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신학기 개학을 대비해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월 19일부터 23일까지 간부공무원이 직접 특별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간부공무원 특별 안전점검은 지난 1월 말부터 공사비 50억 원 미만의 공사에도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는 등 중대재해 예방이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신학기를 맞아 학교시설물, 공사장 등을 대상으로 안전 분야 전반에 대한 종합점검을 통해 학생 및 교직원 등 학교 구성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교육감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주요 건설공사가 진행되는 10개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청 기술직공무원, 안전관리자, 해당 학교 관계자, 시공사 안전관계자 등과 함께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통학 안전관리, ▲미세먼지, 공기정화장치, 먹는 물(정수기) 관리, ▲학교시설물 안전(옹벽ㆍ경사지, 배수로, 옥상 등 포함) 및 화재예방, ▲학교 내ㆍ외 공사장 관리, ▲기숙사 안전관리, ▲현업근로자(시설, 경비, 청소) 산업 안전관리, ▲학교 급식실 및 통학지원 안전관리, ▲해빙기 학교시설물 관리(재해취약시설 포함),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월 19일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2024.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달 24일까지 모집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보고서 작성 및 면담 등의 역량평가를 거쳐 최종 91명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은 퇴직 교원 및 경찰, 청소년 선도ㆍ보호ㆍ상담 활동 유경험자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에 위촉되는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은 오는 3월 1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가 학교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2월 15일부터 22일까지 4회에 걸쳐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대상으로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절차, 조사 보고서 작성 등 전문성 강화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를 통해 학교폭력 사안이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처리됨으로써 학교폭력 예방과 교사 업무 경감에 한 걸음 더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모든 학교에서 학생이 주체적 학습자가 되어 배움이 이루어지는‘좋은 교육’, 교육 공동체들 간 소통과 배려로 함께 성장할 수 있는‘좋은 학교’를 위한‘2024년 학교 업무경감 및 효율화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의 교육정책 목표를 더 좋은 교육, 더 좋은 학교로 설정한 대구시교육청은 학교가 본연의 배움과 교육의 목적에 충실 할 수 있도록 학교지원 강화 및 학교업무 부담을 고려한 실질적 업무 경감 추진, 학교현장의 우수사례를 발굴 및 확산하여 교직원의 공감대 형성에 역점을 두고, ▲학교지원 중심의 조직 및 체계 정비, ▲일하는 방식개선, ▲디지털기반 업무 효율화, ▲현장 모니터링 강화 및 우수사례 확산 등 4개 분야, 19개 과제를 추진한다. 학교지원센터에서는 올해부터 초등학교의 1수업2교사제 수업협력교사(강사 및 튜터)와 중ㆍ고등학교의 기간제교사(6개월 이상) 채용 업무를 지원한다. 그리고, 대학생 인력풀을 통해 교당 2~6명의 보조 인력을 지원한다. 이들은 사서가 없는 학교에 도서관 장서를 정리하고, 17학급 이하 소규모 학교의 입학식, 졸업식, 운동회, 학교설명회 등 행사와 IB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이 3월부터 부산지역 모든 초등학교 304교를 대상으로 전면 시행하는 늘봄학교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7일까지 늘봄학교 수요를 조사했고, 총 21,088명의 학생이 참여를 희망했다. 시교육청은 학교 안과 지역 연계를 통해 이들을 전원 수용할 방침이다. 이들 중 학교 안 보살핌 늘봄 교실과 학습형 방과 후 프로그램에 20,140명(95.5%)이, 지역 연계 보살핌 늘봄 기관에 948명(4.5%)이 참여한다. 이 가운데 초1 학생은 전체 정원 20,637명 중 56.55%인 11,670명이 보살핌 늘봄 교실에 8,634명(41.8%), 학습형 방과 후 프로그램에 3,036명(14.7%)이 각각 참여한다. 이는 올해 1학년 희망 학생을 전원 수용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보살핌 늘봄 시설을 대폭 확대해 준비해 온 부산교육청의 조치로 가능한 것이다. 이미 확보한 시설 중 수요조사 결과에 따라 운영하는 보살핌 늘봄 교실은 학교 안 897실, 지역 연계 9실 등 총 906실에 달한다. 부산교육청은 추가 수요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함께 세우는 세종미래학교'의 첫 시작으로 ‘교육계획집중수립주간’을 2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 동안 관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교육계획집중수립주간’에는 학교 구성원의 의견을 모아 학교 교육활동 계획을 함께 수립하고 내실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함께 세우는 세종미래학교'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세종시교육청은 지난해 6월부터 ‘교육계획집중수립주간’을 각급학교에 안내했다. 또한, 유・초・중・고 학교급별 도움 자료 4종 개발 및 보급, 학교별 맞춤형 지원 등 학교 교육과정 계획 수립을 단계적으로 지원했다. 지난 2월 14일에는 유・초・중・고・특수학교 교감, 원감, 교무부장을 대상으로 '함께 세우는 세종미래학교' 통합워크숍을 개최하여 2024 교육정책과 학교 교육활동에 반영해야 할 사항들을 통합 안내했다. 