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7월 20일부터 7월 21일까지 ‘2024 삼척동해왕이사부 축제’ 행사장에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2024 삼척동해왕이사부 축제’를 방문한 시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의견을 청취하고 방문객들을 분석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설문항목은 이용목적, 세부만족도 평가, 건의사항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설문항목은 주요 수치별로 통계화되어 향후 삼척시 주요 행사 및 축제 관련 시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설문참여는 삼척동해왕이사부축제 행사 부스에서 온라인(URL, QR코드) 및 오프라인(대면조사)로 동시에 참여할 수 있으며, 설문을 마친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동해왕이사부축제를 찾아주신 시민 및 관광객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향후 삼척시의 주요 행사 및 축제 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설문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척동해왕이사부 축제는 1,500년 전 울릉도와 독도를 아우르는 우산국을 우리 역사에 최초로 편입시킨 이사부 장군의 혼과 얼을 기리고 전승하기 위해 개최되며, 7월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7월 19일 14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예산·회계 분야 담당자 및 신규 공무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예산·회계 실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예산·회계실무 서울연구원장이자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된 지방행정 및 예산회계 업무의 전문가인 최기웅 강사를 초빙해 실시했으며, 예산 및 회계의 원칙과 편성기준, 집행 및 결산 등에 대한 주제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바뀌고 있는 재정법령과 세출예산 집행기준을 기반으로 실제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사례들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 예산 및 회계의 원칙 등 개념정립 ▲ 세출예산 집행 절차 ▲ 세입세출 성질별 과목과 집행기준 ▲ 과목별 감사사례 등을 다뤘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예산회계업무를 처음 접하는 신규 직원 및 예산회계 담당자들의 직무 능력 강화와 업무 연찬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예산·회계 업무는 공직자들이 익혀야 할 기본적인 업무인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 공약이행평가단(단장 이석원)은 18일‘2024년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하고, 민선8기 공약이행 실적과 추진사항에 대한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민선8기 공약사항의 성실한 이행 여부를 평가하기 위해 지난해 6월 9일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은 전문성 있는 민간단원 6명과 내부단원 4명으로 이루어져 민선8기 공약사업 100건에 대해 점검해 왔다. 특히 지난 6월 17일부터 28일 기간 동안에는 계획타당성, 목표달성도, 추진정도, 실적향상, 개선노력 등 5개 항목에 대해 부서 면담과 체크리스트를 통해 공약이행 실적과 추진 사항을 중점 평가했다. 과제별 결과로는 ▲우수등급 71개 ▲향상등급 15개 ▲보통등급 14개로 평가를 받았으며 지난해 1건이었던 노력등급의 경우 올해 한 건도 없어 공약이 충실히 추진되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그 중 71개 과제에서‘우수등급’평가가 나온 것은 민선8기 반환점을 맞아 실무자와 부서장들의 공약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며 공약 실천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따랐기 때문이라고 풀이 된다. 이석원 단장은‘공약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과 관리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18일 설치한 지 10년 이상 지난 노후 건물번호판에 대한 일괄 교체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내구연한 경과로 훼손 정도가 심해져 시인성이 떨어진다는 의견에 따라 추진하는 사업으로 해당 주민들은 그동안 우편물이나 택배 수취 시 불편을 호소해왔다. 올해는 10년이 지난 건물번호판 1만1천526개소 중 횡성읍, 우천면, 공근면, 서원면 지역의 번호판 5,099개가 교체 설치되었고, 약 4,600만 원의 예산이 소요되었다. 군은 지난 3년간 노후 건물번호판 6,874개소에 대한 교체 작업을 펼쳐왔으며, 안흥면을 포함한 나머지 5개 지역은 2025년 교체한다는 방침이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이번 노후 건물번호판 일괄 교체로 주소 찾기 등의 군민불편이 해소되기 바란다”며 “쾌적한 도시 미관 조성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30일까지 기부자와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기금사업 발굴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한다. 삼척시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내용은 총사업비 1억 원 내외로 2025년 시행 가능한 소규모, 단년도 사업 위주의 고향사랑기부제 취지에 맞는 삼척시에 필요한 사업이다. 기금 활용 가능 사업분야은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시민참여·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 밖에 주민 복지 증진에 필요한 사업' 등이다. 공모방법은 삼척시 총무과 고향사랑팀으로 이메일 또는 방문·우편 접수할 수 있으며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청 대표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아이디어 심사를 통해 최우수 1명(30만 원), 우수 2명(각 20만 원), 장려 3명(각 10만 원) 선정해 시상금으로 삼척사랑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부자가 공감할 수 있는 기금사용 목적에 맞는 사업 발굴에 더욱 힘쓰며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7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 간 태백시 종합경기장 및 고원1~4구장에서 ‘2024년 제7회 태백산배 전국 동호인 클럽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축구대회는 축구 동호인들의 생활체육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태백시축구협회(회장 박무경)가 주최·주관하는 대회로, 전국 40~60대 축구 동호인들 500여 명이 참가한다. 