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4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연대(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최승덕,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교육청본부 강원교육청지부 지부장 김수미)와 함께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공무원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 심사’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대상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공무원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은 ‘2019년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에 이어 두 번째 성과이다. 공무원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는 ‘바람직한 노사관행’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합리적 노사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우수행정기관을 발굴·인증함으로써 노사 간 상생·협력의 분위기 조성 및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건전한 노사문화를 공직사회에 확산시키고자 행정안전부에서 2010년부터 도입한 제도이다. 이번 심사 선정은 내·외부의 노사관계 전문가(교수, 연구원 등) 13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서면심사, 현지실사, 대면심사 등 3차에 거쳐 엄격하고 공정하게 진행됐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유공공무원 표창 △단체협약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동해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3층 대회의실에서 동해시 초등돌봄교실전담사와 방과후전담사를 대상으로 ‘2023 초등돌봄전담사, 방과후전담사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방과후학교 및 돌봄교실이 내실 있고 건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동해시 초등돌봄교실전담사 및 방과후전담사에게 환경 정리 방법과 마음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현장에서의 방과후학교 및 돌봄교실 운영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연수 프로그램은 △한국정리수납협회 씨앤비 코리아 박효배 강사의'정리의 힘'△생각, 시간, 공간의 정리 △돌봄교실의 효율적인 공간 활용 및 정리 △정리 정돈 유지 관리하기 △애니어그램 검사를 통해 스트레스 징후를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는 '내게 맞는 스트레스 관리 전략' 강의 등으로 진행됐다. 박광서 교육장은 “초등돌봄전담사, 방과후전담사 연수를 통하여 전담사들이 학교 현장에서의 방과후학교 및 돌봄교실 운영에 전문성 및 안정화를 도모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9일부터 11월 17일까지 직업계고 현장실습 참여 기업 대상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도‧점검은 2023년 11월 1일 기준 직업계고 현장실습 참여 기업 중 유해 업종 분야(건설, 기계, 화학, 전기‧전자, 농림어업 등) 총 28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지도‧점검 내용으로는 △현장실습 프로그램 운영 계획 및 표준협약서 준수 △기업현장교사 배치 △실습장 안전사고 예방 △학생 면담 및 격려 △현장실습생 의무교육 실시 및 준수 △기업 담당자 면담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습중심 현장실습 정착과 안전한 현장실습 운영을 위해 학교 전공 교육과정과 일치하는 현장실습만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최초 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에 기업현장실사전담관을 배치하여 현장실습 기업 사전 현장실사 및 지도‧점검을 강화하여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2022년과 2023년 현재까지 현장실습생 산업재해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고 있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현장실습 지도·점검을 통해 학습중심 현장실습 운영을 강화하고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일, 수능 일주일을 앞두고 수험생 유의 사항을 안내했다. 오는 16일 실시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은 시험 전날인 15일 예비소집에 반드시 참석하여 본인의 수험표를 수령한 후 선택과목과 자신의 시험장을 확인해야 한다. 1교시 과목 선택 여부와 상관없이 당일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하여 본인의 수험번호가 부착된 좌석에 앉아 대기해야 한다. 시험이 시작되는 오전 8시 40분 이후에는 시험실 입실이 허용되지 않는다. 코로나19에 확진된 수험생은 KF94(또는 동급의 마스크)를 상시 착용하고 시험장에 별도로 마련된 장소에서 점심 식사할 것을 권고한다. △휴대전화 △스마트기기(스마트워치 등) △결제·통신(블루투스 등) 기능 또는 전자식 화면표시기가 있는 디지털시계 △전자담배 △통신(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이어폰 등 모든 전자기기는 시험장 반입이 금지되며, 시계는 시침·분침·초침이 있는 아날로그 시계만 휴대가 허용된다. 시험 시간에 시험장 반입 금지 물품을 소지하거나, 감독관의 지시와 다른 임의의 장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일 강원직업계고가 역대 최대 규모의 재구조화를 통해 혁신적으로 변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은 직업계고에서 가장 중요한 지표인 신입생 충원율 급반등이라는 성과를 토대로 교육감 임기 내 충원율 90% 이상 달성을 목표로 한다. 또한 인구소멸 위기에 직면한 강원특별자치도는 강도 높은 직업계고 재구조화를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 선택 확보는 물론, 타시도 학생 1천명을 유치하여 위기 지역까지 동시에 살린다는 계획이다. 역대 교육부 재구조화에 선정된 기록을 살펴보면 △2018년 1교 1학과 △2019년 1교 1학과 △2020년 1교 1학과 △2021년 1교 1학과로 매우 저조했으나, 신경호 교육감 부임 후 △2022년 3교 4학과 △2023년 7교 9학과로 대폭 증가했다. 