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지난 25일 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와 ‘공공업무지원형 일자리 제공’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2024년 1월부터 현수막게첩 보조인력을 자활센터와 연계하여 효율적인 사업운영을 추진하고 앞으로도 발전적인 관계로 협력을 강화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종량제봉투 판매, 주차장 관리 등 공단에서 운영중인 여러 공공업무 중 자활센터와 함께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추진하여 공단에서는 사업의 효율성을 강화시켰으며, 자활센터에서는 환경정비 등에 특화된 사업범위를 확대하여 다양한 직접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양 기관은 상호 보완적인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근로의지가 있는 저소득근로자들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박희경 이사장은 “사회적 책무를 수행해야 하는 공적기관들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시너지 효과를 창출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구민의 행복지수를 한층 더 높여나가고 취약계층의 일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광역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오는 2월 6일 계양구 견인차량보관소에서 기아자동차 작전지점과 협업하여 설 연휴 안전운행을 위한 고객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무상점검은 2월 6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총 3시간 동안 계양구 견인차량보관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제조사 구분 없이 전 차종(승용, RV, SUV, 1톤 이하 화물차)의 ▲타이어 공기압 측정, ▲엔진 작동 상태, ▲엔진 누유 기본 점검 등 차량 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설 연휴 대비 장거리 차량 운행, 겨울철 한파 대비 차량 관리가 필요할 시기에 계양구민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종 점검뿐만 아니라 차량 관리에 대한 전문가 의견도 전달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설 연휴 대비 장거리 차량 운행과 겨울철 한파 대비를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라며 “이번 행사로 안전한 자동차 운전 문화를 정착하도록 앞장서겠다. 앞으로도 구민이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발굴해 고객 만족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다양화한다고 밝혔다.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이와 관련 ▲직장인을 대상으로 동네⋅공원 등에서 산책과 환경정화를 동시에 진행하는 ‘우리같이 플로깅’,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각종 중독문제에 대한 4컷 만화를 직접 그려 사회적관계망서비스(SNS)에 홍보하는 ‘청소년 중독예방 캠페인’,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1회용품 대신 개인 텀블러 등을 사용하여 온라인 홍보를 하는 ‘1회 용품 아웃(OUT)! 용기(容器) 있는 나야 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자원봉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홍순석 계양구자원봉사센터장은 “비대면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직장인과 학생뿐만 아니라 누구나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 계양구 계산1동은 지난 25일 계산1동 사회단체(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 방위협의회, 보장협의체, 자율방범대, 자유총연맹)에서 성(금)품 250만 원(현금 170만 원 및 온누리상품권 80매)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계산1동 사회단체에서 뜻을 모아 진행됐다. 계산1동 사회단체는 매해 명절마다 꾸준한 기부를 통해 따뜻한 온정을 나누며 훈훈한 명절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계산1동 사회단체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더욱 매진해, 보다 따뜻한 계산1동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계산1동 김성겸 동장은 “계산1동 사회단체는 사랑의 나눔 기부문화 확산을 선도하는 단체들로 매년 지역사회의 나눔 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늘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후원해 주신 소중한 성(금)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5일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계양구청을 비롯해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등 사회단체가 동참해 계양구청 상가 일대에서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동참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대설에 따른 빙판길 낙상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주요 상점을 방문해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 동참을 위한 홍보물을 배부하고, 겨울철 대설 시 행동 요령 등을 안내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뤄져야 겨울철 빙판길 낙상사고 등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라며 “내 가족, 이웃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계양구는 안전에 대한 인식 부족과 안전문화 미정착으로 인해 발생하는 각종 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문화운동 