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남원시는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노인돌봄 사각지대가 없도록 독거노인 현황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남원시 전체 23개 읍면동에서 실제 혼자 거주하고 있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조사하여 독거노인에 대한 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하고 보다 나은 노인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본 자료로 활용하는데 목적이 있다. 주요 조사 내용은 생활 여건, 복지 서비스이용 여부, 개인정보 등 노인복지에 필요한 정보에 한하고 주민등록상 주소와 관계없이 실제 혼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도 포함하여 조사를 실시한다. 노인돌봄담당자는 행정력만으로는 독거노인을 전수 조사하는데 어려움이 있으므로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주변에 독거 노인이 있으면 가까운 읍면동행정복지센터(노인복지담당)에 알려 주시기를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남원시공동체지원센터는 ‘2023년도 남원시공동체활동지원 온남원공동체 공모사업’의 참여공동체를 모집한다. 온남원공동체 공모사업은 주민 스스로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일련의 과정을 통하여 작은 성공의 경험을 축적하고 공동체 활성화 기여를 위해 추진하는 지원 사업이다. 공동체 활동에 관심이 있는 5인 이상의 시민으로 결성된 공동체가 신청가능하며 진입단계는 500만원(6팀), 발전단계는 1000만원(5팀)이 지원된다. 선정된 공동체는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활동하며 공동체지원센터는 원활한 공동체 활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상담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유형은 ▲나눔 및 돌봄 · 환경 보전 · 주민 조직 · 아카이빙 · 공동 육아 · 주민 교육 ▲공동체 경제 분야(협동조합) 등이 있으며 추후 성과 공유회를 통해 공동체 활동 결과를 시민과 공유한다. 접수 기간은 2월 13일부터 2월 15일까지이며 센터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시 필요한 서류는 △남원시 홈페이지-공고와 △네이버 블로그 남원시공동체지원센터를 참고하거나 전화 문의바랍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남원시는 2023년도 농민공익수당 지원을 2월 1일부터4월 28일까지 주민등록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 접수하면 된다. 농민공익수당은 농업·농촌이 가지고 있는 공익적 기능의 보전 및 증진을 통하여 지속가능한 농업·농촌환경 조성에 목적을 두고 남원시는 작년에 1만4백7농가에게 64억원을 지급했다. 신청 자격은 2020.12.31.이전까지 전북도내 시·군에 농업(임업)경영체와 주소를 두고, 실제 영농에 종사(1,000㎡이상)하는 농가와 양봉농가(토종 꿀벌 10군, 서양종 꿀벌 30군, 혼합 30군 이상)가 해당되며, 신청 접수 후 2021년 기준 농업외 종합소득금액 3700만원 이하 등 적정여부를 검토 후 최종 선정되면 1인당 60만원을 추석 전 지급한다. 남원시 관계자는 “농민공익수당 지원사업 신청은 적정한 자격을 갖추었다고 하더라도 신청기한내 미 접수되면 지원받을 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기한 내 신청 접수 할 것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남원시보건소는 2월에서 3월, 7월에서 8월 2회기에 걸쳐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관내 주민의 관심과 참여도가 높은 경로당 8개소를 선정하여 『통기(通氣)생생 한의약 중풍예방교실』을 운영한다. 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5대 사망원인 중 상위를 차지할 정도로 그 위험이 클 뿐만 아니라 중증의 후유장애를 만들기 때문에 환자는 물론 가족들의 삶의 질을 급격히 떨어뜨리는 질환으로, 한의학에서는 이를 중풍으로 보고 있으며 조기 발견하여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남원시보건소는 한의사 등 전문인력을 구성하여 주 2회 총 12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내용은 ▲중풍위험요인 및 전조증상 교육, 한방진료(침치료) ▲기초건강검진(혈압, 혈당) ▲중풍예방 혈액순환개선을 위한 한방기체조, 웃음치료, 낙상예방 근력운동 ▲소근육을 활용한 만들기 등으로 중풍 예방에 대한 개인별 맞춤 교육과 상담을 통해 지역주민 스스로가 능동적으로 중풍을 예방하고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진행한다. 