 제정 및 유학경비 지원 시군확대 등 유관기관과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유학생들의 주거여건 개선을 위해서는 시·군 지자체와 협력해 빈집 리모델링, 주택 및 생활 편의시설 확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전주시가 주민들의 독서문화공간이자 마을공동체 사랑방인 작은도서관의 역량강화를 돕고 나섰다. 시는 31일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에서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도서관에서 활동 중인 자원봉사자 등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작은도서관과 함께하는 도서관학교’의 1차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작은도서관의 내실화를 꾀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해마다 독서문화프로그램 전문가와 타 지역 우수작은도서관 관장 등을 초청해 작은도서관 운영자 등을 대상으로 도서관학교를 운영해오고 있다. 이날 교육에는 박영주 천천히작은도서관 관장이 강사로 초청돼 ‘독서문화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사례’를 주제로 기획의 8요소에 따라 독서문화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방법, 온라인·오프라인·가상공간에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법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이번 1차 교육에 이어 오는 4월 11일 오후 2시, ‘마음성장학교’와 ‘마음이 머무는 페이지를 만났습니다’의 저자인 김은미 작가를 초청해 2차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 작가는 이 자리에서 ‘그림책 마음코칭&존재경청’을 주제로 그림책 마음코칭의 원리 및 활용방법, 공감과 소통을 위한 작은도서관의 역할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전주시가 식당과 카페 등 지역 식품접객업소들과 함께 시민들의 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데 앞장서고 있다. 시는 31일 오거리문화광장과 풍패지관(전주객사) 일대에서 외식업중앙회 완산지부와 함께 탄소중립 실현과 녹색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1회용품 없는 날’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참석자들은 객사 인근 식품접객업 매장 관계자와 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매월 10일 1회용품 없는 날, 생활 속 1회용품 줄이기 실천, 1회용품 규제 확대 품목 및 준수사항 등을 홍보했다. 또한 시는 이날 캠페인에서 각 매장을 직접 돌며 지난달 24일부터 1회용품 규제품목으로 추가됐으나 1년간의 계도 기간 중인 1회용품에 대해 안내하고, ‘1회용품 줄여가게’ 참여를 독려하기도 했다. ‘1회용품 줄여가게’는 1회용품 사용을 실질적으로 감량시키고 소비자의 행동 변화를 유도하도록 접객 방식을 바꿔나가는 시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생활 속 작은 변화를 통해 무심코 사용했던 1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매장 내 1회용품 비치하지 않기, 키오스크 주문 시 1회용품 미제공 기본값 적용하기 등 소비자의 행동 변화를 유도하는 방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안산시는 31일 스마트허브여성경영자협의회와 지역아동센터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이민근 시장과 서울물류시스템, ㈜해천케미칼, 대흥금속, ㈜신유글로벌, ㈜리더스알앤디, ㈜우성하이테크, ㈜제이에스이엔씨, 천진테크, ㈜그린레이져, ㈜성연테크 등 10개 기업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스마트허브 여성경영자협의회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단체로, 지난해에는 1사1경로당 협약을 통해 11개 기업이 후원에 참여한 바 있다. 김영숙 여성경영자협의회 회장은 “새해를 맞아 여성경영자협의회 회원님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후원에 참여하게 됐다”라며“미래의 꿈나무들이 지역사회에서 우수한 인재로 성장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매년 후원 사업에 참여해주신 기업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기업도시 안산이 되도록 차별화된 기업지원 사업 발굴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이민근 안산시장은 31일 한국노총 안산지역지부 정기대의원대회에 참석해 노사 화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노동자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대의원대회는 한국노총 안산지역지부 주관으로 단위노조 대표 및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민근 시장은 “최근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등 대외여건 변화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 시장은 이어 “노사협력을 통해 근로자가 존중받는 노동환경을 조성하고 고용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8기 안산시는 ▲안산시 노동인권보호 5개년 계획 추진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설치 ▲이동노동자 쉼터 조성 사업 등 노동과 관련된 거시적인 정책 구상과 함께 세부적인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이 2023년 1월 31일부터 청사 내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청사에 방문하는 민원인과 지역주민에게 효율적이고 빠른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안산시 상록구청과 협력해 청사 내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스마트 청사 내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됨으로써 지역주민 및 민원인들은 가까운 곳에서 혼잡을 피해 비대면으로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무인민원발급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신분증 없이 지문인식으로 간편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 가능한 민원서류는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대장, 병적증명서 등 약 100여 종이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고일석 기획경영팀장은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소통관이 다목적 개방 공간으로 민원인과 지역주민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고 나아가 지역 거점으로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민원인과 방문객의 편의 확충을 위하여 금융기관과 협력해 청사 내 은행 ATM 부스 설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전라북도는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비즈니스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도내 농생명․바이오․식품기업 및 기관 등 200여개사가 참석한 가운데,'2023년 전북 농식품기업 지원 시책 및 수출 정책 설명회'를 