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재)삼척관광문화재단 옥종기 대표이사는 홍주문화관광재단의 지목으로 지난 3일 청소년의 도박 불법 사이트 노출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제고하고자 ‘청소년 도박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해 3월부터 서울경찰청 주관하에 청소년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청소년 사이버 도박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사회적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돼 왔으며, 관광 및 문화예술 분야 전문기관으로 확산되고 있다. 옥종기 대표이사는 “도박 문제는 청소년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문제이기에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갖고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는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다음 주자로 횡성문화관광재단의 이재성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주재로 2025년 제1회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를 개최하고 ‘CCU(Carbon Capture and Utilization; 탄소포집활용)메가프로젝트’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음을 발표했다. ‘CCU메가프로젝트’사업은 2023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 및 CCU 신시장 창출을 목표로 온실가스 다배출 산업의 전 주기 CCU 기술 실증을 위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해 6월 공고하여 실증 대상지를 공모했다. 삼척시는 강원특별자치도, ㈜삼표시멘트 등과 시멘트산업 연계 CCU메가프로젝트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지난해 7월 유치계획서를 제출했으며 8월 1차 평가 결과 유치지역으로 선정된 바 있다. 삼척시민들은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사업 이후 또 한번 국가예타사업 유치가 지역 내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 활력 제고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정수소산업을 CCU산업으로 확대하고, 지역의 전통적인 시멘트산업과 연계를 추진하여 신산업과 전통산업이 상생하여 발전할 수 있을 것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공무원의 일상 업무 속 적극행정 실천 노력과 성과들에 대한 즉각적 보상을 제공하는 적극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를 전 부서를 대상으로 본격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적극행정 장려 방안들이 연 2회 적극행정 평가에 선발된 소수 공무원에 대한 포상금, 인사 가점, 포상휴가 등 보상 중심이었다면, 마일리지 제도는 전 직원들이 업무의 과정에서 작지만 의미 있는 노력에 대한 소소한 보상을 통한 인센티브 확대로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삼척시는 지난해 하반기 실과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해 본 결과 총 62건의 마일리지 적립 신청이 있었으며, 13명의 직원에게 보상이 지급되어 직원들에게 호응도가 높아 전 부서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마일리지 적립 기준은 ▲개선안 발굴·적용 ▲부서(기관)간 협업 ▲ 선제적 국비확보 ▲적극행정 제도 활용 및 우수사례 발굴 ▲규제 개선 및 발굴 등이며, 일정 수준 마일리지를 적립한 공무원은 적립점수에 따른 삼척사랑상품권, 구내식당 이용권의 보상이 지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적극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를 통해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올해 2월부터 6월까지 도로명주소법에 따라 관내 주소정보시설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는 시설물의 설치 상태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는 것으로써 조사 결과 훼손 시설물을 보수하고 추가 설치가 필요한 지역에 시설물을 신규 설치하여 시민들의 안전과 주소 사용의 편리성을 도모하고 정확한 도로명주소 사용을 위한 것이다. 이번 조사대상은 총 23,869개로 도로명판 4,620개와 건물번호판 17,413개, 기초번호판 1,836개이며, 점검반과 정비반을 편성해 시설 유형별로 훼손·망실 유무와 설치 위치 및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위치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KAIS 기기를 통해 도로명 주소 안내시설물을 빠짐없이 조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시설물 현장조사로 시민들이 도로명 주소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청년센터가 ‘청년 강사를 활용한 스포츠 코칭’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 강사를 활용한 스포츠 코칭’은 관내 청년 강사를 활용하여 삼척 청년들에게 다양한 스포츠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여가 시간 활용 및 네트워킹 형성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2월에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볼링에 대한 기초부터 심화까지 다양한 교육을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형태로 구성된다. 참가 대상은 관내 청년(만 18~45세)으로 2월 1일부터 2월 15일까지 삼척청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월 24일부터 볼링 강좌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삼척 볼링장에서 8주간 무료로 수업을 들을 수 있다. 삼척청년센터에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스포츠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한, 다양한 스포츠 교육이 지역 스포츠 문화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정선군은 다가오는 설 연휴를 대비하여 1월 20일부터 23일까지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화재 위험이 높은 전통시장, 요양원, 관광 숙박시설 등 1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은 소방, 전기, 가스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으로 이루어졌으며, 위기 상황 매뉴얼 작성 및 관리 여부와 시설 안전 관리 실태를 주요 점검 항목으로 확인했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했으며, 즉각적인 개선이 어려운 사항에 대해서는 일정 기간 내 조치를 완료하도록 요청했다. 군은 이번 점검 이후에도 연휴 기간 동안 비상 대응 체제를 강화하고 유지하여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유혜준 안전과장은 “이번 설 연휴가 길어짐에 따라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며, “정선소방서, 정선군의용소방대연합회 등 여러 민관 단체와 협업 체계를 구축하여 군민과 방문객이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동계 전지훈련 유치와 축구 스토브리그 개최를 통해 겨울철 비수기 지역경제 활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척시는 이번 동계 1월~2월동안 축구,태권도,야구,핸드볼,카누 5개 종목에서 69개 팀, 2,250여명(연인원 24,000여명) 규모의 전지훈련팀을 유치했다. 특히 오는 2월2일까지 진행되는 동계 축구 스토브리그는 30개 팀, 1,485명(연인원 14,446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삼척을 방문하며, 이로 인해 겨울철 비수기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번 동계 전지훈련과 축구 스토브리그 개최만으로도 삼척시는 약 21억원 이상의 경제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이는 지역 내 숙박업소, 음식점,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 나아가, 삼척의 자연경관과 주요 관광지들이 많은 방문객들에게 알려지는 홍보 효과도 기대된다. 한편, 시는 방문하는 전지훈련 팀에 공공체육시설 지원, 체력단련장 제공, 체력인증센터 연계 스포츠 의무지원 등 종목별로 훈련 필요사항들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여러 체육시설의 추가적인 확충에도 노력을 쏟고 있어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2025년 다중이용시설 불법 촬영 예방 계획을 수립하여 매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운영으로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및 각종 행사 전 불법 촬영 예방 활동 및 시설물 안전 모니터링을 추진할 예정이다. 