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춘천 호수정원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가 4일 오전 10시 30분 춘천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춘천 호수지방정원 조성 사업을 위해 구성된 전문자문단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설계 단계부터 전문가 의견이 적극 수렴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문자문단은 착수보고회에서 춘천 호수지방정원에 대해 적극적인 의견을 나타낼 예정이다. 춘천호수정원의 전략적 차별성을 모색하고 성공적 사업추진을 위해 전문자문단이 함께하게 됐다. 이를 통해 시는 상중도의 생태를 보전하면서도 다른 지방 정원과 차별화된 전략을 도출한다는 방침이다. 자문단은 정책, 조경·경관, 인문, 생태 총 4개 분야며, 산림청 국립수목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한국조경학회, 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 춘천문화재단, 숲연구소, 한국습지학회, 대학교수 등 관련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됐다. 시는 착수보고회 이후 내년 1월까지 용역을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이다. 이후 사업설명회와 주민공청회 등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강릉시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5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다가치 일터조성 유형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89억원을 확보했다. 앞서 지난해 5월 2억 원의 지역역량강화사업 공모 선정을 시작으로 이번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며, 어촌지역 주민들의 소득 및 기초생활 수준 향상과 지역별 특화산업 성장 기반 마련에 속도를 낸다.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다가치 일터조성은 지역자원을 융‧복합하여 특화산업을 발굴하고 연계 특화시설 조성으로 인구 유입, 일자리 창출 등 농어촌 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정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주문진권역 다가치 일터조성사업은 2025년부터 5년간 ‘청년들과 함께하는 젊은 등대마을’이라는 비전으로, 청년들과의 협업을 통해 동해안의 수산물, 자연경관 등의 자원을 활용한 소득사업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강릉시는 특화상품 가공시설 개선, 워케이션&그로서란트 복합건축물, 마을 경관 개선 등 기초생활 수준 향상과 어촌 소득을 다변화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본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는 30일 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2024년도 제2회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상반기 신속한 재정집행을 위해 부서별 집행현황 및 향후계획을 점검했다. 신속집행은 예산의 적기 투입 및 신속한 집행을 통하여 침체된 경제 여건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제도이다. 속초시의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은 대상액 1,867억 원 중 54.3%인 1,014억 원으로, 지난 3월 개최한 1차 보고회 이후 부서별 집행 상황을 점검했으며 부진 사업에 대한 집행 대책 관리, 계약업무 간소화를 통한 집행 독려 등을 통해 집행률을 최대한 높인다는 방침이다. 속초시는 물가 상승 및 경기 침체에 대응하고 지역 경기 활성화에 만전을 기하고자 그건 축적된 노하우를 통해 급변하는 경제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여 예산을 집행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위해 집행률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대책을 강구해 지역경제 순환 구조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강릉시가 오는 30일 까지 '2024 자카르타 ITS 아태총회'에 참가하며 주요 회원국 ITS 관계자와의 면담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 김기영 강릉시의회 시의장, 배용주 강릉시의회 부의장 등으로 구성된 시 대표단은 아태총회 첫 날인 28일부터 개회식, 한국·강릉관 개관식에 직접 참가하는 한편, ITS 중국, ITS 호주 등 주요 회원국 관계자들과의 개별 면담을 이어갔다. 특히, ITS 중국와의 면담을 통해 지난해 2023 쑤저우 ITS 세계총회를 계기로 형성된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리적 인접성과 긴밀한 비즈니스 관계를 바탕으로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29일 ITS 아태사무국 아키오 야마모토 사무국장, 뉴질랜드 마이크 럿지 회장 등 주요 인사들과의 면담을 통해 강릉총회 참여를 독려하며, 글로벌 기술교류의 장 마련에 지속적인 협조와 지원을 해줄 것을 부탁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2026 강릉 ITS 세계총회가 전세계 관련 기업들과 전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가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실내체육 동호인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속초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29일 속초시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단체장, 장애인 관련 협회, 관련 부서장, 용역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속초 반다비 체육센터는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비 지원 신규사업으로 선정되어 총사업비 82억원(국비 40억원, 시비 42억원)이 투입되며, 교동 산231-17번지 일원(만리근린공원 내)에 2개 층 연면적 약 2,978㎡ 규모로 수중운동실, 다목적경기장, 당구장, 보치아경기장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속초시는 2024년 말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각종 인허가 절차 이행 후 2026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속초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을 통하여 장애인 체육 인프라 조성 및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안전하게 