내용적 측면에서도 △(춘천)소양고→강원생명과학고 △태백기계공고→한국항공고와 같이 학교를 근본적으로 재구조화하는 등 양적·질적 성장을 모두 갖추고 있어 더욱 고무적이다. 강도 높은 직업계고 재구조화를 통한 궁극적 목표는 단 하나, ‘신입생 충원율’이다. 직업교육 관련 모든 활동들(재구조화/교육과정/취업지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일 오전 도교육청 야외주차장에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신경호 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직원들과 함께 수능 응원 행사를 개최했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도내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하고자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원 펼침막에 신경호 교육감의 격려 인사를 시작으로 도교육청 직원이 함께 수능 응원 문구를 적는 시간을 가졌다. 수능 수험생들을 위한 응원과 격려의 글이 가득한 대형 펼침막은 3일부터 수능을 치르는 16일까지 청사 외벽에 게시된다. 신경호 교육감은 “수능이 일주일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많이 긴장하고 있을 수험생들을 위해 자신이 준비한 만큼 최대한 실력을 발휘하기를 기원하는 응원 펼침막을 준비했다”라며, “올해는 3년 만에 팬데믹 이전처럼 실시되는 수능으로 도교육청은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수험생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일 1시 30분부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 대강당에서 학부모 대상 ‘2023년 찾아가는 교육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와 함께 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 일환으로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관련 주요 정책 이해 및 학부모와의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디지털 세대, 문해력 어떻게 키우나?’란 주제로 도내 150여 명의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전문가 특강으로 조병영 한양대학교 교수의 ‘디지털 시대, 위기의 문해력’ 주제 강연 △교육부 인성체육예술교육과 박정미 연구사의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에 대한 정책 설명에 이어 △자녀의 문해력을 키우기 위한 질의응답을 통해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정책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디지털 문해력 관련 교육정책 및 특강이 학부모님들께 도움이 되어 디지털 세대인 우리 아이들의 적응과 성장을 이끄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디지털 문해력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정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일 춘천 미래웨딩홀에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유공자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10월 전라남도 목포 일원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해 한국신기록 및 대회신기록을 달성한 학생선수, 지도자 등 대회 입상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개최됐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 고등부 학생선수들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메달획득 순위 4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어 자랑스럽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쌓은 역량으로 더 높은 곳을 바라보며 나아가길 바라고,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위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격려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고등부 선수들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총 110개 메달(금메달27개, 은메달35개, 동메달 48개)을 획득하여 고등부 메달 획득순위 4위로 대회를 마쳤다. 또한 한국신기록 1개(수영), 대회신기록 5개(수영 4개, 사격 1개) 등 다수의 금메달 다관왕 선수들이 나왔다.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일 17시, 철원군 태봉웨딩홀에서 김화공업고를 강원특별자치도형 마이스터고로 지정하고, 교명을 ‘(가칭)한국국방과학고등학교’로 추진함에 따른 지역주민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역주민 설명회에는 △신경호 강원도특별자치도교육감 △이현종 철원군수 △엄기호 도의원 △김익권 육군23여단장 △장춘집 김화농협조합장 △이찬주 안동대교수 △김은숙 교육국장 △ 정문걸 철원교육장 △허남호 중등교육과장 △철원 관내 학교장 △강원 직업계고 학교장 △김정수 학교운영위원장 △신인철 총동문회장 △석은희 김화공고 학부모회장 △철원군 지역주민 등 20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허양욱 교장은 “철원군의 지리적 특성과 학령 인구의 급감으로 김화공업고는 혁신적 전환이 필요하다”라며, “우리나라 국방 산업은 미래 신성장 동력이기 때문에 한국국방과학고의 무궁한 발전이 기대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국방과학고의 미래 비전과 방향 제시 △강원특별자치도형 마이스터고 추진 배경 및 기대효과 안내 △타시도 학생 유치를 통한 인구정책 소개 △국방고 신설을 위한 연구용역 결과 안내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양구교육지원청은 28일 서천풋살장에서, 관내 초·중·고 18팀(122명)을 대상으로 ‘2023 양구학생 풋살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2023 양구학생 풋살 어울림 한마당’은 관내 학교 학생들의 건강한 운동 모임을 활성화하고, 함께하는 스포츠 활동을 통해 경쟁을 넘어 협력의 가치를 몸소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2023 양구학생 풋살 어울림 한마당’은 △초등 9팀 △중등 6팀 △고등 3팀 등 모두 18팀(122명)이 참가하여, 예선과 본선 경기를 치렀다. 