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정선군은 5월 28일 집중안전점검과 관련하여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안전점검(4.22.부터 6.21.)은 사회기반시설의 노후화 및 각종 재난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안전 취약 시설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하여 위험 요인의 신속한 해소를 통한 안전 사회 구현은 물론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안전문화 확산 및 홍보로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선군 관내 집중안전점검 대상은 화재·붕괴 등 재난 발생이 우려되는 교통시설, 어린이 이용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90개소이며, 군은 지난 27일까지 52개소에 대한 점검을 마쳤다. 또한 오는 6월 21일까지 점검을 완료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할 계획이다. 특히 강선구 정선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 5명으로 편성된 점검반은 28일 여량면 제1여량교 외 2개소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으며, 앞으로 총 4회에 걸쳐 안전 취약 시설 14개소에 대한 특별 현장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선구 정선부군수는 “소중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재해에 대비한 철저한 시설물 관리와 함께 여름철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5월 28일과 29일 이틀간 소속 현업근로자를 직접 지휘·감독하는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관리감독자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및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법정 교육(연간 16시간)이며, 관리감독자의 직무, 사업장 내 안전·보건관리 체계구축에 관한 사항, 위험성 평가 및 기타 안전보건 등 관리감독자의 안전·보건 확보 역량 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명기 군수는 “재해를 예방하는 데에는 현장 일선에서 관리감독자와 근로자 간 소통을 중심으로 안전·보건관리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관리감독자로서 책임 의식을 가지고 횡성군 근로자의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오는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5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 의견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주민 참여예산 군민 제안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와 접수는 예산이 수반되는 정책과 행정에서 분야별 투자우선순위를 정하는 데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내년도 예산을 편성하기에 앞선 6월과 7월에 실시하는 것이다. 군민 제안 대상 사업은 주민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한 소규모 투자사업과 지역주민의 복지증진 사업, 기타 지역을 위한 다양한 시책사업으로 지역주민 다수에게 수혜가 돌아가는 사업이다. ※ 주요 예시 : 쓰레기 투기지역 꽃밭 조성, 담장벽화, 마을공원 그늘막, 생태공원 조합 놀이대, 희망 나무 거리 조성, 재활용품 수거함, 00천 쉼터 조성, 펫티켓, 층간소음, 흡연 예방 홍보 안내판 등 각종 주민 생활 밀접 사업 단, 특정인이나 단체를 지원하는 보조사업과 영리 목적사업, 행사성 사업 등은 공모 대상에서 제외된다. 횡성군 거주 주민 누구나 설문조사와 제안을 할 수 있으며, 군청 누리집의 설문조사 및 주민 참여예산에서 온라인 접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고령화에 따른 병해충 방제 노동력 절감과 농업생산성 향상을 위한 ‘식량작물(벼, 콩) 병해충 드론 공동방제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삼척시는 총사업비 500백만원(시비 350, 자부담 150)을 투입하고, 자부담 일부는 농협중앙회 삼척시지부, 지역농협에서 지원하여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완화할 예정이다. 벼, 콩 실경작 농업인 대상으로 매년 2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을 예정이고, 금년 미신청 농업인은 오는 6월 15일까지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로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현재 드론방제용 약제를 공급중에 있고, 벼는 7월 중순부터 8월 하순까지 2회, 콩은 8월 상순부터 9월 중순까지 3회에 걸쳐 병해충 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드론 활용 병해충 공동방제 확대를 통해 농업인의 농약중독을 경감하고, 병충해 피해를 최소화하여 농업인 소득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방학 동안 대학생에게 시정 참여 기회를 부여해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시키고, 일자리 참여를 통해 사회 적응력을 배양하고자'2024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운영한다.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7월 8일부터 8월 18일까지 총 3조로 나누어 기수별1) 14일간 근무하게 된다. 인원은 기수별 약 157명으로 총 470명을 선발해 시 본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관광시설, 복지시설 등에 배치되고 행정업무, 시설운영, 학습도우미 등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2024. 5. 27.) 기준 본인 또는 부모(친권자 또는 후견인 포함)의 주민등록주소가 삼척시 관내로 되어 있고, 국내 소재 대학교의 재학생 또는 휴학생(입학예정자, 제적생, 졸업생, 대학원생은 제외)이다. 아르바이트 희망자는 5월 27일부터 6월 7일까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 한하여, 삼척시청 총무과로 방문접수가 가능하다. 