경기는 7월 20일 고원 1~4구장에서 40대, 50대, 60대 클럽팀의 예선전을 시작으로, 7월 21일 준결승전 및 결승전이 치러질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동호인들간 팀워크를 다지고,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길 바라며, 성공적인 대회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7월 31일까지 노후(10년 이상)·망실·훼손 건물번호판에 대한 무상 교체 신청 접수를 받는다. 건물번호판 무상 교체 대상은 건물번호판 설치 후 10년이 경과되어 노후되거나 훼손 또는 망실된 것으로, 건물의 소유자 및 점유자가 관할 행정복지센터 또는 태백시청 공간정보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주소정보시설(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주소정보안내판)에 대한 전주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이번 노후 건물번호판 무상교체 신청분과 함께 우선 무상 교체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우선순위에 맞춰 정비가 필요한 건물번호판에 대해 순차적으로 정비를 추진할 방침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건물번호판을 정비함에 따라 도시미관의 개선과 선명한 건물번호판으로 시민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은 지난 2010년에 처음 설치되었으며, 장기간 햇빛에 노출되어 탈색 또는 훼손됨에 따라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등 건물번호판 활용성이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정선군은 행정업무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자체 개발한 행정업무자동화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에 이어 스마트 행정 서비스 확대를 위해 전부서를 대상으로 행정업무자동화(RPA) 수요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3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행정업무자동화(RPA : Robotic Process Automation) 프로그램은 공무원이 수행하는 단순·반복적이고 규칙적인 업무를 자동화해 높은 정확성과 신속성을 자랑하며, 업무 과정에서의 오류를 줄여 행정서비스를 개선하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7월 특근매식비 대상 선정 및 국가보훈 대상자 수당 관리 업무를 시작으로, 올해에는 관내여비 대상자 선정 및 지출 업무, 인사관리 자동화 업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담당자들의 업무시간을 크게 단축시키고 효율을 높였다. 또한 추가적으로 자동화가 필요한 업무를 파악하여 더 많은 분야에 행정업무자동화를 도입하기 위해 7월에 행정업무자동화 과제선정을 위해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특히, 이번 수요조사는 휴직, 육아, 병가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결원 인력에 따른 업무 과중을 해결하는 방향으로 진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지난 7월 16일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는 ‘2024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에서 기초지방자치단체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은 행정안전부 산하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매년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 지방의회의원, 공무원 및 민간 등을 선정하여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수여한다. 태백시는 석탄 경석 규제 완화를 통한 자원화, 폐광 대비 대체 산업 추진, 고원관광휴양‧레저스포츠도시로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 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태백시를 비롯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등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태백시 관계자는 “폐광으로 인한 지역의 위기를 극복하려는 노력을 인정받아 자치발전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지역 경쟁력 강화를 통한 태백시민 우선의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9월 25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오는 7월 19일, 개관을 앞둔 이사부독도기념관 제4관에서 ‘2024년 삼척 이사부 독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이사부와 삼척, 그리고 독도’를 주제로 이사부, 독도 연구 전문가들의 최근 학술연구 성과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토론함의 장을 마련함과 동시에 이사부 장군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사부 장군의 도시로서의 삼척 위상을 확립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먼저 손승철 한국이사부학회장의 ‘독도수호의 길, 왜 이사부와 삼척인가?’를 주제로 하는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이학주 한국문화스토리텔링연구원장등이 신라 이사부와 우산국을 심층 분석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고, 이어서 이상배 서울역사편찬원장 및 장정수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이 조선시대의 삼척과 삼척포진에 대해 발표한다. 