다양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시설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원주시가 지난 27일 원주시청 회의실에서 강동구청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도시 간 교류 확대뿐만 아니라 시정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발전과 상호 우의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과 이수희 강동구청장 등 양 지자체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도시는 행정, 교육, 경제, 관광, 문화예술, 스포츠, 농업 분야의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또, 우수한 자원과 정보를 공유하고 생산적 교류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공동 발전 이뤄나갈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농촌체험 같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문화교류 프로그램 운영, 농특산물 유통‧홍보, 지역축제 상호 방문 등이 있으며, 두 도시를 경유하는 GTX-D 노선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강동구에서는 원주시와 자매결연 체결을 기념해 오는 30일부터 31일 양일간 ‘강원특별자치도 농특산물 특별판매전’을 개최할 예정이며, 원주시 농특산물 생산업체들도 다수 참여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는 오는 28일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속초시 디지털 트윈 구축 사업』진행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이병선 속초시장, 김명길 시의회 의장, 공간정보 관련 위원회 위원들과 부서장 및 직원들이 참석해 『디지털 트윈 구축 사업』진행 상항을 점검하고 ‘디지털 트윈’을 행정에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다. ‘디지털 트윈’은 현실과 똑같은 쌍둥이 가상 도시를 구축한 후 현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상황을 모의실험 하여 결과를 예측․분석․최적화한 후 빠르고 더 나은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기술이다. 속초시는 2022년 국토교통부 주관 디지털 트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시 전역의 건물에 LoD 2.5 기반의 3차원 가상건물 모형을 제작한 『디지털트윈 플랫폼 구축 사업』을 지난해에 준공했으며, 올해에는 디지털 트윈 플랫폼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행정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실례로, 지난해에는 전국 최초로 디지털 트윈 플랫폼에‘실시간 정보기반 산불/제설 행정활용모델’을 적용해 기상 정보 및 제설 취약지역 분석을 통한 폭설 대응과 제설작업을 추진했으며,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가 행정안전부의‘2024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은 주민과 방문객의 일상생활 공간인 생활권을 단위(도보 15분 내외)로 지역 내 고유자원(문화, 환경, 사람 등)을 활용해 지역 특색과 자생력을 높여 지역을‘살만하고 올 만하게’만드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지난해 10월 전국 지자체 대상 공고를 시작으로 총 44개 사업이 접수됐으며,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3차례 심사(서면심사, 현지실사,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10곳이 선정됐으며 그 중 속초시가 이름을 올렸다. 공모 선정에 따라 속초시는‘1,000개의 이야기 하나의 밥상, 컬리너리(culinary) 중심지 아바이마을’이라는 주제로 어획량 감소 및 고령화, 인구감소 등으로 기존의 활력을 상실하고 있는 아바이마을을 실향민 문화에 기인한 독특한 음식문화를 바탕으로 마을을 새롭게 브랜딩해 생활권만의 고유성을 드러낼 수 있는 음식문화중심지구로 조성해 지역에 활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속초시는 로컬브랜딩 사업 선정으로 국비 3억원을 확보해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원주시 대표단은 22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하여 도시 재생시설 시찰과 함께 한인회(회장 김한일)를 만나며 연일 방미 행보를 이어간다. 미서부 지역의 한인회와의 유대 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하여 김한일 샌프란시스코 한인회장과 박래일 수석부회장 등 한인회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원주기업의 진출과 문화 예술교류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원 시장은 이민 1세대의 의견을 경청하며 원주시 역이민정책 ‘Come on Wonju!(컴온원주)’를 안내하였으며, 한인회와 현지 취재진으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확인했다. 이어 원주시 대표단은 23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시청을 방문하여 샌프란시스코시의 마크챈들러 국제무역통상국장과 마리얌무두로글루 의전실장을 만난다. 샌프란시스코시의 첨단 산업육성정책과 우수 시정 및 도시 재생시설을 벤치마킹하고 원주시와의 교류 가능 분야에 대해 협의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한인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미서부지역 방문을 통해 원주 브랜드 홍보와 원주기업제품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 한인회와의 공조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가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원주시 고등학교 연합 체육대회가 24일 종합체육관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2019년 이후 5년 만에 정상 개최하는 것으로 관내 13개 고등학교 1학년 학생 및 교직원 등 총 3,300여 명이 참여한다. 오는 24일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원주종합체육관, 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에서 종목별로 경기가 진행된다. 또한 학교별 장기자랑, 이벤트 퀴즈 대결, 축하공연, 야외 체험 부스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그간에 준비한 기량을 뽐내 선의의 경쟁을 펼치기를 바라며, 학생 여러분 모두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대회를 치르면서 학업 스트레스 해소와 좋은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시설 건립부지 선정 공모에 도전장을 낸 원주시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기원 서명운동이 진행된다. 