그 외, 아르바이트 운영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공공부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지난 5월 23일부터 5월 30까지 약 1주간 삼척시민을 대상으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시민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설문조사는 삼척시만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기획안을 마련하고, 규제해소 등을 위한 다양한 특례 발굴을 위한 의견수렴을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면조사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조사로 진행한다. 설문조사 내용으로는 연령과 거주지, 성별 등 기초조사 문항을 포함하여 교육발전특구 의견수렴, 삼척 교육에 대한 인식 및 만족도 등 총 15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삼척시청 누리집의 시민참여 설문조사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삼척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에 도전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많은 시민들이 설문조사에 참여해 좋은 의견을 남겨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는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교육발전 특구 2차 공모에 도전한다고 밝힌 바 있으며, 지난 5월 20일에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강원대학교 삼척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농촌 마을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농촌에 산재한 빈집을 정비하는 ‘2024년 농촌 빈집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2024년 농촌 빈집 정비사업’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아니하는 농어촌 주택(빈집)을 대상으로 하며, 총 1억 원의 예산이 편성되어 철거 시 빈집 면적에 따라 최대 500만 원의 철거 비용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횡성군은 적극적인 농촌 빈집 정비사업의 추진을 목적으로 정비 물량 확대를 내용으로 한 '횡성군 빈집 정비 지원 조례'를 제정했으며, 올해부터 사업추진 방식을 기존 일괄 철거에서 보조금과 자부담으로 변경하여 추진한다. 사업 신청은 횡성군 누리집의 고시 공고란을 확인하여 6월 28일까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서 하면 된다. 횡성군은 신청 개소에 대한 현장 확인과 우선순위에 따른 사업대상자를 선정하여 올 연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장명희 허가민원과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농촌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적절한 사업 대상 선정 후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이 재개발 구역 내 신설 도로에 부여할 도로명을 공모로 결정한다고 밝혔다. 횡성군은 서울시 문화유산보존센터와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 교육연수원, 사립미술관, 횡성목재문화체험장 등이 들어서는 횡성 문화복합단지의 도로명 명칭 공모를 5월 24일부터 6원 23일까지 30일간 진행한다. 해당 도로는 문화복합단지 이전부터 존재하던 한우로두곡4길이 연장되어 우천면 두곡리에서 횡성읍 추동리까지 이어지는 신설 도로이다. 김명기 군수는 “신설 도로의 특징을 잘 살리면서 지역을 대표하고 특색있는 도로명을 주민이 스스로 결정하는 것을 목적으로 공모를 추진하기로 했다.”라며, “주민분들께서 지역의 정체성이 잘 드러날 수 있는 이름을 추천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창의적이고 지역과 시설의 특성을 대표하는 7자 이내의 문구를 횡성군 토지재산과를 방문하거나 FAX 접수, 토지재산과 카카오톡 채널 등 SNS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횡성군은 주소정보위원회의 심의에서 1, 2등을 최종으로 결정하여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고, 선착순 50명에게도 참여 기념품을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교육비 경감과 출산 장려를 위해 시행하는 셋째아 이상 자녀의 학습비 지원의 신청을 5월 27일부터 받는다고 밝혔다. 횡성군은 해당 사업을 2012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셋째의 경우 신청 학습비의 50%(월 상한액 5만 원), 넷째 이상인 경우 신청 학습비의 80%(월 상한액 8만 원)를 지원한다. 2024년에는 셋째 192명이, 넷째 이상 39명이 신청하여, 총 231명에게 1억 4,000만 원의 혜택이 돌아갔다. 지원 대상은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주민 중 셋째 이상(만 18세 미만)의 자녀를 둔 부모면 신청할 수 있으며, 횡성인재육성관과 드림스타트 다문화가정 학습지원 등에서 지원을 받는 경우는 제외된다. 신청은 6월 5일까지 하여야 하며, 주소지의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횡성군은 향후 구비서류와 중복지원 확인 후 6월 30일에 학습비가 지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명기 군수는 “다자녀 가정의 부모들이 아이들을 가르치는 데 경제적 여건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해당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귀농귀촌한 농가에서 4박 5일을 머물며 농촌의 일상을 경험하고 탐색할 수 있는 농촌 스테이 프로그램 “시골형님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시골형님 프로젝트는 농촌에 관심있는 40세 이상 65세 이하의 도시민이 농가와 직접적인 교류를 통해 지속적인 관계를 맺고 잠재적인 정주인구가 되도록 함으로써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귀농·귀촌 프로그램의 일부이다. 