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동대문구는 6월 27일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동행일자리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의 1차 선발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저소득 취약계층의 가계안정 지원 및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하는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은 동행일자리 참여자 264명, 지역공동체일자리 참여자 10명이 선발됐으며, 7월 3일 ‘안전보건교육’을 시작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하반기 모집인원 증가에 따라 당초 선발 계획(동행일자리 321명, 지역공동체 일자리 16명)대비 확대된 인원에 대해서는 7월 중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이날 구청 2층 다목적 강당에서 참여자 전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안전보건 교육’은 안전보건공단 소속 전문 강사가 맡았으며 사업장 내 안전사고 ·산업재해 예방위한 안전의식 고취, 공공일자리 근무자 재해사례 및 예방 대책을 내용으로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장마가 길어질 예정으로 야외 활동이 많은 공공일자리 참여자의 경우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시길 바란다.”며 “오늘의 교육이 사업 참여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각종 사고 예방 대책을 숙지할 수 있는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검찰이 대장동 로비의혹을 받는 박영수 전, 특별검사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지난 26일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검사 엄희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수재 등 혐의로 박영수 전 특검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박 전, 특검과 양재식 전 특검보는 천하동인 4호 소유주 남욱 변호사 등 “대장동 일당”으로부터 200억원을 약속받고 3억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 전, 특검은 대장동 민간사업자인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등으로부터 5억원을 수수하고 50억원을 약속받은 혐의로 수사 중이다. 검찰 관계자는 “박 전, 특검의 경우 범행 수법과 좌질이 불량하고 중형선고가 예상되는 사안이 중대하다”고 구속영장 청구 배경을 설명했다. 박 전, 특검은 우리은행 이사회 의장으로 재직하던 2014년 11월, 12월경 특근인 양재식 전, 특검보와 공모해 우리은행의 대장동 민간사업자 컨소시엄 참여 및 여신의향서 발급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대가로 200억을 받기로 하고 비슷한 시기 박 전, 특검이 2015년 1월에 치러진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선거 출마를 위해 대장동 일당으로부터 3억원의 선거비용을 지원받은 정황도 검찰에 포착됐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요즘 우리나라 최대 갈대군락지인 순천만의 새로운 힐링 코스로 ‘순천만 어싱길’이 떠오르고 있다. 순천만 어싱길은 순천만습지에서 별량면 장산마을까지 총 3코스(람사르길, 세계유산길, 갯골길)로 구성되어 있다. 순천만 갯벌을 조망할 수 있는 해안가 뚝방길 위에는 마사토와 황토로 깔린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으며, 곳곳에 대나무와 잔디로 조성된 4.5km의 경로를 따라 걷는 동안 순천만 연안과 내륙의 람사르습지를 경험할 수 있다. 어싱이란 땅과 신체가 직접 접촉하여 체내에 쌓인 정전기를 땅으로 배출하고 음이온 자유전자를 몸으로 흡수시켜 인체대사를 돕는 자유 치유법으로 알려져 있다. 소설가 김승옥의 ‘무진기행’의 배경 무대가 됐던 순천만의 이른 아침, 짙은 안개가 포구를 덮는 순간 맨발로 마주하는 순천만 어싱길은 자연과의 만남을 통해 힐링과 여유를 준다. 물안개가 펼쳐지는 순간은 신비로운 분위기와 함께 자연과의 만남을 즐길 수 있는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시는 ‘순천 어싱길 100일 맨발걷기 체험단’, ‘순천만 어싱길을 걸어요!’등 다채로운 걷기행사와 맨발학교 강의도 진행했다. 순천만 어싱길은 개장 이래 약 2만여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강진군은 지난 22일, 6월 정례조회를 보은산 V랜드 공원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강진군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매월 대회의실에서 개최해오던 정례조회의 틀을 깨고,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개최되는 ‘수국길 축제’에 대한 홍보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그동안 군은 매월 정례조회를 청사 내 대회의실에서 본청 ‧ 직속기관 ‧ 사업소 ‧ 읍면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월중 주요 계획과 당부 사항 등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해왔다. 이번에는 사무실을 벗어나 보은산 V랜드 공원에서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하는 야외 행사로 진행됐다. 강진원 군수가 직접 처음 열리는 수국길축제에 대해 설명하고, 수국길 축제장을 둘러본 직원들은 축제 관련 아이디어나 건의 사항 등을 자유롭게 말하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하원 시간에 맞춰 오후 3시 30분에 행사를 개최하여 미취학 아동이 있는 직원들이 자녀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해, 행사장은 가족들이 삼삼오오 모여 참여하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한편, 군에서는 7월 2일까지 ‘SNS 공유 이벤트’를 통해 직원들이 축제 현장 후기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오세훈 시장은 20일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브루스 해럴(Bruce Harrell) 시애틀 시장을 만나 양 도시 간 교류 강화를 논의했다. 브루스 해럴(Bruce Harrell) 시장은 일본계 어머니와 아프리카계 아버지를 둔 시애틀 최초의 아시아계 시장으로, 노숙자 등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기후변화 대응 등을 위해 힘쓰고 있다. 