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3월 8일부터 3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4회에 걸쳐 관내 외식업 종사자와 향토 음식에 관심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횡성 향토 음식 전수 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2022년에 향토 음식의 관광 자원화를 위해 횡성한우와 더덕, 찰옥수수, 토마토 등의 횡성 농특산물을 주재료로 한 음식을 개발했었다. 개발된 음식은 한우 불고기덮밥과 한우육회 메밀 비빔국수, 매콤 더덕강정, 달콤 더덕강정, 더덕황태무침, 더덕황태구이, 찰옥수수 크림옹심이, 찰옥수수 치즈볼, 토마토 생채와 달콤 찐빵도넛 등이 있다. 개발된 음식에 대한 전수 교육을 희망하는 자는 횡성군 누리집 고시 공고를 참고하여 3월 4일까지 횡성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는 향후 음식점 1개소를 선정하여 ‘횡성 향토음식점’으로 지정하고 시설개선 사업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종완 소장은 “이번 전수 교육은 향토 음식의 관내 보급 확대와 향토 음식 전문 리더 양성을 목표로 추진하게 된다.”라며, “교육 결과가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 촉진과 향토 음식의 대중화로 이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횡성대성병원과 2월 21일 횡성군청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및 여성농업인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는 ▲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에 따른 마약 검사와 ▲ 여성농업인 예방접종 및 특수건강검진, ▲ 농업인 삶의 질 향상과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횡성대성병원은 2023년 12월 법무부 지정 채용 신체검사 의료기관으로 지정되어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에 따른 마약 검사 시 타 의료기관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검사를 진행할 수 있다. 횡성군은 횡성대성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저렴하면서도 신속한 출장 검사를 진행함으로써 외국인등록 절차에서 걸리는 시간을 줄여 농가에 조기 배치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양 기관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여성농업인 대상포진 예방접종과 골격계 질환 특수건강검진 및 예방 교육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지원하여 질환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게 된다. 김명기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계절근로자가 검사를 위해 거리가 먼 곳에 있는 의료기관을 찾아야 했던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적극적인 구직의사가 있는 미취업 여성에게 안정적인 구직활동을 통해 재취업 등 경제 참여를 촉진하기 위하여 ‘2024년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기간은 2월 19일부터 3월 8일까지이며, 사업 신청은 강원일자리정보망을 통해 회원가입 후 사업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첨부하고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총 54명으로 신규 40명, 재참여 14명, 신청 자격은 모집 시작일 기준 삼척시에 거주하는 40세에서 59세까지이며 가구소득 기준중위소득 60% 초과 150% 이하에 해당하는 미취업 상태 또는 사업자등록이 없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신규참여자는 월 50만 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 원, 지원 후 1년이 경과한 참여자는 월 50만 원씩 3개월간 최대 150만 원 구직활동비가 지원되며, 지원 기간 중 취․창업에 성공해 3개월간 근속한 경우 50만 원의 취․창업지원금이 추가 지원되며, 또한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연계하여 컨설팅 및 취업프로그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공직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삼척시는 20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시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공직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강의는 1부에 ‘당신의 오늘’이라는 제목의 연극을 통한 사례 학습에 집중하고, 2부에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실제적인 청렴의 가치, 반부패, 갑질 예방에 초점을 둔 특강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외부 교육기관에 의뢰하여 기존의 정형화된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연극의 장르를 접목한 새로운 교육방식을 채택하여 눈길을 끌었다. 삼척시 관계자는 “내부 직원들 교육방식에도 변화의 필요성을 느껴 이번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시 청렴도 회복을 위해 새롭고 획기적 방법을 동원하는 것에 주저함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지난 19일 부시장 주재로 ‘2024년 제1차 청렴전략회의’를 개최한 것에 이어 오늘 교육을 개최하는 등 시 청렴도 회복을 위한 내부 단속과 시책발굴에 주력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숙박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쏠비치 호텔&리조트 삼척과 21일 시장 집무실에서 ‘상생 마케팅 프로모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쏠비치 삼척 숙박패키지 상품 이용자에게 삼척 주요 관광지의 요금을 시민 할인가로, 투숙객에게는 단체할인가를 적용하여 주고, 주요 관광지 유료 입장객에게는 쏠비치 삼척의 직영음식점 및 부대시설 이용 시 무기명 회원가 혜택을 적용하는 것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상호 존중과 신뢰에 기반하여 삼척시 관광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여 갈 것을 약속했다. 