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강화군이 건전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육성과 산림의 공익 가치 증대를 위해 산림사업 조기 추진에 24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먼저, 군은 주요 사업으로 산림자원의 가치를 증진하고 산림 재해 및 기후변화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산불 예방 숲 가꾸기, 조림지 풀베기, 어린나무 가꾸기, 덩굴 제거 사업, 조림 사업 등을 추진한다. 또한, 산림경영 기반을 조성하고 산림재난의 선제 대응을 위해 사방사업, 임도 신설 사업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에는 지난해 집중호우와 산불 등 자연재해를 입은 지역의 산림복원을 통해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회복하고, 재해 예방에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이처럼 종합적인 조기 추진을 통해 군은 산림 재해 발생을 최소화하고, 군민 안전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산림사업을 통해 산불․산사태 등 자연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사업을 조기 추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다”며, “아름답고 푸른 산림을 유지해 이를 활용한 관광자원까지 창출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산림정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미추홀구 도화2·3동은 지난 30일 도화2동 새마을금고(이사장 하광찬)로부터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십시일반 모은 쌀 3,000kg을 전달받았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1998년부터 매년 이어져 오고 있다. 하광찬 이사장은 “명절을 앞두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매년 지역사회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금고 임직원과 고객, 지역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설 명절을 맞이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모아주신 정성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받은 쌀은 동 마을복지사들을 통해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2월 1일부터 8일간 지난 1년간의 성과를 주민들의 온라인 투표로 평가받는다. 구는 구정 전반을 자치안전행정, 문화경제, 복지환경, 건설도시 총 4개로 분류한 뒤 다시 외부 전문가를 주축으로 구성된 구정 평가위원회, 내부평가단을 통해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 5개 과제를 선정했다. 구민들은 오는 8일까지 정보무늬(큐알 코드) 및 구 누리집을 통해 접속한 후, 4개 분야별로 선정된 5개 과제 중 가장 잘했다고 생각하는 과제를 분야별 1개씩 투표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지난 한 해의 성과를 구민들과 함께 돌아보고, 구민들께서 평가 과정에 함께 해주신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투표 결과를 통해 선정된 지난해 가장 우수한 과제는 포상과 더불어 향후 구정 전반의 사업계획을 세우는 데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충남교육청은 30일 학교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해 ‘초등 미디어 문해교육 교수·학습 자료집’개발을 완료하여 2월 초까지 도내 초등학교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초등 미디어 문해교육 교수·학습 자료집’은 범람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미디어 이해, 분석, 비판능력을 기본으로 사회문제의 주체적 인식능력을 강화하여 대안모색 및 실천능력을 종합적으로 함양을 목적으로 2023년 하반기에 미디어 교육에 관심이 있는 교원들로 실무단을 구성해 개발에 착수했다. 자료집은 학교에서 미디어 교육을 실천하는 교사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초등 교육과정 내 미디어 교육 관련 성취수준을 통해 27개 주제를 추출하여 학생 활동 중심 수업지도안 형태로 제작됐다. 또한 충남교육청은 2024년 상반기에 초등교원 대상 활용연수와 함께 중등 자료집도 추가로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자료집 개발 완료 시, 전국적으로 학교 미디어 교육 지원을 선도하는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다양한 매체에서 정보가 범람하는 시대에 우리 학생들이 자아정체성을 갖고 정보를 주체적으로 수용하며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충남교육청은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약물 오남용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마약류 예방 교육 담당 교원 220명을 대상으로 한 심화 연수를 30일과 31일 이틀에 걸쳐 충남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소속 전문 강사의 특강으로 ▲ 마약류 관련 국내외 동향(해외 교육사례) ▲ 마약류(펜타닐, 대마) 관련 사례 ▲ 마약중독회복자의 실제 회복사례 등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됐다. 