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삼척시협의회(회장 김형태)는 6월 19일, 하나로마트 삼척농협이사부점 2층 대회의실에서 ‘제4차 통일·안보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자문위원을 비롯해 삼척경찰서, 동해해양경찰청, 군 정보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통일 및 안보 인식 제고를 위한 전문 강연으로 마련됐다. 이날 강연은 (사)21세기안보전략연구원 강석승 원장이 맡아 ▲‘북한을 어떻게 보아야 할 것인가’ ▲‘중국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한반도 안보 정세에 대한 폭넓은 시각을 공유했다. 민주평통 삼척시협의회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양한 교육 및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국민익위원회와 횡성군은 지적 경계로 발생하는 주민 불편사항, 갈등해소를 위해 19일, 횡성군청 소회의실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했다. 이날 자리는 국민권익위 소속 지적분야 전문조사관, 강원특별자치도·한국국토정보공사 관계자 등이 함께해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인의 민원 사항, 개선의견 등을 현장에서 직접 들었다. 접수된 민원 중 즉시 해결 건은 현장 상담으로 마무리하고, 심층조사 및 기관협의가 필요한 사안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별도로 처리하게 된다. 또한, 민원 처리 중 발생한 제도개선 과제나 건의 사항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에 협조 요청할 예정이다. 신승일 군 토지재산과장은 “이번 달리는 맞춤형 국민신문고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적경계로 인한 애로사항 및 분쟁 등이 해소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 적극적인 자세로 토지 민원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자원봉사센터는 6월 19일,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삼척시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에너지 취약세대 11가구를 대상으로 ‘온기나눔 노후 보일러 교체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강원랜드 후원과 (사)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주최, 삼척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며, 에너지 빈곤 가구가 보다 따뜻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온기나눔 활동이다. 심일문 회장은 “보일러 교체 봉사활동에 재능기부로 참여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김성진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재능나눔 봉사단체를 적극 발굴해, 더 따뜻한 ‘온기나눔 자원봉사 특별시 삼척’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삼척시지회는 지난 2016년부터 보일러 수리, 교체, 점검 등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온기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정선군은 2020년 7월부터 시행한 버스 완전공영제가 도입 5년 차를 맞아 누적 이용객 400만 명을 돌파하며 군민의 교통복지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선군 와와버스 누적 이용객 수는 2020년부터 2025년 4월까지 총 4,063,556명으로 집계됐으며, 연도별 이용객은 2020년 53만여 명, 2021년 66만여 명, 2022년 78만여 명, 2023년 87만여 명, 2024년 93만여 명, 2025년 4월까지 약 29만여 명으로, 연평균 14.3%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특히 공영제 시행 이후 일평균 이용객 수는 도입 전보다 165% 증가해, 정선군의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노선의 접근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교통 수요를 정밀 분석해 맞춤형 노선을 지속적으로 개편했으며, 지역별 생활권과 시장, 병원, 관공서 등을 연결하는 실용 노선을 확대 운영해 군민의 이동 편의를 대폭 향상시켰다. 또한 정시성 높은 배차 운영과 친절한 승무원 교육, 실시간 위치 안내 서비스 등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은 17일 인천 교구청에서 (재)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과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림복지서비스 체험활동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 함양을 위해 체결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아동·청소년 대상 산림교육 체험 등 산림복지서비스 운영 협력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산림복지서비스 기회 확대 ▲양 기관의 주요 행사 및 캠페인에 대한 상호 참여 및 홍보 협력 등이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의 체계적인 협력을 통하여 아동·청소년의 생태 감수성 증진 및 건강한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 기대된다. 이수성 국립횡성숲체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전인적인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더많은 아동·청소년들이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농업기술센터는 경영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의 안정적인 경영 기반 마련을 위해 맞춤형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 센터는 지난 6월 17일,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함께 미로면 소재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개량 및 사양관리 분야에 대한 전문가 종합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최근 한우 가격 하락과 사료비 상승 등으로 인한 한우농가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자생력 