협약에 포함된 관광지는 삼척 해양레일바이크, 삼척 해상케이블카, 환선굴(모노레일 미포함) 3곳으로, 현장 판매 잔여분에 대하여만 적용됨에 따라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삼척시 관계자는 “쏠비치 삼척의 숙박 인프라와 삼척시의 청정 관광자원을 연계한 프로모션 전략이 외지 관광객 유치와 더불어 지역 소비로 이어지는 경제 선순환 구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민관협력의 모범이 되는 상생 마케팅 전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2월부터 농경지에 방치되고 있는 환경공단 미수거 영농폐기물 처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영농폐기물 중 폐비닐과 폐농약 용기류는 환경공단에서 수거해 처리해 왔던 것과 달리, 차광망과 반사필름, 점적 호스 등은 수거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농지에 방치되어 농촌의 경관을 훼손하거나 불법소각 되는 등의 일이 빈번히 발생했었다. 이에, 횡성군은 환경공단 미수거 영농폐기물을 마을별 공동 집하장에 선별하여 배출하면 횡성군 위탁업체(폐기물중간재활용업체)를 통해 수거하고 처리비를 지원하고 있다. 다만, 수거 대상은 환경공단 수거 품목인 폐비닐과 폐농약 용기류를 제외한 폐합성수지류 재질의 영농폐기물로 한정되고, 영농부산물과 농기구, 생활 쓰레기와 영농법인에서 다량으로 배출한 폐기물은 처리 대상에서 제외된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횡성 도시재생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함께할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도시재생 서포터즈는 군민들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면서 사업 추진 현황을 널리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되며, 자격은 도시재생에 관심이 있고 횡성군에서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서포터즈는 오는 3월에 활동을 시작해 12월까지 횡성군 도시재생 사업의 추진 방향과 현안들을 각종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홍보하고, 사업과 관련한 지역 취재와 소식지 발간, 도시재생대학과 주민 참여 네트워크 운영 활동 등을 지원하게 된다. 횡성군도시재생지원센터은 선발될 제3기 서포터즈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유순호 센터장은 “서포터즈 운영은 주민 참여로 진행되는 도시재생 사업을 만들기 위함이며, 사업 추진 시에 개선 사항 파악과 공감대 형성을 통해 정보전달의 구심점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6일 센터에서 ‘2024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학교 밖 청소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센터의 연간 예정 사업들을 설명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의 프로그램 참여 의욕을 높이고 주도적 진로설계를 돕고자 진행됐다. 2024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주요 연간사업으로는 태백승마클럽, 무브노드, 태백미용학원, 고원메이커스, 이지영디자인, 태백요리제과제빵커피직업전문학교 등 관내 지역업체들과 연계하여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미희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 개개인의 흥미와 욕구를 최대한 반영하여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다”며,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 및 진로 탐색 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20일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태백형 스마트시티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시티 리빙랩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시티란 정보통신기술(ICT)를 활용해 생활 속에서 유발되는 교통, 환경, 주거, 복지 등을 해결하고 도시의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도시시스템이다. 태백시는 지역주민, 민간 전문가, 공무원으로 구성된 스마트도시 리빙랩* 시민참여단을 운영하여 주민의 시각에서 생활밀착형 도시문제를 발굴하고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한 해결방안을 모색으로 태백형 스마트시티의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스마트시티 리빙랩 시민참여단은 20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태백시의 도시문제를 공유하고 오는 27일까지 문제해결을 위한 워크숍을 2차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스마트시티 리빙랩 시민참여단 활동을 통해 생활밀착형 도시문제를 발굴하고 주민관점 디지털 솔루션 도출을 통해 향후 태백형 스마트시티의 운영 및 활성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2월 19일부터 아동·청소년 꿈탄탄바우처 지원사업 가맹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학부모의 자녀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정주여건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되는 꿈탄탄바우처 지원사업은 태백시에 주민등록을 둔 중위소득 150%이하(소득하위 70%) 아동·청소년(10~19세)에게 진로개발 및 취미활동 등을 위한 지원금(초교 3학년~6학년생 3만원, 중학생 5만원, 고교생 7만원)을 매월 지원하는 사업이다. 