31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북도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 도내 농식품 기업들이 사업을 추진하고 기업활동을 할 때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2023년에 실시할 농식품 기업 대상 다양한 지원사업 및 농식품 수출 정책에 대한 이해와 활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전라북도의 농식품산업 육성 시책 설명과 함께 농식품 기업을 지원하는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등 도내 유관기관의 올 한해 주요 사업내용과 참여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별도로 기업 현장컨설팅 및 분야별 상담 공간도 마련해 개별 기업에 맞춘 좀 더 상세한 전문가의 상담이 이루어져 도내 농식품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라북도는 2022년 농수산식품 수출 5억 달러를 달성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2023년 6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도전적인 농수산식품 수출 정책을 펼칠 계획으로, 농식품 기업 중 수출 기업 및 수출 희망기업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 서산시는 31일 오후 2시 서산시민센터에서 대산읍 대로리 외 12개 마을 주민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대학 기초과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과정은 마을만들기 사업에 관심이 있거나 준비하고 있는 마을리더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만들기 사업의 이해를 넓히고자 마련됐다. 시는 ▲마을만들기 사업 이해 ▲마을자치시스템 구축 ▲우수마을사례 ▲선진지 견학 ▲갈등관리 및 소통 방법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향후 마을대학 심화 과정을 개강해 마을만들기 사업의 이해를 심층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마을대학 과정을 통해 체계적인 마을만들기 추진을 위한 마을리더 육성과 주민역량을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홍천군 공무원이 40여만원의 현금이 들어있는 지갑을 주워 경찰에 신고, 주인을 찾아준 선행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영귀미면행정복지센터에 근무하는 박재철 주무관은 지난 설 명절 연휴 홍천 시장 골목길에서 떨어진 지갑을 발견하고 희망지구대에 신고하여 주인을 찾아줬다. 당시 지갑에는 현금 40여만원과 각종 신용카드 및 신분증 등이 들어 있었다. 박재철 주무관은 예전 화촌면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할 당시에도 비닐봉투에 들어 있는 현금을 습득하여 신고했으며, 상가에서 주운 순금목걸이(20돈)의 주인을 찾아주는 등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자율방범대의 한 대원은 박재철 주무관에 대해 “평상시에도 남의 어려움이 나의 어려움 같다는 말을 자주 할 만큼 착한 마음씨를 가졌고 어려움에 처한 사람에게 인정을 베푸는 사람”이라고 전했다. 한편 박재철 주무관은 현재 화촌자율방범대장 및 홍천군자율방범연합대 대외협력국장으로 왕성한 사회활동도 겸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100가지 이벤트로 한국 여행에 즐거움을 더하고 관광객과 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장을 만들어, 한국을 찾는 전 세계 관광객이 K-컬처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게 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와 함께 국정과제 ‘여행으로 행복한 국민, 관광으로 발전하는 대한민국’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에 외국인 관광객이 문화, 예술, 콘텐츠, 스포츠, 게임, 음식, 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매력적인 K-컬처를 즐길 수 있도록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을 선정했다. 박보균 장관은 “올해부터 365일 K-컬처를 경험할 수 있는 무대가 서울부터 지방까지 쫙 깔린다. K-컬처와 관광을 융합한 매력적인 관광상품 개발을 지원하고 재외한국문화원, 한국관광공사 해외 지사, 세종학당 등 K-컬처 전진기지를 활용, 한국방문의 해를 집중 홍보하고 확산해 한국 여행을 세계인의 버킷리스트로 각인시키겠다.”라며, “한국방문의 해인 2023년은 관광대국으로 가는 원년이 된다.”라고 밝혔다. 100선에 선정된 주요 대규모 이벤트로는, ▲ 봄 소풍을 주제로 한 미식, 뷰티, 한류 축제의 장 ‘서울페스타 2023’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김제시는 지난 31일 2층 상황실에서 김광수 부시장을 주재로 국․단․소장, 공약사업 해당 부서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경제, 복지, 교통, 문화․예술 분야 등 민선8기 출범 이후 현재까지 추진 중인 8대 분야 60개 공약사업에 대한 사업별 세부 추진계획과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추진과정에서의 문제점 및 해결방안을 토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민선8기 공약사업은 인구성장시대 개막(5개), 대한민국 대표 농업도시 육성(15개), 어르신 행복도시 조성(4개), 민생경제 자립기반 구축(5개), 양질의 일자리 창출(4개), 동북아 거점 항만도시 도약(3개), 지역사회 인프라 기반 확충(19개), 시민소통 자치시대 개막(5개) 등으로 총 60개 사업이며 12월 말 기준 완료 1건, 정상추진 51건, 일부추진 7건, 미추진 1건이다. 김광수 부시장은 “공약은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만큼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를 지속적으로 수행할 것”을 강조하고, “새로운 김제 도약의 담대한 여정을 위해 김제시 공직자 모두가 자신의 위치에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치매 걱정 없는 안심도시 만들기’를 민선8기 주요 공약으로 내세운 전주시가 전북지역 최초로 시행되는 치매환자 돌봄재활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전주지역 장기요양기관협회들과 머리를 맞댔다. 전주시보건소는 31일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전주완주장기요양기관협회, (사)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전북지부, 노인장기요양바른경영연합회 등 전주지역 장기요양기관협회 등과 치매 환자 보호기능 확대와 부양가족의 부담 경감을 위한 ‘치매환자 돌봄재활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치매환자 돌봄재활 지원사업은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민선 8기 새롭게 추진되는 주요사업으로, 시는 치매노인의 노인장기요양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이 사업을 통해 맞춤형 치매환자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자는 중위소득 140% 이하 치매진단자로, 전주시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한 노인장기요양등급자 중 인지지원등급자 및 신청대기자면 가능하다. 전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이들에게 주간보호센터와 방문요양서비스 이용 비용을 지원해 부양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감시키고, 치매환자들의 자립적인 일상생활을 도울 계획이다. 시는 원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