남원시보건소장은 “시민들의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한의학 프로그램을 시도하고 최상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남원시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관한 “제1회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AWARD(어워드)”에서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는 ‘모든 평생학습도시 정책은 특별하다’라는 주제로 처음 시행되어, 2022년 한해 평생학습도시로서의 가치를 실현하고, 우수 평생교육 정책을 발굴한 기관을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원시는 지리산 권역의 넓은 지리적 지역 특성을 반영하고, 인구 감소 문제해결을 위해 시민 직업능력 향상 프로그램인 메타버스, 목공프로그램, 수채캘리그라피 전문과정 등을 온라인으로 송출하는 평생교육 플랫폼을 구축·운영해왔다. 이런 노고를 인정받아, 이번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어워드 ‘지역 특성 반영형 정책’ 분야에서 ‘좋은 정책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우수한 남원시 평생학습 정책을 알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 남원시가 글로벌 평생학습도시로 성장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전주시가 올해 서부권 복합복지관과 공립치매전담형 요양시설 등 생활 밀착형 복지시설을 확충하고, 1인 가구의 사회적고립을 막기 위한 지원에 나서는 등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체감하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해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탄소중립 시민교육을 강화하고, 친환경차와 충전 인프라를 확대 보급하는 등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에너지 자립도시로 나아갈 계획이다. 시는 2일 복지환경국 신년 브리핑을 통해 ‘일상에서 누리는 신바람 복지, 탄소중립 미래환경 조성’이라는 비전 아래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복지·환경 분야 6대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6대 추진전략은 △일상에서 체감하는 복지안전망 구축 △건강하고 풍요로운 노인복지 △장애인의 안정된 삶을 위한 자립기반 확충 △여성·아동이 존중받는 복지환경 조성 △탄소중립 선도 및 안전한 식생활 환경조성 △안전하고 새로운 관광명소로 도약하는 전주동물원 등이다. 시는 먼저 일상에서 체감하는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난 1일 개관한 덕진구 최초의 종합사회복지관인 큰나루종합사회복지관에 이어 서부권 복합복지관과 세대통합형 돌봄센터, 공립 치매전담형 종합요양시설, 거점형 대형놀이터 등 생활밀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전주시가 아시아 프로축구클럽 순위 1위에 빛나는 전북현대모터스FC와 프로농구 명문구단인 전주KCC이지스농구단의 연고도시답게 스포츠를 활용한 여행상품 개발에 나선다. 시는 오는 3월부터 9월까지 ‘스포츠관광 활성화 방안 수립 및 관광상품 개발’ 연구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최근 스포츠는 단순한 신체활동에 그치지 않고, 오락적 기능과 도시 통합 기능, 경제적 효과까지 얻을 수 있어 도시발전을 꾀하는 새로운 성장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전주만의 특화된 스포츠산업을 발전시켜 도시의 성장을 이끌어내기 위해 현재 건립중인 복합스포츠타운과 프로구단 등 전주시가 가지고 있는 스포츠관광 자원을 활용한 관광활성화 방안과 스포츠관광 상품개발을 연구할 계획이다. 시는 용역 과업에 △전주시 스포츠관광 자원 현황 정리 및 발굴 △복합스포츠타운 및 프로구단과 연계된 지역특화 스포츠 관광상품 개발 △단기 및 중장기 홍보전략 수립 등을 담기로 했다. 시는 용역의 올바른 방향 설정을 위해 체육 및 관광 분야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오는 3월 중 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다.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 관계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전주시가 시청 주변과 풍남문, 영화의 거리 일원 상가의 업종 제한을 폐지하는 것으로 도시 발전을 가로막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한 불합리한 규제개혁의 첫발을 내디뎠다. 시는 오는 6일자로 중앙동과 풍남동, 노송동 등 전주 원도심 일원 151만6323㎡의 역사도심지구에서 프랜차이즈 업종 제한과 일부 건축 용도 규제가 완화되는 것을 골자로 한 ‘역사도심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을 고시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전주 역사도심지구에서 프랜차이즈 커피숍과 제과점, 제빵점, 패스트푸드 상가를 창업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원도심 151만6323㎡를 역사도심지구로 묶어 프랜차이즈를 비롯한 건축물의 용도, 개발규모, 높이 등을 제한해왔으나, 최근 해당지역에서 빈 상가가 증가하고 규제완화가 필요하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시는 지난해 12월 역사도심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위한 용역에 착수했으며, 주민 및 상인회의 의견 수렴과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거쳐 프랜차이즈 업종 제한 폐지에 관한 역사도심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을 고시하게 됐다. 