확보와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특히 사전에 실시한 기술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컨설팅팀이 농가별 현안을 살피고, 맞춤형 해법을 제시했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우농가는 “최근 생산비 상승 등으로 경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컨설팅을 통해 경영 구조 개선과 기술적 개선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을 받아 큰 도움이 됐다”며, 국립축산과학원과 삼척시농업기술센터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국립축산과학원이 추진하는 권역별 맞춤형 컨설팅은 올해로 12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축산물 수입 증가, 사료비 상승, 수급 불균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지역 내수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 소득 증대를 위해 운영 중인 지역사랑상품권 ‘삼척사랑카드’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이용자 대상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6월 23일까지 삼척사랑카드 전용 앱 ‘그리고’ 내 팝업창을 통해 설문조사 링크에 접속하여 참여할 수 있다. 설문은 총 14문항으로 구성되며, ▲카드 이용 현황 ▲이용 만족도 및 효과성 평가 ▲부가서비스 관련 의견 등 다양한 항목을 통해 실제 사용자들의 체감도와 개선 의견을 수렴한다. 또한 설문에 응답한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하여 삼척사랑카드 3천 원을 충전해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경품 지급 및 추첨은 설문조사 플랫폼 기관인 ‘코나체인’에서 담당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만족도 조사는 삼척사랑카드의 실효성과 시민 만족도를 진단하고, 향후 제도 개선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께서 조사에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정선군은 지난해 9월부터 시행한 무인민원발급기 민원서류 발급 수수료 면제 조치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시행 이후 발급건수가 2천여 건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지난해까지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민원서류를 발급할 경우 건당 200원에서 1,000원 수준의 수수료가 부과돼왔으나, 지역 주민의 공공요금 부담을 덜고 비대면 민원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조례 개정 및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2024년 9월부터 전면 무료화를 시행했다. 그 결과, 수수료 면제 시행 이후 9개월간 민원서류 발급 건수는 총 43,918건으로, 면제 이전 동기간 41,692건 대비 2,226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수료 면제 이전 군민이 실제 부담했던 민원서류 발급 비용은 총 11,189,500원으로, 이번 무료화 조치로 인해 약 1,100여만 원 규모의 직접적인 경제적 부담이 해소됐다. 현재 정선군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해 민둥산역, 강원랜드, 버스터미널 등 총 15개소에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총 122종의 민원서류를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다. &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환경오염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오는 6월부터 8월 말까지 ‘하절기 환경오염 특별감시·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조치는 사업장 내에 보관 또는 방치된 폐수와 폐기물 등 오염물질이 무단으로 배출되어 녹조 발생 및 공공수역 오염으로 이어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특별감시는 사전홍보와 특별점검의 두 단계로 나누어 추진된다. 이달 말까지는 폐수배출시설 사업장 내 보관 중인 오염물질이 하천 등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하는 협조 공문 발송과 함께, 사전홍보 및 계도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아울러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환경신문고(전화 128)를 통해 신고 및 상담 창구도 운영한다. 이어서 7월부터 8월 초까지는 집중호우가 빈번히 발생하는 시기로, 악성 폐수 배출시설, 폐기물 배출사업장 등 수질오염에 미치는 영향이 큰 시설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감시와 단속이 이루어진다. 특히 석회석 광산 및 대형 건설 공사현장 등 불법배출이 우려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는 2개 조의 특별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현장 중심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면 온도 상승과 잦아진 기상이변으로 태풍 및 집중호우의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6월 23일부터 30일까지 여름철 자연재해 예방을 위한 ‘자율방재단 예찰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예찰활동은 12개 읍·면·동 내 과거 침수 피해 지역 및 침수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되며 방재단은 침수 취약 지역의 배수로를 정비하고, 빗물받이에 쌓인 쓰레기 및 토사, 낙엽 등을 제거해 원활한 배수가 가능하도록 현장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예찰활동과 함께 시민을 대상으로 한 홍보 캠페인도 병행된다. 자율방재단은 현장에서 담배꽁초 등 생활 쓰레기 투기 금지와 같은 환경 정화 메시지를 전파하고, 시민안전보험과 풍수해보험 등 재난 예방과 관련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일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예찰활동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며, “시민과 함께하는 자율적인 방재활동이 재난에 강한 도시 삼척을 만들어가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정선군 가족행복과는, 대한적십자사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와 강원도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2025 대한민국 헌혈 공모전'에서 정선군 징검다리스쿨 예술학부의 배가령(사북중 2) 학생이 출품한 “히어로는 망토 대신 소매를 걷습니다.”