더불어, 사업 담당자 연수도 진행하여, 2024년 학교 교육활동 계획 수립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 19일부터 시작되는 ‘교육계획집중수립주간’에는 세종미래학교의 창의적 교육과정, 민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설 명절을 앞두고 대형화재 피해를 본 서천 특화시장 상인들에게 희망과 도움의 손길을 전달하기 위해 성금 300만 원을 모금, 16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은 2월 8일부터 15일까지 8일간, 공단 전 직원과 이사회 소속 사외 이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되는 성금 300만 원은 서천특화시장 화재 현장 복구와 피해 상인을 지원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손영식 이사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갑작스럽게 발생한 대형화재로, 실의에 빠진 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기 위해 이번 모금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하루빨리 시장 상인들이 아픔을 이겨내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19년 동해안 산불 피해 복구(170만 원), 2022년 경북·강원 산불 피해 복구(217만 원), 2023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400만 원), 호우 피해 복구(351만 원) 모금을 통해 많은 이재민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넨 바 있다. &nbs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옹진군자원봉사센터는 2월 16일, 영흥면을 시작으로 옹진군 7개면에서‘2024 희망나눔 밑반찬 전달’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희망나눔 밑반찬 전달’사업은 지역 내 봉사단체에서 만든 밑반찬을 소외계층에게 직접 전달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함으로써 자원봉사자는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밑반찬을 전달받는 소외계층은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사업이다. 옹진군자원봉사센터는‘2024 희망나눔 밑반찬 전달’사업을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550세대에 매월 2회 ~ 4회 씩 밑반찬을 전달할 계획이며 센터 소속 15개 봉사단체에서 식재료 구입부터 식단 구성, 조리 및 전달까지의 모든 과정을 직접 수행하게 된다. 홍득표 옹진군 자원봉사센터장은 “2024 희망나눔 밑반찬 전달 사업을 통해 공동체 스스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며 취약계층의 돌봄 역할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여 자원봉사센터가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으며 아울러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자원봉사자의 역량 강화에도 힘써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 부평구 문화재단은 13일 구 복지정책과에 ‘이웃사랑 나눔’ 성금 136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특히 부평구 문화재단 노동조합(다같이유니온) 조합원들의 모금 제안을 시작으로 재단 임직원들이 자발적인 모금을 추진해 이뤄졌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지회에 전달되며 지역 내 기초수급자와 장애인, 홀몸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역사회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한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며 “지역문화재단으로서 가치 실현 및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킬 수 있도록 ESG경영(친환경적, 사회적 책임, 투명한 경영)에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예술을 매개로 한 나눔과 후원회 기부금 사업을 통해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하는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돌봄 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기부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19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5060 부평인생학교’ 1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5060 부평인생학교는 인생 후반기를 준비하는 중‧장년층을 위해 특화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 대상은 50세~69세(1955년~1974년 출생자)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인터넷과 전화, 방문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인생학교 입문과정은 다음 달 14일부터 5월 30일까지이며 매주 목요일 오후 5시~8시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돌아보기 ▲멈춰서기 ▲연결하기 ▲다지기의 단계를 거쳐 커뮤니티를 구성하여 제2의 인생 설계를 고민하는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입문과정 수료 후 커뮤니티 활동을 비롯하여 지속해서 개인이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는 특화과정을 제공한다. 한편, 인생학교는 지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10기수를 배출하여 총 262명이 수료했고 34개의 동아리가 결성됐다. 수료자들은 ‘부평인생학교 총동문회’의 비영리 단체 등록, 지역평생교육활동가 ‘인성지도사’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진로교육지원센터 소속 ‘청소년모의창업동아리 나슬’은 17일 문학동 소재 미혼모 자립지원시설인 ‘스텔라의 집’을 찾아 지난 3년간의 판매 수익금 4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수익금은 오랜 시간 코로나 상황이 이어졌음에도 동아리원들이 바쁜 학업과 병행하며 다양한 디자인 상품을 기획 판매해 차곡차곡 쌓아온 것이다. 나슬은 2016년부터 우리 주변의 미혼부모에 대한 인식개선 캠페인과 디자인 상품 개발 및 판매에 주력하는 사회적경제 동아리로 현재 10명의 중·고등학생들이 꾸준히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날 기부에 참여한 나슬 8기 회장 이혜연 양은 “선배들의 뒤를 이어 5회째 사랑 나눔 기부를 하게 돼 너무 감격스럽고 한편으로는 더 큰 책임감이 느껴진다.”