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5일 한마음회(회장 노연환)에서 설 명정을 앞두고 떡국용 떡(2kg) 150상자(환가액 180만 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마음회는 계양구 주민 40여 명으로 구성된 봉사 단체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하게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한마음회 노연환 회장은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떡국과 함께 풍요로운 명절을 맞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주변의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계양구는 1월 말까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이번에 기부된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과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부평구에 거주하는 개인후원자(가수∙유튜버; 류민희)로부터 설 명절 어려운 이웃돕기 ‘사랑의 孝心 나눔’ 운동 참여의 일환으로 두툼한 설빔 양말 170켤레 (85만원 상당)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후원자 류민희는, 발라드 가수로서 2020년 싱글앨범 ‘너의 손을 잡고 걷던 밤’으로 데뷔한 가수로서 “설날을 맞았지만 추운 겨울 외롭고 춥게 보낼 어르신들을 위해 그동안 공연 수익금으로 양말을 후원하게 됐다.”고 전했다. 서비스 운영팀 정한주 사회복지사는 “사랑의 孝心 나눔 운동에 참여해 준 가수 류민희 후원자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설빔 양말은 무료급식 어르신에게 곱고 따뜻한 마음을 담아 선물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사랑의 孝心 나눔’ 운동을 전개하여 지역사회의 공감과 협력을 기반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사회적 가치와 공동체 의식을 함양시키는데 심혈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 서구는 『인천광역시 서구 제7기 어린이참여위원회』참여 위원을 1월 24일부터 2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7기 서구 어린이참여위원회는 서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70명 이내의 어린이로 구성된다. 2024년 3월부터 12월까지 월1회 정기적으로 아동활동 전담인력의 진행을 통해 아동권리의 이해와 지역사회 참여역량을 키우는 아동정책 제안, 아동권리 모니터링, 아동인권 옹호캠페인 등의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2024년 제7기 어린이참여위원회는 지난 제6기 어린이참여위원들의 활동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다양한 현장 체험을 통한 정책제언활동을 중점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아동친화도시 서구에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이행과 아동권리 실현을 위해 지역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인 아동 당사자의 의견을 듣고 반영할 수 있는 참여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아동의 의견을 대표할 수 있는 기구를 통해 아동의 목소리를 듣고자 2016년 11월 최초 제1기 어린이참여위원회를 구성했으며, 6년간 약 250여명의 아동이 서구 어린이 대표로서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연수구가 민선8기 2년 차인 갑진년 새해를 맞아 부영송도타워에 자리 잡은 재외동포청의 개청 1주년 기념해 명예도로명을 부여한다. ‘명예도로명’이란 기업 유치, 국제교류를 목적으로 기존 도로명이 부여된 도로구간에 추가로 부여하는 상징적인 도로명이다. 주로 지역상권 활성화, 해외도시 교류, 기업 유치 등을 목적으로 부여되며 명예도로명으로 사용되는 이름의 공익성이나 사회헌신도 등을 고려해 부여하게 된다. 지난해 6월 5일, 국내 이민 역사의 출발점이라는 인천의 역사성과 함께 다양한 국제적 환경까지 갖춘 연수구에 재외동포청이 출범했다. 재외동포의 권익향상과 연수구 도시브랜드 가치 상승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시작점에 명예도로명을 부여해 그 상징성을 부각하고 아낌없는 지지를 보낸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연수구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내달 6일까지 명예도로명 명칭 관련 주민 의견수렴 중으로 오는 3월에 주소정보위원회 심의를 통해 명예도로명이 최종 결정된다. 연수구 관계자는 “명예도로명 주민 의견수렴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며, “이번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 서구에서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입주민의 복리증진을 목적으로『2024년 공동주택 관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서구는 사업 수요가 높으나 대부분의 관리주체가 고령으로 신청단계에서부터 어려움을 겪는 원도심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지난 25일 개최하여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많은 공동주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은 사용검사일 기준 10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아파트, 연립 및 다세대주택)단지가 신청 대상이다. 사업 내용으로는 공용부위(옥상, 외벽 등) 및 공용시설(경로당, 상․하수도 시설) 보수․보강, 범죄예방을 위한 단지 내 무인택배함, 방범용 CCTV 설치 등이 있다. 그동안 서구에서는 2006년부터 2023년까지 1,228개 단지에 약 107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에는 약 14억 6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인천시 전체에서 최대규모로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며 현장조사와 심의위원회를 거쳐 지원 대상 단지를 결정하고 사업을 조기 완료하여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공동주택 관리종사자 근무환경개선 지원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운영하는 청소년수련시설인 남동구청소년문화의집이 최근 관련 조례 개정으로 올해부터 남동청소년센터로 이름을 변경‧운영한다. 2016년 5월 개관한 남동청소년센터는 그동안 남동구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참여활동, 봉사활동, 진로체험, 문화체험, 수련활동,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 다양한 영역의 청소년 사업을 펼쳐왔다. 