또한 도교육청은 2024년부터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시간을 확대하여 유·초 5시간, 중 6시간, 고 7시간을 운영하고 마약류 예방 교육을 별도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도내 모든 학교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하고, '약물 오남용 이해와 대처'교육자료를 학교급별·시수에 맞게 개발하여 학교에 보급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 눈높이에 맞는 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광역시서구협의회는 30일 연희노인문화센터 구내식당에서 지역어르신 400여분께 정성을 담아 소머리국밥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점심 나눔은 유정학 회장과 화엄정사에서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겨울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자 마련했다. 강범석 서구청장, 민주평통 자문위원 및 봉사자 등 70여 명이 참여하여 음식 준비와 자리 안내, 배식, 설거지 등을 도와 따뜻한 마음을 보탰다. 유정학 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맛있게 하시는 모습에 뿌듯하다”며 “추운겨울을 건강하게 보내시기 바라며, 아울러 민주평통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민주평통 인천서구협의회는 지역사회에서 통일 준비를 위한 평화통일 활동뿐만 아니라 어르신 점심 나눔, 환경정화, 쌀 및 김치 나눔 등 봉사 활동도 함께 적극 추진하며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 서구는 30일 신현동 서경백화점 일대에서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점검에는 서구청, 서부교육지원청, 서부경찰서, 서구 청소년유해환경 감시단이 함께 참여했다. 식당, 노래방 등 청소년 이용이 많은 시설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년 보호법 위반행위 계도 및 집중점검 활동을 펼쳤다. 주요 점검‧단속 내용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의 출입·고용 ▲청소년 대상 유해 약물(술·담배 등) 판매 및 불건전 전단지 배포 ▲숙박업소의 청소년 이성 혼숙 묵인·방조 ▲술·담배 등 청소년 유해 표시의 적정성 등이다. 위법행위 적발 시에는 청소년 보호법에 따라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표시 부착 명령 등 시정명령과 과징금, 징역, 벌금 등이 부과된다. 서구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맞아 번화가 등 유해업소 밀집 지역에서 일어나는 청소년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청소년 유해환경을 개선하여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의 공약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31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2023년 12월 말 기준 서 교육감의 공약이행률은 평균 53.5%로 집계됐다. 이는 6개 분야 모두에서 목표치를 초과 달성한 것으로 1년 반 동안의 사업 추진 성과를 보여주는 결과다. 서 교육감은 미래·책임·안전·자치·협력·공동체 등 6대 분야 33개 주요정책, 73개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분야별 이행률은 미래 50.3%, 책임 42.7%, 안전 67.9%, 자치 53.8%, 협력 67.9%, 공동체 46.1% 등이다. 구체적으로는 175개 공약이행 확인지표 중 완료 165개, 일부추진 5개, 추진시기 미도래 5개로 부진 지표 없이 정상적으로 이행되고 있다. 추진 완료된 주요 사업으로는 교육지원청 학력지원센터 운영, 도교육청 재구조화, 학교 업무 기준안 정립, 소규모 실내 체육시설 확충, 식생활관 환경 개선, 초등학생 구강건강 진료 지원, All in One 진로진학상담 운영 등이 있다. 또 교실혁명(수업혁신), 전북미래학교 운영, 학교폭력 통합관리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논현고잔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지역 내 에코하임어린이집으로부터 백미 150kg을 기탁받았다고 31일 전했다. 백미는 아이들의 식습관 개선과 나눔의 가치를 배우기 위한‘쌀가마니 채워주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부받았다. 잔반을 남기지 않은 원생에 지급된 쿠폰 1개당 백미 1kg으로 환산해 150kg을 어린이집에서 구매했으며, 기부된 백미는 지역 내 저소득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에코하임어린이집 유향자 대표는 “우리의 주식인 쌀의 소중함을 배우는 것과 더불어 따뜻한 마음으로 원생들과 부모님들이 이웃을 위해 기부를 했다.”라며“아이들이 나눔이라는 가치를 배우는 좋은 경험이 됐다.”라고 전했다. 김기범 논현고잔동장은“이웃에 대한 관심과 실천에 대한 조기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고사리손으로 모은 에코하임어린이집 원생들의 후원은 주변의 어려운 주민에게 새해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간석1동 분회는 최근 설을 맞아 1단 1경로당 협약을 맺은 한진아파트경로당을 방문하여 간식 꾸러미(라면 4박스)를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간석1동 분회는 정기적으로 관내 경로당의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으며 소외계층의 삼계탕 지원 및 튀르키예 지진피해 극복 성금 기탁 등 자원봉사와 후원품 지원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최의남 한진아파트경로당 회장은 "정기적으로 후원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경로당 회원님들의 건강 및 복지증진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승섭 분회장은 “작게나마 준비한 마음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돼 따뜻한 간석1동이 되길 소망한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따뜻한 마음 동행’ 사업으로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50세대에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따뜻한 마음 동행 - 설맞이 이웃돕기 사업’은 만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연계 사업으로, 복지 사각지대와 한부모 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이 설 명절을 맞아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한다. 