끝으로 김영수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과 박찬홍 동해연구소 독도센터장 등이 독도 근해의 한일 어업문제와 독도 생태계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여 이사부와 삼척 그리고 독도로 이어지는 발표의 흐름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오는 7월 23일 개관을 앞둔 이사부독도기념관에서 이번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한여름 밤 아름다운 음악선율로 추억과 낭만을 선사해 줄 ‘2024년 삼척시 평생학습관 수강생 해변음악회’를 오는 7월 19일 금요일 저녁 6시 30분 삼척해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올해는 통기타, 플루트, 우쿨렐레, 바이올린, 오카리나, 색소폰 등 총 13개팀 175명이 공연에 나설 예정으로 대중가요, 팝송, 사물놀이 등을 연주하며 여름 휴가철 삼척을 찾는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어쿠스틱 밴드는 이번 음악회의 백미로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밴드가 통기타, 일렉기타, 베이스, 드럼 등 각종 악기를 통해 세대간의 벽을 허물고 화합하는 광경을 연출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해변음악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평생학습관 수강생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삼척시가 평생학습도시임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광객과 시민 여러분들이 삼척해변을 찾아 음악과 함께하는 밤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수강생들이 평소 프로그램을 통하여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해변음악회를 개최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7월 16일 서울역에서 한국철도공사와 ‘인구감소지역 철도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국토교통부 제2차관, 행정안전부 차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한국철도공사 사장, 한국관광공사 사장,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및 23개 지자체* 시장·군수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관광 ·여행상품 개발·운영 및 할인 등이 활성화되어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회복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한국철도공사와 연계한 철도관광상품의 발굴을 통해 관광객과 지역 상권 모두에 혜택을 주는 관광에 총력을 다하겠다. 또한, 태백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우리 시에 더 자주, 더 오래 머물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와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제3회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캠프 개막식’이 오는 7월 16일 오후 7시 장성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벌써 3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캠프는 한국안전체험관의 체험 인프라와 함께 소방 전문 교관으로 구성된 강사진이 운영하는 국내 최고의 안전캠프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개막식에 참가하는 1기생 500여 명은 소방청의 도움으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종사하는 전국의 소방, 경찰, 해양경찰 등 제복공무원의 자녀들로 구성하였다. 개막식 행사는 K-POP 댄스 걸그룹 할리퀸의 멋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초대형 스크린을 통해 캠프 하이라이트 영상, 안전결의문 낭독 및 선서, 다함께 약속하는 안전 공감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된다. 2부 행사에는 지진, 설해를 주제로 하는 재난 영상 관람과 야광 소품댄스 및 전문 DJ와 함께하는 댄스챌린지가 펼쳐질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태백여행의 출발지, 태백의 대표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는 한국안전체험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안전캠프에 입소한 청소년들을 환영하며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과세기준일 현재(기준일 6월 1일) 태백시 관내 주택 및 건축물 소유자에게 7월 정기분 재산세 25억 원을 부과하였다고 밝혔다. 7월 정기분 재산세의 납부기한은 7월 31일까지이며,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된다. 또한, 45만원 이상의 재산세는 오는 8월 31일까지 미납 시 1개월마다 0.66%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로 부과(최대 60개월까지)된다. 주택에 대한 재산세는 본세액이 20만 원 이하일 경우 7월에 연납으로 부과되고, 20만 원 초과인 경우 7월과 9월에 각각 2분의 1씩 나누어 부과된다. 특히, 한시 적용됐던 1세대 1주택 세율 특례가 2026년까지 연장되었고, 과세표준 상승을 제한하는 과표 상한제를 도입해 재산세 주택분에 대한 납세부담이 일정 부분 완화되었다. 태백시 관계자는 “재산세 부과에 따라 시민들께서는 고지서를 확인해 주시기 바라며, 기한 내 납부하여 미납 시 발생되는 지연가산세를 납부하는 일이 없도록 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지난 7월 11일 태백경찰서와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관내 공중화장실 18개소를 대상으로 안전한 공중화장실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한 불법 촬영 카메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휴가철과 2024년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를 대비하여 추진하였으며, 합동점검반은 공중화장실 내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및 안심비상벨 작동 여부, 화장실 위생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였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하여 시민과 여름철 태백을 방문하시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불법촬영 범죄 예방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유동 인구가 많은 역, 터미널, 공원, 관광지 등 관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관·경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긴급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관할 경찰서와 직접 연결되는 안심비상벨 시스템 10개소를 설치완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