세부 일정은 △09:30∼12:20 초등(남)부, 중등(남)부 예선 및 준결승 △13:00∼13:50 초등(남)부, 중등(남)부 결승 △13:00∼15:20 초등(여)부, 고등부 경기가 진행됐다. 임남호 교육장은 “풍성한 가을 양구 축제 속에서 맞이한 우리 학생들의 ‘2023 양구 학생 풋살 어울림 한마음 축제’ 개최를 축하한다”라며, “가을 볕보다 빛나는 배움의 열정을 품고 활기찬 내일을 준비하는 우리 학생들에게 큰 응원을 보낸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0일 오전 11시, 춘천세종호텔에서 ‘2023년 전국기능경기대회 해단식(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정희 한국산업인력공단강원지사장 △김정식 한국기능선수회강원지회장 △입상한 학생들의 지도교사 및 가족 등이 참석했다. 먼저 우수 지도교사에 대한 유공자표창에서는 지도한 학생 2명이 공업전자기기 종목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의 쾌거를 달성하도록 이끈 △미래고 이희준 교사가 수상했다. 이어서 △춘천기계공고 권백승 교사, 이장권 교사, 김경열 교사 등이 표창장과 함께 특별포상금 1,000만원을 수여 받았다. 다음으로 △금메달 입상 학생(춘천기계공고 변민혁, 미래고 송현준)이 상금 1,000만원과 함께 강원특별자치도 특별포상금 100만원을 수여 받았다. △은메달 입상 학생(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 박성화, 미래고 권오승, 춘천기계공고 최희재, 이태인)이 상금 600만원과 함께 특별포상금 60만원을 수여 받았다. △동메달 입상 학생(춘천기계공고 정시영, 석호준, 전상원, 춘천한샘고 김다빈)이 상금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7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제11기 강원교육발전자문위원회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강원교육발전자문위원회는 2002년부터 운영된 조례상의 기구로 강원교육정책에 대한 최고의 자문기구이다. 지난해 10월 새롭게 출발한 제11기 강원교육발전자문위원회는 정경균 위원장을 포함한 21명의 교육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내년 9월 말까지 강원교육 정책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도교육청의 주요업무 추진 계획을 함께 논의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디지털 대전환에 따른 미래교육이 잘 설계되고, 강원교육 5대 정책 핵심과제들이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고심하여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안을 만들었다”라며 “학교를 중심으로 강원교육 공동체가 협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관련 의견을 제시해 달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16시, 인제스피디움 그랜드볼룸홀에서 신남고를 강원특별자치도형 마이스터고인 (가칭)강원산림과학고를 전환하기 위한 지역주민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경호 강원도특별자치도교육감, 이경 인제교육장, 강원특별자치도교육지원청 16개 시군 교육장, 허남호 중등교육과장, 이창훈 충남대학교 교수, 인제 관내 학교장, 강원 농업계고 학교장 및 교사, 이세호 인제남면장, 최석주 학교운영위원장, 원완일 총동문회장, 권호신 신남고 학부모회장, 나상미 신남중 학부모회장, 신남고 지역주민 등 100명 이상이 참석했다. 진연홍 교장은 “올해 3월 부임 후 신남고의 원대한 미래 발전을 위해 착실히 준비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학교의 동문회와 지역주민의 뜻을 모아 우리나라 최고의 산림 전문학교를 만들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산림과학고 설립을 위한 연구용역 결과 안내, 산림과학고의 미래 비전과 방향 제시, 강원특별자치도형 마이스터고 추진 배경 및 기대효과, 교육부 재구조화 및 학급증설(1학급→2학급) 승인, 타 시도 학생 유치를 통한 인구정책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월 25일부터 12월 27일까지 도내 희망 중․고등학교 32교의 진로동아리 1,969명 학생을 대상으로 ‘2023 찾아가는 진로동아리 전공콘서트’를 총 91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중·고등 학생들에게 다양한 전공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진로 설계를 돕고, 특히 도내 소규모 학교 및 소외지역 학생들에게 ‘대학은 멀어도, 전공은 가깝게!’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역 대학(가톨릭관동대, 강릉원주대, 강원대, 상지대, 한라대, 한림대)은 인문·사회·경제·교육·공학·의학·AI·예술 등 128개 분야 토크콘서트를 운영하며 진로동아리 학생들에게 전공 교수들과 자신의 진로 고민을 나누고 조언과 정보를 얻는 기회도 제공한다. 전공콘서트에 참여한 진로동아리 학생은 △BTS, 봉준호, 손흥민, 경영학 렛츠고! △AI시대, 힙합으로 성공하기 △치과의사가 하는 일 소개 △챗GPT 시대와 컴퓨터 엔지니어의 미래 △세계화 시대에 맞는 스마트한 진로 계획 △초고령화가 재앙? 아주 좋은 기회 △영어역사로 재미있게 영어공부하기 △한방(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횡성교육지원청이 지난 21일 횡성문화체육공원 일원에서 ‘2023 온종일 놀이마당’을 개최했다. 횡성교육지원청은 스마트폰 보급이 많아지면서 가족 구성원 간 놀이 문화가 점점 사라져 감을 안타까워하는 학부모들의 요구를 반영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으며, 학교를 통해 신청한 32가족(150명)을 대상으로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온종일 놀이마당은 ‘가족은 나의 힘!’이라는 주제에 맞게 △학부모놀이지원단이 진행하는 레크리에이션 △조별로 문화체육공원 곳곳을 누비며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활동 △인생 네 컷 사진 찍기 △따뜻한 영화 한 편 관람하기 등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김경녀 교육장은 “열매를 맺고 수확하는 이 가을에 가족의 소중함을 알고 서로를 위한 마음을 표현하면서 재미와 행복, 가족의 사랑을 느끼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즐거운 놀이로 소통하면서 가족관계를 개선하고 공동체 기능을 강화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