봄, 가을 두 번에 걸쳐 진행되는 이 프로젝트는 지난 5월 20일 ~ 5월 24일 ‘궁촌 별빛민박농원’에서 이미 시작되어 6월 10일 ~ 6월 14일 ‘마읍 봄볕내리는날’ 농가에서 각각 4명씩 총 8명의 도시여성이 참여하는 가운데 지역농가 방문, 로컬탐방, 향토음식 체험 등 농가별로 특색있게 준비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 프로젝트는 시골살이 멘토역할이 가능한 역량있는 농가를 발굴하고, 도시민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농가소득에도 보탬이 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성별 및 연령대별로 프로젝트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이산화탄소 육상저장 시범사업의 신규지원 대상 과제가 공고됨에 따라 본 과제를 삼척시 도계지역의 폐갱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유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시범사업의 주요내용은 폐갱도의 탄소저장소로의 실증 수행, 폐갱도 탄소저장소 환경성 평가 수행, 공정부산물 활용 광물탄산염화 실증을 통한 사업성 평가 등이며, 국비 67.6억원이 투입된다. 사업기간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추진되며, 한국광해광업공단이 필수 기관으로 참여한다. 또한, 시범사업을 통해 산업시설에서 발생하는 알칼리 물질을 이산화탄소와 반응시켜, 고형화된 탄산화 물질을 지하갱도에 채움재로 영구 저장함으로써 탄소감축에 기여하고, 저비용의 육상 탄소저장소 확보 및 탄소중립 산업육성과 접목 가능한 연계 사업 유치를 위한 기반 조성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안정성 및 환경성 실증 평가를 병행하여 추진하게 된다. 삼척시는 공모사업에 참여한 기업․기관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산업부 시범사업을 도계지역의 폐갱도에 유치하여, 폐갱도의 지반 안정화를 도모하고, 폐광지역의 새로운 신산업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5월 21일 대한적십자봉사회 태백지구협의회와 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하고 자살유족 대표, 자원봉사자, 보건소 관계자와 사업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월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에서 주최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된 것으로 자살유족 자조모임인 ‘마음e음’운영 사업 지원,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지원, 우울·자살 고위험군 대상자 발굴 및 서비스 연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마음e음’ 모임은 자살유족의 자아존중감 형성을 위해 5월부터 10월까지 월 1회기씩 총 6회기로 운영되며, 마음e음 밥상(반찬조리, 배달), 마음e음 사랑방(자아존중감척도검사 및 운영 논의), 함께 마음e음(문화활동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태백시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자조모임 운영으로 유족들의 자아존중감이 향상될 수 있는 시간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장성동 생활SOC 복합 시설물 1~2층에 위치한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장성동 지역주민 건강 격차 해소를 위해 오는 6월부터 다양한 보건, 영양, 신체활동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본격적인 사업을 운영하기에 앞서 ‘혈관튼튼 알리미’지원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장성동 주민으로 뇌졸중 증상과 대처방법의 중요성을 주민에게 알림으로써 장성동 건강 메신저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주민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 운영 및 건강 강좌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건강생활지원센터는 맞춤 운동 처방이 가능한 재활운동실을 포함하여 영양교육실, 상담실, 프로그램실을 갖추고 있으며 체성분 분석기, 신체 계측기, 최신 스마트 운동기구 시스템 등을 설치하여 주민 밀착형 건강관리 전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일자리를 발굴하고 제공하여 청년들의 실업 해소와 지역 정착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예산 4억 4천만 원(국비 2억 1천만 원)을 확보하여 2024년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을 신규 추진한다고 밝혔다. 횡성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관내 중소기업이 청년을 신규 채용하면 인건비를 1년간 지원하는 ‘지역 혁신 사업’의 대상을 5월 22일부터 6월 14일까지 모집한다. 또한 18세에서 39세까지의 창업을 준비하거나, 7년 이내 창업을 한 청년들을 지원하는 ‘청년 창업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5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모집한다. 임유미 경제정책과장은 “신규사업을 추진할 예산이 확보된 만큼 횡성군의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고 기업이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지방소멸 대응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튼튼 먹거리 어사 간식 만들기 교실’을 오는 24일 개강했다. 횡성군이 주최하고 사회적협동조합 ‘마을’의 주관으로 진행하는 이번 교실은 공근사랑방에서 5월 24일부터 7월 12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8회에 걸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마을 교육활동가와 지역주민 20명이 교육에 참여하게 되며, 횡성의 향토 먹거리를 활용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음식을 개발하는 과정을 진행하게 되며, 경력 단절 여성과 건(建)중년(65세~70세)를 참여하게 하여 마을교육공동체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8주 동안 매주 새로운 조리법으로 간식을 만들고, 그 결과물로 요리책을 제작할 예정이며, 마을교육공동체 각 6개 지역 분과별 학생에게 간식을 제공할 때 조리법을 활용할 계획이다. 진연호 교육체육과장은 “횡성군은 지역의 다양한 자원과 연계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더 나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