브루스 해럴 (Bruce Harrell) 시장의 방한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애틀은 아마존, MS 등 글로벌 기업 본사 및 보잉사의 생산공장이 위치하고 ‘창업하기 좋은 도시’ 세계 10위권에 꼽히는 등 정보통신기술(ICT), 우주·항공 등 첨단 과학기술 선도 분야에 강점이 있는 대표적 창업도시이다. 시애틀은 미국에서 한인 인구가 7번째로 많은 도시이며 한국은 미국의 아시아 무역 주요 관문인 시애틀항의 세계 4위 교역상대국이다. 특히 서울시와 시애틀시는 올해 2월 오세훈 시장이 부의장으로 선출된 C40도시기후리더십그룹을 매개로 국제사회의 2050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함께 노력 중인 파트너 도시이기도 하다. C40 회원도시인 시애틀 시장은 친환경교통, 신재생에너지, 탄소중립 건축물 확대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서울 성북구와 서울청덕초등학교가 지난 15일 성북구청 구청장실에서 ‘학교 체육시설 개방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지역주민에게 개방을 조건으로 성북구는 서울청덕초등학교에 시설 개선비를 지원한다. 서울청덕초등학교는 체육관 조명시설과 운동장 축구 골대 등을 교체한 후 학교 체육시설을 개방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가용부지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서울 내에서 학교 체육시설을 활용해 생활체육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구청과 학교 간 공유와 상생을 통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학교 체육시설을 개방함으로써 구민들의 건강 증진 및 생활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6월에 접어들면서 부쩍 무더워진 날씨로 지친 일상 속 쉼과 힐링이 필요하다면, 함평을 방문해 보는 건 어떨까.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뮤캉스’(뮤지엄+바캉스), ‘북캉스’(책+바캉스)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먼저 함평군은 오는 7월2일까지 함평군립미술관 기획전으로 ‘풍경과 감정이입’을 개최한다. 노은영, 박동근, 박인선, 윤준영 등 4명의 작가가 자연과 풍경을 소재로 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시는 평소 성실한 작업 태도와 높은 완성도로 주목받아온 인기 작가들의 최신 작품까지 볼 수 있어, 입소문을 타고 관람객과 언론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2011년 11월 엑스포공원 내에 개관한 함평군립미술관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축제인 ‘함평나비대축제’와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열리는 함평 엑스포공원에 자리하고 있다. 미술관의 외관은 양 날개를 펼쳐 날아가고 있는 나비 형상으로, 지상 2층 규모에 총 3개의 전시실이 마련돼 있으며 건물 양쪽에는 수장고와 자료실, 학예연구실 등을 갖추고 있다. 지역축제와 연계한 특별전과 기획전은 물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 체험교육 프로그램과 지역예술인 문화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박대우 강서구청장 권한대행(왼쪽)이 14일 오후 4시 부구청장실에서 열린 ‘강서구 전세사기 피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이창호 (사)더불어사는사람들 대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마포구은 14일 오전 9층 정책회의실에서 한국정리수납협회와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강수 구청장과 한국정리수납협회 정경자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협약서에 서명한 후 협력의지를 다지는 간담회 자리가 이어졌다. 박강수 구청장은 “ 최근 정리수납 분야에 대한 일자리 수요와 교육 열기가 대단하다”며 “한국정리수납협회가 마포구 정리수납전문가 양성 교육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고 마포구도 전도유망한 정리수납 분야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한국정리수납협회는 2011년도에 설립돼 국내 최초로 정리수납전문가 민간자격을 등록하고 지난 2020년에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받는 등 일자리 산업 분야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지난 6월 7일 오후 2시 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치수) 창립8주년 기념식이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배상록 인천미추홀구의회 의장, 서정숙 국회의원, 용혜인 국회의원,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 이오상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교육의원 등 많은 내빈과 사회공헌대상식과 4차 산업혁명시대 전국 2만여 인터넷 신문의 시대적 과제는 무엇인가? 토론회가 진행됐다. 제1부 토론회에서 이치수 회장은 “전국 20,000여 인터넷신문사들은 언론으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우리 사회의 건강한 발전과 정의 사회 구현을 위해서 항상 청렴한 인터넷언론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끊임없이 노력해 줄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국 20,000여 인터넷신문사들은 우리의 숙원인 부당한 권력에 맞서 견제와 감시기능 등의 역할을 할 ‘인터넷언론진흥재단’ 설립에 적극적인 동참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토론회 제1부에 이어 토론회 제2부에서는 55명의 교수가 활동하고 있는 ‘인신협 저널대학’과 전국 20,000여 인터넷언론의 권익향상을 위해 지난 2018년 6월 5일 설립된 ‘INAK언론진흥재단’ 이 참여했다. 제2부에서는 ‘공정, 상식과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서울 은평구는 몽골주택관리청 관계자들에게 공동주택 관리 노하우를 전파했다고 밝혔다. 몽골주택관리청 소속 직원 15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은평을 비롯한 서울 자치구들의 공동주택관리 시스템을 배우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6월 11일부터 16일까지 4박 5일 일정을 소화한다. 지난 12일 몽골 방문단은 은평구를 찾았다. 