가 중학생 포스터부문 우수상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헌혈 공모전은 헌혈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서 2020년부터 주최해 온 콘텐츠 공모전으로,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동영상, 포스터, 수기 부문에서 전국단위로 작품을 모집한다. 올해 공모전에서 포스터 부문은 특별히 초등학생부, 중학생부, 고등학생부로 구분하여 지난 3월 10일부터 4월 25일까지 응모를 받았다. 정선군 징검다리스쿨 예술학부에서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도전의 기회를 마련해 주자는 취지에서 이번 공모전에 처음으로 도전을 했는데, 그 중에서 융합인재 2기 배가령 학생이 출품한 포스터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장상과 상금 50만원이 수여되는 우수상 다섯 작품 중 하나로 선정된 것이다. 한편 징검다리스쿨 교육위원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정선군체육회와 코레일관광개발 정선지사는 6월 16일 정선군체육회 회의실에서 지역 관광산업과 체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선군체육회가 주관하는 각종 체육행사에 참가하는 방문 체육인들에게 정선레일바이크 이용 할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관광자원 이용을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선군체육회 강신열 회장과 코레일관광개발 정선지사 박종해 지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정선군 체육행사와 정선레일바이크 활성화를 위한 공동 홍보 및 운영 지원 △양 기관 행사에 대한 협력 및 공동 사업 추진 △지역 상생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상호 협력 △기타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협력 등이다. 특히, 협약을 통해 군 방문 체육인에게 정선레일바이크 탑승 시 2인 기준 30,000원, 4인 기준 40,000원 요금에 대해 20%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코레일관광개발은 2004년 창립 이후 대한민국 철도 여행 문화를 선도해온 관광전문 공기업으로,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정선군은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산사태 등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종합적인 재난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올해 여름철(6월~8월)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강수량도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것으로 전망되며, 시간당 10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강한 세력의 태풍이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어 철저한 사전 대비가 요구된다. 군은 2월 말부터 부서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인명피해 우려지역 17개소를 포함한 산사태 취약지역 238개소, 소하천 124개소 등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산사태현장예방단 운영을 통해 위험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침수 위험지역에 대해서는 배수펌프장과 우수저류시설 작동상태를 점검하는 등 선제적 조치를 추진해왔다. 아울러 지난 5월 22일에는 주민참여형 극한강우 대피훈련을 실시해 실질적인 대응 역량도 강화했다. 군은 6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군청 안전과 내에 상황실을 설치해 2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자원봉사센터는 16일 횡성군사회복지협의회 2층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 20명을 대상으로 ‘뜨개공예’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봉사자들에게 정서적 휴식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향후 재능기부 활동의 계기가 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원봉사 V스쿨은 올 하반기 스마트폰 사진촬영, 서예 교육이 예정돼 있으며, 다양한 방식으로 재능을 찾아내고 봉사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재수 횡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소소한 성취감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성장과 지역사회 나눔을 연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제18회 횡성군민의 날을 기념해 16일부터 20일까지 횡성군 공공기록물 전시회 '소확횡(소중하고 확실한 횡성의 기록)’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횡성군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횡성군에 흐르는 물과 시간’을 주제로 섬강, 횡성댐과 관련된 공공기록물을 중심으로 횡성군의 발전사를 재조명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횡성군 공간 변천, 태풍문화제와 관련된 기록물 등도 관람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군민과 행정이 지나온 길을 새로운 관점으로 돌아보고, 횡성군의 자산인 공공기록물의 가치를 되새겨보게 된다. 진연호 횡성군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전시는 횡성군의 역사를 추억하는, 군민과 행정이 함께 공감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횡성군 기록물의 가치 및 보존 필요성을 되짚어보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록물 전시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평일 근무시간 동안 자유롭게 방문해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