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오는 11월 8일부터 ‘2024년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관내 모든 가구 및 주택의 기초정보를 파악하여 행정통계 자료의 보완 및 2025년 시행 예정인 인구주택 총조사와 농림어업 총조사의 조사구 설정 등 인구·주택 관련 정책 수립의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사는 11월 8일부터 11월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일부 아파트를 제외한 모든 거처 및 가구가 조사대상이며, 삼척시는 27,075가구가 대상이다. 조사내용으로는 주소, 빈집여부, 공동사용 주거시설, 옥탑 및 지하여부, 주거시설 형태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할 예정으로, 현장조사 및 가구면접조사, 전자조사, 전화조사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수집된 조사자료는'통계법'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 이외의 용도로는 절대 사용되지 않으니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안심하고 조사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는 현장조사에 임하는 조사원들의 안전을 위해 사전 지침 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테블릿 PC의 GPS 기능을 이용해 긴급호출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과 횡성군 가공식품 수출협의회은 2024년 농특산 가공식품 500만 달러 수출을 목표로 11월 6일부터 14일까지 호주 신규시장 개척에 나선다. 안흥찐빵, 선식, 건나물, 냉동떡, 횡성더덕, 친환경 곡물, 쌀국수, 즉석밥, 젓갈류 등 횡성의 우수식품기업 12개 사로 구성된 개척단은 호주 브리즈번과 시드니에서 가공식품 특판 행사를 연다. 이번 호주 방문은 경제중심지이자 한인 거주 비율이 높은 브리즈번과 시드니를 집중 공략한다는 점에서 8대 농․특산 명품을 활용한 횡성 K푸드의 수출시장 확대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수출협의회는 지난 2015년에 결성돼 미국, 베트남, 태국, 캐나다 등으로 시장을 넓혀 작년 420만 달러로 역대 최고 수출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올해는 출범 10주년을 맞아 수출액 500만 달러 달성이라는 새로운 기록 도전에 나서 지난 7월 미국 식품시장에서 100만 달러 이상의 추가 계약을 이루어 냈다. 김명기 군수는 “신시장 개척으로 다변화를 통한 수출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연말정산 기간을 앞두고 ‘삼척시 고향사랑기부제 1+1+1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부하고, 연말정산 세액공제 받고, 답례품 제공받은 것에 더하여 이벤트 기간에 당첨된 기부자들에게 추가 답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 진행기간은 11. 4. ~ 12. 13.까지 6주간 진행되며, 참여방법은 ‘고향사랑 e음’에서 삼척시로 ‘10만 원 이상’ 기부시 자동 참여된다. 당첨 인원은 30명으로 무작위 추첨방식이며, 경품으로는 3만 원 상당의 삼척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중 1종을 증정할 예정이다. 결과발표는 12. 18. 이후 당첨자에게 개별로 통보한다. 지난해 1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소지 외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로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 10만 원까지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 내에서 해당 지자체의 농특산물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제도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연말정산으로 세액공제도 받고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도 표현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최근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선정된 마을들에 대해 지역사회 40개 기관과 구성원의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한 안심마을 조성에 참여하고자 서약과 현판식을 진행했다. 올해 4개 읍면동(도계읍, 근덕면, 남양동, 성내동)을 시작으로 선정된 기관영역은 △보건·의료 9 △교육 4 △복지 5 △유통판매 12 △지역사회 6 △공공서비스 4분야로 2026년까지 남은 10개 읍면동을 확대 지정 운영할 계획이다. 시와 40개 기관은 ▲생명지킴이 교육 이수 ▲자살 고위험군 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위험 차단수단 등의 활동을 협력하고자 서약하고 안전망 강화에 앞장서기로 했다. 삼척시 보건소 이희숙 소장은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을 통해 자살감소에 기여하고 생명존중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11월 1일부터 12월 2일까지 ‘2024년 제1회 태백 청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의 참가 신청을 받아, 오는 12월 18일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태백 청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사장이 되는 꿈, 나의 아이디어로 시작하기!’라는 주제로 청년 창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청년들의 N번째 직업 찾기 기회 제공을 위해 추진하는 행사로, 태백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격은 태백시에 생활권을 둔 18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으로, 개인 또는 팀(2~5명 이내)으로 참가 가능하다. 모집분야는 기술혁신, 문화 콘텐츠, 지역문제해결 등으로, 1팀당 1개 아이디어를 제출하여야 한다. 총 상금은 400만 원으로, 총 5개 팀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참가를 희망하시는 분은 태백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확인하여 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태백시청 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직업에 상관없이 창업을 희망하거나, 좋은 창업 아이템이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경진대회인 만큼 많은 청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사)한국수소연합과 코리아H2써밋이 공동주관(후원 산업통상자원부)하는 제3회 수소의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삼척시는 11월 1일 서울 세빛섬(가빛섬, 채빛섬)에서 개최된 제3회 수소의 날 기념식에 박상수 삼척시장이 직접 참석했으며, 이번 행사는 수소경제 활성화를 통해 산업 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고, 수소 산업인의 화합과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삼척시는 “청정수소드림시티H2DREAM!