현재 남동청소년센터는 중학교 1학년, 2학년 대상 무료 돌봄 학교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가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또한, 1월 인천시민 대상 남동청소년센터를 지칭할 ‘별칭’ 공모전, 5월 남동청소년축제 개최 등 다양한 활동 전개를 통해 청소년들을 위한 전문 기관으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이용찬 센터장은 “새해 시작과 함께 남동청소년센터로 기관명이 변경되어 새로운 기관으로 태어난 느낌이다”라며 “변화와 도약을 통해 발전하고 성장하는 출발점으로 생각하고 남동청소년센터가 청소년들에게 보다 더 친근하고 도움이 되는 기관이 되도록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청렴시민감사관을 15명에서 20명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시민의 감시 기능을 강화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교육행정을 추진하고자 지난 2019년부터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월 청렴시민감사관 15명을 위촉한 데 이어 최근 청렴시민감사관 5명을 추가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청렴시민감사관 5명은 노무사, 건축사 등 다양한 전문자격과 실무경험을 갖춘 시민으로, 임기는 오는 2026년 1월 21일까지 2년이다. 앞으로 이들은 종합감사와 민원 조사 등 자체 감사에 참여해 학생·학부모·교직원의 눈높이에서 불합리한 제도·관행을 개선하도록 요구하고, 감사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활동을 하게 된다. 지난해 청렴시민감사관은 55개 각급 학교와 기관에서 종합감사 54회, 사안감사 1회, 모두 55회의 자체 감사에 참여했다. 부패 취약 분야와 불합리한 제도·관행·절차 개선 사항도 3건 발굴했다. 청렴시민감사관 직무에 대한 제척·기피·회피 규정을 보완한 ‘울산광역시교육청 청렴시민감사관 운영 규칙’ 개정도 도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부산교육청이 현장 근로자들의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한 손쉬운 위험성 평가 방법이 눈길을 끌고 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자기 규율 예방 체계’ 확립의 핵심 수단으로 ‘QR코드를 활용한 손쉬운 수시 위험성 평가’ 스티커를 제작·배포했다고 26일 밝혔다. ‘위험성 평가’ 제도는 사업주와 근로자가 함께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을 스스로 파악해 개선 대책을 수립·이행하는 것이다. 작업 중 새로운 산업재해 등이 발생하면 ‘수시 위험성 평가’를 실시해야 한다. 부산교육청은 현장에서 주로 수행하는 ▲중량물 작업 ▲이동식 사다리 작업 ▲음식 조리 작업 등 10종을 위험한 작업으로 선정했다. 이 작업의 표준 유해·위험 요인을 QR코드 스티커로 제작해 위험성 평가를 간편하고 손쉽게 운영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위험성 수준을 고·중·저로 구분하는 ‘3단계 판단법’과 유해·위험 요인 목록을 사용하는 ‘체크리스트법’을 조합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시교육청은 QR코드 스티커를 통한 쉽고 간편한 ‘위험성 평가’가 효과적인 산업재해 예방과 안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경북도교육청은 ‘2024~2028 경북교육청 도서관 발전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주요 중점사업으로 △도서관 건립 △장서 확충 △공동보존서고 설치 △청소년 메이커 공간 구축 △해외 도서 기증 등으로, 5년간 2,400억여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종합계획에 따라 ‘지식정보의 확장과 미래 공동체 역량을 강화하는 도서관’을 목표로 4대 전략, 10개 정책과제, 27개 실행 과제를 추진한다. 먼저 5년간 1,800억 원을 투입해 △2024년 영덕․영양도서관 △2025년 예천도서관 △2026년 포항․영천․칠곡도서관 △2027년 구미도서관 △2028년 김천․경주도서관 등 총 9개 도서관에 대한 신설․이전 건립 또는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다양한 지식정보자원 확충을 위한 도서․전자책․전자저널 등에 매년 55억여 원, 총 277억 원을 투입해 장서를 확충한다. 또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기반으로 한 △ICT 시스템 구축 △미래 기술 체험 공간 △미디어 창작실 △메이커 스페이스 등 미래 사회를 대비한 복합문화공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경북교육청은 26일 ‘2024학년도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기초학력 보장 계획은 배움의 과정에서 모든 학생이 함께 출발하고 함께 성장하기 위한 기초학력의 책임 보장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따뜻함으로 모두를 위한 경북 기초학력’이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다각적 진단 체계 구축 △촘촘한 기초학력 학습 안전망 지원 △기초학력 보장 지원 기반 구축 △모두의 교육결손 해소 등 4개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먼저, 진단 체계를 강화하여 다각적인 진단을 시행해 학습지원 대상 학생을 파악하고, 겨울방학(학년말) 기간 중 학습 공백기를 극복한다. 이에 더해, 심리․정서 역량 검사를 체계화하여 학습 부진의 원인이 되는 정서적 문제도 해소한다. 또 기초학력 학습 안전망의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희망사다리 교실을 학년당 1개 학급 이상 편성하고 △기초학력 오름 학교 △1수업 2교사제 등을 중학교까지 확대한다. 이와 함께 느린 학습자․경계선 지능 학생에 대한 실태 분석과 지원방안 정책연구, 운영 길라잡이 제작․안내 등 기초학력 보장 지원 기반을 탄탄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