시는 이번 프랜차이즈 업종 제한 등 건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전주시가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한 범시민 독서운동을 전개한다. 시는 2월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8개월간 ‘제12회 전주시 독서마라톤 대회’를 전주시 독서마라톤 누리집에서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전주시 독서마라톤 대회’는 독서 활동과 마라톤을 접목해 책 1쪽을 마라톤 1m로 환산해 독서코스를 완주하는 독서운동이다. 지난해 11회 대회에는 총 1691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이 중 50여 명이 하프코스(20㎞, 2만쪽)와 책의도시코스(30㎞, 3만쪽), 풀코스(42.195㎞, 4만2195쪽) 등 100권 이상의 독서에 성공한 바 있다. 올해 독서마라톤 대회에는 개인부문과 단체부문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개인전은 △3㎞(3,000쪽) △5㎞(5,000쪽) △10㎞(1만쪽) △하프코스(20㎞, 2만쪽) △책의도시코스(30㎞, 3만쪽) △풀코스(42.195㎞, 4만2195쪽/약 200권) 등 6개 코스로 운영된다. 또한 독서동아리 회원이나 가족 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단체전의 경우 2~4인이 팀을 꾸린 후 △책의도시코스(30㎞, 3만 쪽)와 △풀코스(42.195㎞, 4만 2195쪽)에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전주시 공공배달앱인 ‘전주맛배달’이 누적 매출액 40억 원을 돌파하면서 시민과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는 상생경제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주시와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전주시 공공배달앱 ‘전주맛배달’이 지난 1월 말 기준으로 누적 주문건수 18만 건, 누적매출액 40억 원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최근 엔데믹으로 인해 배달시장의 다소 위축됐음에도 불구하고 출시 11개월 만에 기록한 것이어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전주맛배달은 2월 한 달 동안 출시 1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전개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전주맛배달은 기존 지급해온 매월 첫째 주 월요일 상생배달쿠폰(2000원)과 매주 목요일 주중쿠폰(3000원)에 더해 오는 13일과 20일에 1000장의 할인쿠폰(3000원)을 추가 증정해 소비자들이 매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출시 1주년을 맞는 오는 28일에는 소비자 228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할인쿠폰을 증정하고, 5만 원 이상 구매 인증 소비자에게는 5000원의 할인쿠폰을 추가 지급키로 했다. 여기에 오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3일간 사진리뷰 이벤트에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무주군이 다음달 9일부터 오는 3월 6일까지 2023 전국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업체에 대한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꼭 필요한 전수 통계조사로 지난 94년 사업체기초통계조사 실시 이후 이번이 30번째 조사다. 조사기준일(22.12.31) 현재 지역내에서 산업활동을 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이며, 사업장 운영 장소와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등 총 10개 항목에 대한 조사를 펼친다. 조사된 자료는 내용 검토 과정을 거쳐 산업별 · 종사자 규모별 · 조직형태별 ·읍 · 면동별 사업체 수 및 종사자 수 등으로 집계되며, 조사결과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수립의 기초자료와 경제통계 조사의 모집단 명부로 활용될 예정이다. 오는 9월 잠정 공표된 후 오는 12월에 확정해 무주군 홈페이지 게시 및 국가통계포털에 제공될 예정이다. 김정미 기획실장은 “통계기반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통계작성이 꼭 필요하기 때문에 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답을 부탁드린다”라며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제33조 비밀의 보호)으로 철저히 보호되고 오직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므로 안심하셔도 된다”라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전국의 태권도 우수선수단이 모여 수준 높은 태권도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전국태권도 우수선수초청 스토브리그 훈련’은 1월30일부터 2월3일까지 닷새 동안 반딧불이가 살아 숨 쉬는 태권도 성지 청정 무주 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날 전지훈련장을 찾은 황인홍 무주군수는 참가선수단을 찾아 격려하며 “금번 훈련에 쏟은 땀과 열정이 앞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태권도 유망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무주 국제태권도사관학교 설립을 통해 태권도 성지 무주를 완성하겠다는 약속을 다졌다. 