라며, “청소년기 우리 사회에 작지만 의미 있는 활동이 다른 분들에게도 따뜻한 울림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주거복지센터는 16일 숭의보건지소 5층 보건교육실에서 21개 동 행정복지센터 주거복지,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 42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주거복지업무 담당자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임용, 인사 발령 등으로 새로 주거복지업무를 맡게 된 담당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동 행정복지센터와 주거복지센터의 유기적인 연계망을 구축해 대상자 발굴에서 상담, 서비스 연계까지 통합적인 사례관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업무처리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주거복지 지원 사업, 구 주거복지센터 사업, 타 부서 집수리 지원 사업 안내 등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주거복지 업무에 대한 동 담당자의 직무능력 향상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주거업무 담당자의 주거복지 서비스 이해도가 높을수록 주거 취약계층에 맞춤형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2024년 전북직업교육이 더 특별해진다. 지역특화 특성화고 육성을 10대 핵심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전북글로컬특성화고, 협약형 특성화고 등을 통해 직업교육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전북교육청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전북직업교육 계획’을 발표했다. 미래산업 및 지역전략산업을 이끌어갈 지역인재 양성을 목표로 ‘혁신, 수업, 역량, 취업’ 4개 분야에서 39개 세부과제를 추진한다. 우선 전북글로컬특성화고에 선정된 10개교에 대한 환경개선 및 기자재확충, 운영 지원을 강화한다. 전북하이텍고, 이리공고, 글로벌학산고, 완산여고, 원광보건고, 전북베이커리고, 전북유니텍고, 전북펫고, 전주공고, 한국기술부사관고가 대상이다. 특히 지역전략산업맞춤형에 선정된 이리공업고와 신산업·신기술 융합형에 선정된 전북하이텍고는 전면개편이 예정된 만큼 교육과정 개편과 교원 재교육, 기숙사 및 기업현장미러형실습실 구축, 기자재 확충 등에 박차를 가한다.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에도 적극 대응한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 기반 산업의 인재 육성을 위해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아침을 먹지 않고 등교하는 중학생들에게 아침 간편식을 제공한다. 전북교육청은 새 학기가 시작되는 다음 달부터 2025년 2월까지 도내 15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아침 결식 개선 시범사업’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아침을 거르는 학생들이 학교에서라도 아침을 해결함으로써 건강하고 활기차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전북교육청은 약 7억2000만 원을 투입해 희망한 15개 중학교 학생 1300여 명에게 간편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 단가는 1인 1식 3000원이며, 지원 일수는 최대 190일이다. 간편식은 각 학교가 신청 학생 수 등 학교 실정에 따라 위탁업체에 맡겨 제공하거나 자체적으로 제공한다. 제공 주기는 매일 제공, 주 3회 제공 등 학교가 결정한다. 전북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아침 간편식 제공 희망 학교 신청을 받고 관련 예산을 편성하는 등 아침결식 개선 시범사업을 준비해왔다. 전북교육청은 아침 결식 개선 시범사업이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인지 활동 활성화, 건전한 정서 함양은 물론이고 학부모 부담 경감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제주지역 산업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항공우주 및 시설 분야)'추진을 위해 2월 19일 오후 5시 라마다 프라다 제주호텔에서 제주특별자치도청,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대학교, 제주테크노파크, 한화시스템 주식회사, 한림공업고등학교 도내 7개 주요기관이 하나로 뭉친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지역전략산업분야를 지자체, 기업, 대학, 유관기관이 각자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의 연계를 통해 지역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성장시켜 정주여건을 마련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도청과 제주테크노파크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성과포럼'에서 지역혁신 사업 시작을 알리는 '지역 거버넌스 중심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을 위한 협약식'을 함께 하고 있다. 교육부가 추진하는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2024년 전국 10교 선정 예정으로 3월 29일까지 계획서를 제출한다. 만약 한림공업고등학교가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로 지정된다면 3년~5년간 특별교부금 35억 원에서 45억 원에 이르는 재정지원을 받게 되며, 마이스터고에 준하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2024학년도 중학교 신입생에 대한 드림노트북 지원이 16일 시작됐다. 제주도교육청 김광수 교육감은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중학교 신입생들에게‘나의 꿈 실현을 위한 디지털 학습 친구’인 드림노트북을 지원한다. 드림노트북은 윤석열정부 국정과제 및 김광수 교육감의 10대 핵심 공약으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방안인 AI 디지털교과서 활용을 위해 중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대여 방식으로 전달하여 도내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6년 동안 계속 활용할 수 있게 되며, 가정 및 학교에서 노트북을 사용하는 다양한 자기주도학습과 수업을 통해 디지털 전환시대의 미래세대가 갖춰야 할 디지털 역량 등 자기성장을 위한 다양한 미래설계 포트폴리오 구축을 위해 활용하게 된다. 아울러, 드림노트북에 대한 전문적인 관리 지원 체계를 마련하여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전용 콜센터 및 유지관리 거점센터(2개소) 운영 ▲노트북 관리 및 유해물 차단을 위한 소프트웨어 설치‧운영 ▲분실 및 불법유통 방지를 위해 레이저 각인 ‧부팅화면 설정 및 기기 위치추적 기능 등을 포함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드림노트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