삼척”을 도시브랜드로 내세우며 강원도 1호 수소충전소, 강원도 유일 출하시설을 갖춘 수소생산시설을 구축하는 등 지자체의 역량을 수소산업에 집중하여 수소산업을 육성해 온 공적을 인정받았다. 특히, 2023년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예타사업에 통과됐을 뿐만아니라 수소 R&D 특화도시 타운하우스를 성공적으로 준공했으며, 수소기업육성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사업, 액화수소 신뢰성 평가센터 구축사업을 추진하는 등 기초지자체로서 수소경제 활성화에 노력한 점을 증명했다. 이날 박상수 삼척시장은 “수소산업은 삼척시 미래 100년을 이끌어갈 주요사업으로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정선군 재향군인회에서는 30일 정선농협 한우타운 2층 회의실에서 제72주년 재향군인의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강선구 정선부군수를 비롯하여 전영기 정선군의장, 김기철 강원도의원, 전광표 군의원, 조현화 군의원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및 재향군인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10시30분부터 식전행사로 군장비 전시,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 사진 및 유품 전시를 실시했으며, 11시 본행사에서는 재향군인회 주요 활동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장 수여, 군가 가창, 격려사, 축사, 오찬간담회 등이 진행되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정선군은 29일 정선농협 한우타운에서 정선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민관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최승준 정선군수, 전영기 정선군의회 의장, 김진복 정선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을 비롯해 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 11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한 자리로, 참가자들은 사회복지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으며, 특히, 퍼실리테이션 강의가 진행되어 참가자들이 보다 효과적인 협력 방법과 소통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기념식에서 지역 복지 증진에 헌신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여 수상자들의 노고와 헌신에 깊은 감사를 표했으며, 참석자들과 함께 그들의 공로를 기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선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복지서비스 강화 및 민관 협력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내년 10월 28일까지 1년간 군민안전보험을 확대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횡성군에 주민등록이 된 군민이면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피해 발생 시 한국지방재정공제회를 통해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군민안전보험은 ▲자연재해 ▲가스 ▲폭발․화재․붕괴 ▲강도 ▲성폭력범죄 ▲대중교통, 스쿨존 사고에 대한 사망, 후유장애 등 일상 속 사고에 대비한 총 20개의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농촌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농기계 사고 상해사망․후유장해 보장 금액을 기존 대비 상향 조정했고 증가 추세인 야생동물 피해에 대한 담보를 추가되는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보장 항목을 확대했습니다. 조형용 재난안전과장은 “신속한 보상지원으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역안전망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피해를 입은 군민은 반드시 보험을 청구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정선군은 28일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가 주관한 ‘2024년 제2회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에서 생태관광자원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은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관광정책 우수사례를 발굴·평가하여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전문가 추천 공모 및 심사위원회를 거쳐 정선군은 생태관광자원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정선군은 그간 자연 생태를 보호하면서도 그 안에서 자연의 가치를 직접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특히 가리왕산 케이블카, 로미지안 가든,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 도사곡휴양림 등 정선의 대표 관광지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웰니스 생태관광 활성화에 힘써왔다. 이번 수상으로 정선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생태 관광지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정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김영환 관광과장은 “생태관광은 자연을 보호하는 동시에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방문객들이 자연 속에서 그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야말로 생태관광의 본질”이라고 강조했다. &nbs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립박물관은 오는 10월 30일'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강의를 진행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과 그 주간에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날이다. 