무주군 태권도 협회는 올해로 3번째를 맞은 전국태권도 우수선수 초청 스토브리그에 참여하는 선수단이 무주에서 동계훈련을 하게 되어 무주태권도선수단에게는 선진기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아울러 참가선수단이 지역 내 외식업소를 이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가 완화되면서 500여명(무주고 등 29개팀)의 전국 각급 학교태권도 선수단과 운영인력이 참여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완주군이 귀농 농업창업과 주택구입을 지원한다. 2일 완주군은 2023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공고를 하고 오는 10일까지 2주간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업창업 최대 3억 원, 주택구입 최대 7500만원을 한도로 연이율 1.5%, 5년 거치 10년 원리금 분할 상환 조건으로 융자가 가능하다. 대상은 사업신청연도 기준 만 65세 이하 세대주로서 도시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하다 농촌지역으로 전입한지 만 5년이 경과하지 않은 귀농인이다. 농촌에 5년 이상 거주한 재촌인들도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기간이 5년 이상 이면 신청이 가능해 농촌에 거주하지만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을 위해서는 완주군청 홈페이지(고시·공고)를 참고해 완주군 지역활력과 귀농귀촌팀에 직접 방문 접수를 하면 된다. 강명완 지역활력과장은 “이번 상반기 귀농자금 사업을 통해 귀농인들이 완주군민으로서의 안정된 정착을 위해 농업 기반 및 주택을 마련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은 에듀테크 기반의 미래형 학교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교원용 컴퓨터 보급과 학생 교육용 스마트기기 보급, 무선망 추가 구축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교원용 컴퓨터는 노후된 교원용 컴퓨터 총 4천861대를 학교에서 희망조사를 통해 노트북 또는 데스크톱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에듀테크를 활용한 미래교육을 활성화하고, 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수업혁신을 위해 내년까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학생 1인당 1대의 스마트기기와 학급당 1대의 충전보관함을 보급할 계획이다. 올해는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2학년, 고등학교 1․2학년에게 스마트기기 6만4000여 대를 3천100여 대의 충전보관함과 함께 보급한다. 전북교육청의 스마트기기 보급률은 21.4%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6위다. 보급률이 100%인 부산과 경남을 포함해 충북과 경북, 전남 등 11개 시․도 보급률이 50%를 넘는다. 계획대로 추진되면 올해 전북 스마트기기 보급률은 57.5%로 높아진다. 스마트기기는 계약과 입찰 과정 등을 거쳐 2학기 수업에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북교육청은 스마트기기의 활용 지원을 위해 516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한파와 이상고온이 번갈아 나타나는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농업시설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사전점검과 대비가 가장 중요하다. 노후 하우스는 지주를 보강해주고 하우스밴드가 느슨하면 눈이 미끄러져 내려오지 않게 되므로 팽팽하게 당겨주어야 한다. 또 온풍기 고장과 정전에 대비해 전기시설을 점검해야 하며, 시설하우스 안에서 육묘 중이거나 재배 중인 작물의 저온 피해 예방을 위해 고추·오이·토마토 등 과채류는 밤 온도를 12℃ 이상, 배추·상추 등 엽채류는 8℃ 이상 유지되도록 가온 시설을 점검해야 한다. 대설·한파·강풍 특보 발효 시에는 넉가래 등으로 비닐하우스 위에 쌓인 눈을 쓸어내리고, 환기창을 모두 닫고 환풍기를 가동해 골조와 비닐하우스를 밀착시켜 준다. 또한 가온하우스에서는 커튼과 내부 이중비닐을 열고 난방기를 가동해 지붕면에 쌓인 눈이 녹아내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만약 폭설로 인해 하우스 붕괴가 우려된다면 안전에 유의하여 비닐을 찢어 골조가 망가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특보 해제 후에는 시설하우스 주위에 쌓인 눈을 신속히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