권요섭 위원장은 “고물가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위축된 이웃들에게 설을 맞아 작은 도움을 전달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앞으로 더욱 세심한 이웃 살핌을 통해 만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따뜻한 마음 동행자가 되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박미경 만수3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매년 나눔을 함께해 주신 만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게 골고루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만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및 지역자원 발굴, 지역 특화사업 추진으로 지역사회의 나눔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경북교육청은 31일 도 교육청 스마트오피스에서 학생 생성 교육과정 지원단 강사진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 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전 협의회는 다음 달 16일에 실시하는 ‘학생 생성 교육과정 지원단 집중 연수’를 앞두고, 효율적인 연수 추진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생성 교육과정’은 학생이 주도적으로 자신의 배움을 계획하고 실행하며 성찰하는 경북형 성장 지원 맞춤형 교육과정이다. 학생들의 교육과정 결정과 선택권 확대를 통해 불확실한 미래 사회변화에 적극적으로 대비함으로써 삶과 연계한 배움을 강화하고자 연간 15시간 범위에서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해 운영한다. 도 교육청은 ‘학생 생성 교육과정’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도내 초등학교 3~6학년 전 학급에 학급당 5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하여 교사와 학생이 함께 학생의 흥미‧관심을 반영한 주제를 정하고, 내용을 계획해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교육지원청에서 추천한 초등교사 45명으로 학생 생성 교육과정 지원단을 구성해 교사 연수와 컨설팅 등 학교 현장의 운영상 어려움을 해결할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는 구월동교회로부터 설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참치 선물 세트 100박스(18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31일 밝혔다. 기부받은 참치 선물 세트는 홀로 생활하는 홀몸노인 가구나 생계를 유지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이영민 목사는“모두가 즐거워야 할 설 명절에 외로움으로 더욱 추워할 이웃에게 따뜻한 명절을 선물하고 싶어 기부를 결정했다.”라며“이번 기회를 통해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적극 펼쳐나갈 계획이며 이러한 기부문화가 확산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경북교육청은 30일부터 31일까지 도 교육청 스마트오피스 408호 회의실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 배치 업무 표준 안내서 개발 TF 최종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해 6월 작성된 선정 배치 안내서 초안을 최종 마무리하여 2024년 표준 안내서로 배포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의내용은 △특수교육운영위원회 운영 방법 △장애 학생 진단 평가 △선정 배치의 과정과 절차 △재배치 △유예 △학부모 면담 절차 등이다. 도 교육청은 2월 중으로 안내서 개발을 완료해 신학기 전에 도내 특수학교와 특수학급, 특수교육지원센터에 배포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특수교육대상학생 업무 표준 안내서 개발․보급을 통하여 특수교원의 전문성을 향상해 장애 학생들이 장애 유형에 적합한 다양한 교육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경북교육청은 3월 1일 자로 도내 초등학교에 기초학력 보장 지도의 길잡이가 될 기초학력 전담 교사 57명을 정규 교원으로 배치한다고 31일 밝혔다. 기초학력 전담교사제는 학습지원 대상 학생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목적으로 정규교사를 학교에 추가 배치하여 수업 내에서 담임교사와 협력해 기초학습이 부족한 학생의 학습과 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제도다. 전담 교사 57명 중 44명은 공모를 통해 1, 2학년 학급 수가 6학급 이상인 학교 중에서 학습지원 대상 학생이 많은 44교에 배치된다. 올해 3월부터 1년간 초등학교 1,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국어 또는 수학 수업에 주당 16~20시간 ‘함께․따로 공부방’을 운영하여 지도한다. ‘함께․따로 공부방’은 교실 내에서는 수업을 따라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집중 지도가 필요한 경우에는 별도 교실에서 개별 학습을 통해 학습을 따라갈 수 있게 도와주는 학습지원 방식이다. 또한 전담교사 57명 중 지역기초학력지원센터가 운영되는 지역에 배치된 13명의 지정형 기초학력 전담교사는 지역 내 학교를 순회하며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