가맹점은 태백시에 관내에 사업자등록을 필한 사업장으로 진로개발 및 취미활동(서점, 문구점, 입시계 학원을 제외한 예체능분야 ․ 직업기술학원, 독서실 등), 문화시설(영화관 등), 체육시설, 이용․미용실, 목욕탕, 편의점, 카페, 마트, 휴게음식점 등 아동․청소년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로, 준대규모점포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 등은 제외된다. 가맹점 신청은 가맹점 지정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통장 사본 등 관련서류를 태백시청 교육과로 방문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청 교육과 문의 또는 태백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한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2024 삼척정월대보름제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삼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삼척해수욕장에 보름달을 형상으로 하는 빛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가 이번에 설치한 빛 조형물은 보름달을 형상화한 모형으로 제작되어, 야간에 해변에서 사진을 찍는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삼척시 대표 축제인 2024 삼척정월대보름제는 “국보 죽서루 보름달 및 아래 하나 된 우리”라는 주제로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삼척 엑스포 광장과 삼척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특히 정월대보름 당일인 24일에는 19시부터 삼척해수욕장 백사장에서 처음으로 야간 횃불 기줄다리기 행사가 개최되며, 20시부터는 한해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달집태우기 행사를 진행해 삼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19일 오전 10시 시청 상황실에서 부시장 주재로 청렴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경구 부시장을 비롯해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내부 직원 자체청렴도 설문조사 결과 보고 및 청렴시책 추진 관련 의견제시와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삼척시는 지난해 종합청렴도 결과를 반성하고, 자체 청렴도 설문조사를 토대로 부패 취약 분야를 개선하고 열린 소통·민관협력 강화, 실효성 있는 참여 중심의 다양한 청렴 시책을 발굴중에 있다. 김경구 부시장은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부패방지 실천에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할 때”라며, “리더의 주춧돌이 되어 직원들과 상호존중하고 소통이 활발한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에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23일 개최하는 삼척정월대보름 행사를 대비하여 2월 16일, 2월 19일 문화예술회관, 청소년수련관, 시립박물관 등 행사 기간 중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행사장 주변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예방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다중이용시설에서의 불법 영상 촬영 범죄를 근절하고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진행됐다. 2월 16일 삼척시에서 자체적으로 문화예술회관 및 시립박물관 내부 화장실을 점검했고 2월 19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으로 구성된 안심화장실 시민감시단에서 문화예술회관 야외 화장실 및 청소년수련관 내 화장실 등 탐지 장비를 활용하여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행사 및 피서철 등 관광객,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는 등 범죄 예방 활동을 전개하여, 관광객, 시민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의정비심의위원회는 2월 19일 심의회를 열어 의정활동비를 최고 상한인 150만 원으로 최종 의결했다. 지난 2월 5일 공청회를 통해 수렴한 주민여론과 타 시군의 인상 동향을 고려했으며, 오늘 심의회에서 위원들의 열띤 토론 끝에 최종적으로 인상 범위를 결정했다. 횡성군은 횡성군의회에 의정활동비 결정 사항을 통보할 계획이며, 3월 중 개회할 횡성군의회 임시회에서 관련 조례의 개정을 통해 최종적으로 확정하게 된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정선군은 다음달 12일까지 ‘2024년 전국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역별 사업체 및 종사자의 규모와 분포, 고용 구조를 파악해 정책 수립 및 평가, 기업경영계획 수립과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통계청이 주관하고 정선군이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2023년 12월 31일 기준 정선군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1인 이상의 사업체 5,556개를 대상으로 사업체명, 사업장 대표자, 소재지, 창설연월, 사업자등록번호,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수, 연간매출액 등 9개 항목에 대해 조사가 진행된다. 사업체 방문 및 전화, 인터넷 등 비대면 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체조사는 관리자 3명, 조사원 8명, 내검원 2명 등 총 13명이 진행하며 확보된 자료는 산업별·종사자 규모별·조직형태별·지역별 사업체 수 및 종사자수 등으로 집계 후 오는 12월 국가통계포털(KOSIS)에 공개된다. 황승훈 총무행정담당관은 “사업체 조사 자료는 통계법 33조에 따라 철저히 비밀로 보호되고 통계작성 목적으로 사용된다” 며 “국가 주요 정책의 기초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