이날에는'나의 마흔에게'라는 제목으로 강의가 운영된다. 강사는 "나의 마흔에게"의 저자 전안나 작가며, 강의 내용은 어른의 독서, 마흔에는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추천하고 지도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수강을 희망하는 사람은 10월 29일 15시까지 구글폼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40명으로, 선착순으로 운영된다. 삼척시립박물관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문화가 있는 날'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한 강의에 많은 참여 바라며, 11월까지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오니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과 횡성문화관광재단은 26일 외국인 인플루언서와 함께 2024 횡성 관광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횡성만의 관광 명소와 문화 자원을 외국인들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알리고 방문을 장려하기 위해 기획돼 외국인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는 처음 실시한다. SNS 팔로워 수 2,000명 이상의 인플루언서 15명이 이탈리아, 터키, 인도 등 여러 국가에서 참가했으며 이들은 대표 관광지를 방문해 지역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사진과 영상, 후기 등을 소셜미디어 계정에 해시태그(#)로 게시해 전 세계에 알리게 된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횡성루지체험장 2.4km의 실제 도로에서 긴장감과 전율을 만끽한 후 숲체원에서 청정자연 속 힐링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횡성한우체험관에서 진행된 소뿔 공예로 횡성한우와 한국전통 공예의 매력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일부 참가자들은 외국인 관광객 수용 태세에 대한 아쉬움도 지적했다. 대표적으로 영어 및 다국어 안내 서비스의 부족이 문제로 언급됐으며, 주요 관광지에 제공되는 안내판과 정보가 대부분 한국어로만 제공되어 외국인들이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정선군은 지난 25일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리스에서 ‘정선군 성평등담당 위촉 및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정선군은 성평등사회 실현과 공직사회의 성주류화 제도 공감대 확대 및 실천을 위해 관과소 주무팀장과 읍면 총무팀장 등 33명을 ‘정선군 성평등담당’으로 위촉했다. 위촉에 앞서 강원특별자치도 성별영향평가센터 박해숙 센터장, 한국성평등교육센터 김학준 대표 등 전문강사를 모시고 성주류화 제도 인식과 실천, 젠더통합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성별영향평가와 성인지예산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정선군 성평등담당’은 부서별 성평등 목표를 설정하고 추진함은 물론 성주류화 정책의 내실화에 기여하는 부서별 실질적 활동가이자 전문가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강선구 정선구 분군수는 “부서별로 지정되는 ‘정선군 성평등담당’ 은 군정의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 원인 등을 분석하고 개선해 양성평등 조직문화 확산해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정선군은 정선군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5개년계획)을 수립하여 ‘안전-참여-소통’으로 성평등한 미래도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통합공공임대주택건립사업’ 및 ‘음식물류 폐기물 광역 자원화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통합공공임대주택건립사업’은 청년 및 신혼부부 등을 위한 100세대 규모의 공공임대주택으로, 2022년 6월 행복주택통합공공임대주택 후보지 선정협의회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총 사업비는 370억 원이며, 시는 향후 사업계획승인 등 관련 행정절차를 이행하여 2026년 말까지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음식물류 폐기물 광역 자원화사업(유기성 폐자원 바이오가스화 사업)’은 국가 폐기물 관리정책에 부합하는 폐기물처리시설을 설치하여 강원 남부 5개시·군(태백, 동해, 삼척, 영월, 정선) 음식물 활용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390억 원이다. 사업 부지에 매립된 석탄 경석 규제로 사업 추진이 중단됐으나, 석탄 경석 규제 완화 및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본격 추진에 박차를 가해 오는 12월에 착공하여 2027년 준공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800억 원대 투자사업이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주민 불편 해소 및 지역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10월 30일 오후 2시 고려노벨화약 태백공장과 시청 재난안전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발생 가능한 재난에 대비해 재난발생 시 초기대응과 유관기관 사이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실전대응 역량 강화와 국민들의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범국가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지진 및 화재, 유해화학물질 유출과 같은 복합 재난을 주제로 가상 상황을 설정하여 재난대비 태세를 총괄 점검할 예정이며, 7개 기관과 단체, 시민 등 100여 명과 소방차, 구급차, 방역차 등 장비 10여 대가 훈련에 참여한다. 또한, 시는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의 토론훈련과 재난현장에 설치된 현장 훈련의 실시간 연계를 통해 재난 초기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한 소방, 경찰, 보건소 등 1차 대응 기관의 협력체계 강화할 방침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들과 유관기관, 민간단체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