은평구와 몽골주택관리청은 공동주택관리 기술의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은 은평구 공동주택현황, 은평구 공동주택 지원사업, 은평구 공동주택관리시스템 등을 몽골주택관리청 관계자들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앞으로도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공동주택관리 정보를 꾸준히 교류하게 된다. 협약 이후 몽골주택관리청 관계자들은 은평구 관내 공동주택 현장을 방문했다. 녹번역 e편한세상캐슬, 힐스테이트백련산1차, 백련산해모로 아파트를 직접 둘러보며 우수한 공동주택관리 시스템을 경험했다. 몽골은 은평구와 인연이 깊은 나라다. 앞서 구는 올해 3월 몽골 셀레게도와 상호교류 통한 우호·협력 증진하기 위한 자매결연을 맺은 바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최근 몽골과 각별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상황에서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마포구는 8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마포구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 위촉식을 가졌다.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는 대형 유통기업과 지역 중소기업 간의 균형발전과 상생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협의체로 이날 행사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참석해 9명의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박강수 구청장은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협의회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신뢰를 바탕으로 한 대화로 유통업체 간 상생을 이끌어나가는 것” 이라며 “마포구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의 활발한 활동을 응원하고 마포구도 지역 유통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전남 신안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지원사업’에 광주·전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하기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이란 국내여행 전용 모바일앱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일종의 명예주민증인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고 QR코드를 활용해 관광지 입장권을 포함해 숙박, 음식, 체험 등 각종 여행 편의시설과 체험프로그램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대표적 할인 혜택으로는 ▲엘도라도 리조트 20~60% ▲라마다호텔프라자&씨원 리조트 자은도 10~30% ▲1004섬 요트 투어 20% 할인이며, 할인 혜택을 받는 방법은 신안군을 방문하여 할인 제공 시설·업체에 비치된 QR코드를 스캔하여 대한민국 구석구석 앱을 다운받고 회원가입하면 디지털 관광주민증과 할인증이 발급되며,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에서도 미리 발급받을 수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추진으로 우리군 방문과 관광소비를 통해 생활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라며 “참여 업체를 추가로 발굴하고 SNS 홍보 등으로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에 활력을 불어넣겠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신안군은 사계절 보라꽃이 오감을 자극하는 퍼플섬에서 오는 6월 10일 ‘2023 버들마편초꽃 봄축제 테이프 커팅식’을 시작으로 ‘퍼플섬 버들마편초꽃 홍보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버들마편초는 마편초과의 다년생 초본으로 버들잎처럼 좁은 잎모양 형태와 긴 꽃대 끝에 꽃이 달려서 ‘마편’ 즉 말채찍처럼 생겼다 해서 버들마편초라는 이름이 붙여졌으며, 개화기간이 길어서 퍼플섬에 안성맞춤인 꽃이다. 현재 퍼플섬에는 39,000㎡ 부지에 전국 최대규모의 이천만송이의 버들마편초가 만개했으며, 해안산책로를 따라 퍼플섬 곳곳에 피어있는 버들마편초꽃은 섬을 일주하는 관광객들을 몽환적인 아름다움에 매료시킬 준비를 하고 있다. 박우량 군수는 “퍼플섬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사계절 보라색의 향연에서 큰 감동과 위로를 받을 수 있는 치유의 섬으로 간직되길 바란다”라며 “다시 찾고 싶은 곳, 머무르고 싶은 퍼플섬에 국내외 많은 관광객들이 다녀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퍼플섬에서는 8월 버들마편초 여름 꽃축제, 9월 아스타 꽃 축제가 있을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서울 성북구 정릉2동주민센터가 지난달 30일 가정의 달을 맞아 위기가구와의 동행을 위해 정릉 한양새마을금고와 ‘기업과 마을을 잇다’ 업무협약을 맺었다. 더불어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기업과 마을을 잇다’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내 위기가구에 맞춤형 결연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인적 안전망 역할과 대상자의 맞춤형 연계, 복지상담, 복지서비스 신청의 역할수행 등 공동협력사업 추진에 정릉2동주민센터와 한양새마을금고가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을 통한 민·관 협력 위기가구 후원 체계를 마련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정릉2동을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한양새마을금고는 해마다 좀도리 쌀 기부 및 정기적인 성금 기탁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보살피고 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기존 매달 60만원씩 기탁했던 성금 금액을 5월부터 매달 100만원으로 늘렸다. 연간 총 1,200만원의 성금을 후원할 예정이다. 김응수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이번 새마을금고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의 발전 및 위기가구의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위기가구의 복지증진에 크게 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