첫 번째 활동으로 1월 22일 삼척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으로 구성된 안심화장실 시민감시단은 삼척평생학습관 내 화장실 등 불법카메라 탐지 장비를 활용하여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시설물 안전 모니터링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다중이용시설에서의 불법 영상 촬영 범죄를 근절하고 시설물 안전 모니터링을 통해 노인, 아동, 장애인 등 시설 이용에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진행됐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종 행사 및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는 등 범죄 예방 활동을 전개하여, 관광객, 시민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23일 오전 11시부터 설 명절을 앞두고 삼척 중앙시장 일원에서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삼척시보건소 예방관리과 일동은 명절을 앞두고 시장을 찾은 방문객과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관련 정보가 담긴 리플렛과 핸디 휴대용 비누를 배부했다. 특히 식중독과 노로바이러스 예방의 핵심인 손 씻기와 독감 및 기타 비말 감염 예방의 기본인 마스크 착용에 대해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를 통해 많은 환자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철저한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으로 개인 위생을 지키는 것이 예방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와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 데 이어 연휴 기간 ‘설 명절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시는 선제적이고 실효성 있는 종합대책 추진을 위해 1월 25일부터 1월 30일까지 6일간 25개 부서 218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가동함과 동시에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설 명절 안전 관리 및 민원 대응에 나선다. 시 보건소도 비상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과 ‘설 연휴 지킴이 약국’ 등을 지정하여 운영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시민을 포함하여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대책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는 설 연휴를 맞아 시가지를 비롯한 주요 관광지에 대한 환경정비를 완료하여 귀성객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1월 23일 열린 2025년 제1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영월과 삼척을 연결하는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제천~영월고속도로는 종합평가(AHP) 결과 0.578로 예타를 통과했다. 험난한 산악지형을 지나 터널과 교량이 많은 특성상 사업비가 높고 경제성은(B/C 0.27)로 상대적으로 낮지만 정책성, 지역균형발전 평가에서 높은 타당성을 확보했다. 영월~삼척 고속도로는 연장 70.3km, 총사업비 5조 6,167억 원으로 강원지역 SOC중 최대 규모로 강원도의 주요 도시들을 연결하는 중요한 교통 축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산간 지역의 교통 오지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간 균형발전을 촉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존의 국도나 지방도로를 이용해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하고, 교통 혼잡을 줄여 물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상호 태백시장은“고속도로가 개통되면 대체 산업 발굴과 기업 유치, 관광인프라 구축, 지역주민 생활 여건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사업이 더욱 속도감을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향후 모든 행정력과 역량을 동원하여 노선이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정선군과 성균관대학교 성균인성교육센터는 23일 정선군 관내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과 건강한 자아존중감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아동과 청소년들의 인성교육 사업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추진과제인 아라리(我羅利) 인성교육 프로그램의 운영을 더욱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인성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 지원, 인성교육 방안 수립과 지역 내 확산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포함하고 있다. 정선군과 성균인성교육센터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관내 아동과 청소년들이 타인을 존중하는 민주시민이자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덕기 가족행복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정선군의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을 갖추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2025년 다중이용시설 불법 촬영 예방 계획을 수립하여 매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운영으로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및 각종 행사 전 불법 촬영 예방 활동 및 시설물 안전 모니터링을 추진할 예정이다. 첫 번째 활동으로 1월 22일 삼척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으로 구성된 안심화장실 시민감시단은 삼척평생학습관 내 화장실 등 불법카메라 탐지 장비를 활용하여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시설물 안전 모니터링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다중이용시설에서의 불법 영상 촬영 범죄를 근절하고 시설물 안전 모니터링을 통해 노인, 아동, 장애인 등 시설 이용에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진행됐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종 행사 및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는 등 범죄 예방 활동을 전개하여, 관광객, 시민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오는 25일 삼척역 개통기념, 설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 및 현장 기부 이벤트를 추진한다. 09시부터 14시까지 삼척역 내 광장에서 진행되며, 현장에서 삼척시로 고향사랑기부금 10만 원 기부 시 13만 원(10만 원 세액공제+3만 원 답례품)의 혜택과 더불어 소정의 답례품을 추가로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홍보 전단지와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혜택과 삼척시 답례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캠페인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2023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소지 외 지자체에 연간 2,000만 원 한도로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 10만 원까지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 내에서 해당 지자체의 농특산물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제도이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지난 1월 18일 삼척역 광장에서 삼척-포항 철도 개통을 기념하며 관광 활성화를 위한 홍보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철도 개통으로 늘어날 관광객 유입을 기대하며 삼척의 대표 관광지와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행사장에서 삼척만의 특색 있는 매력 관광지를 소개하는 관광 안내 서비스와 철도 개통 기념 특별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히 삼척시 공식 SNS를 팔로우하고 다양한 소식을 받아볼 수 있는 계정 팔로우 이벤트와 비치된 설문 보드에 삼척의 매력을 자유롭게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삼척 매력 이유 이벤트 등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삼척시는 이번 이벤트 호응에 힘입어 설 연휴 첫날인 1월 25일에도 삼척역 광장에서 귀성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동일한 행사를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삼척이 가진 관광 자원과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설 연휴에도 많은 분들이 삼척을 방문하여 삼척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열차 체험단 운영, 단체관광객 인센티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