시는 사통팔달의 광역교통망을 통한 수도권 접근성, 선수의 학습권 보장, 완벽한 의료 체계 등 원주시가 가지고 있는 강점들을 내세워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도전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강릉시는 24일 자매도시 부산 해운대구에서 개최되는 2024 해운대 모래축제 개막식 및 자매·우호도시 초청의 날 행사에 참석한다. 강릉시와 부산 해운대구는 2023년 7월 전국 3대 해수욕장 도시라는 공통점으로 충남 보령시와 함께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번 행사에는 강릉시를 포함한 해운대구의 4개 자매도시 대표단 50여 명이 참석하며, 해운대 모래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퍼포먼스와 해운대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무대로 꾸며진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해운대 모래축제는 2005년 APEC 정상회의 D-150일 기념행사로 처음 개최됐으며 해운대해수욕장을 배경으로 모래라는 독특한 소재를 활용하여 친환경 축제로 호평을 받는 축제로 자리 잡았다. 또한, 2015년부터 2022년까지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에 7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얻은 축제이기도 하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2023년 대한민국 3대 해수욕장 소재 도시라는 인연으로 해운대구와 자매결연을 맺고 돈독한 관계를 이어나가고 있다.”라며 “자매도시 간 축제 교류가 향후 강릉시와 해운대구 간 상호 이해와 협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강릉시는 제22대 국회 출범을 앞둔 23일 9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권성동 국회의원 당선인을 초청하여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권성동 당선인, 김홍규 강릉시장, 양원모 부시장을 비롯하여 간부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하며,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현안 29건에 대한 국비 확보, 법령·제도 개선 등 건의사항을 공유하고 국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주요현안으로는 △항만건설·국가산업단지 조성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 조성 △국도7호선 확장 △비행안전구역 규제 완화 △제2혁신도시 지정 및 공공기관 유치 △강릉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등, 경제도시 조성을 위해 중점 추진중인 사업을 논의한다. 아울러 △경포호 체류형 관광콘텐츠 조성 △강릉-평창 관광케이블카 조성 △동해안 바닷가 경관도로 조성 △강릉 복합형 신한옥마을 조성 △어촌신활력증진사업(강문항)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창경바리어업) △국립 강릉박물관 건립 등 사계절 체험형 문화·관광인프라 구축사업을 비롯하여, △2024~26년 세계총회 ITS서비스 제공 △2026강릉세계마스터즈 탁구선수권 대회 등 국제대회 성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새로운 춘천공공하수처리시설이 이르면 2029년 1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춘천시는 오는 23일 오전 10시 30분 접견실에서 (가칭)춘천바이오텍(주)(대표회사 태영건설)와 춘천공공하수처리시설 이전․현대화 민간투자사업 실시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재무출자자인 금융권이 참여하여 사업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을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8일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 통과에 이어 실시협약을 하면서, 춘천공공하수처리시설 이전․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사업비 2,822억 원이 투입되는 춘천공공하수처리시설 이전․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은 현재 근화동 공공하수처리장을 칠전동으로 옮겨 현대화하는 사업이다. 공사 기간은 2025년 1월부터 2028년 12월까지며, 운영 기간은 30년이다. 사업 규모는 공공하수처리시설(15만 7,000㎥/일) 및 분뇨처리시설(50㎥/일) 이전·지하화, 차집관로 6.1㎞, 침사지 1개소, 중계펌프장 1개소, 총인처리시설 1개소다. 기존 시설보다 시설 용량이 7,000톤이 증가했으며, 첨단 공법을 도입해 하수처리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동해시가 지난 21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민원 현장 최일선에서 애쓰는 직원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민원담당 공무원과 간담회를 갖는 등 소통 행보를 펼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심규언 시장이 민원담당 직원들과 점심을 함께하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하는 등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근 김포시와 남양주시 등에서 공무원들이 악성 민원에 시달리는 사건을 주제로 대응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시민체감형 민원서비스 추진 방안, 민원인 응대 팁 등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발전적 논의가 진행됐다. 심규언 시장은 “다양한 민원인들의 요구에 신속하고 친절하게 응대하기 위해 노력하는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친절한 민원응대를 할 수 있도록 오늘 논의된 방안을 적극 검토하여 어려운 근무환경과 애로사항을 개선해 나가고, 양질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함께 힘써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원담당 직원과 신규직원을 대상으로‘민원담당직원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1부) 속초시 이승우 행정국장이 직접 주재하는‘공직 선배의 슬기로운 직장생활’, (2부) 김영임 강사(민원cs 전문강사)의‘ 악성민원의 응대기술 및 나를 지키는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2부에 나누어 진행됐다. 공직 선배의 민원 응대 노하우와 더불어 전문 강사의 악성 민원 응대 기술과 심리적 부담 경감 및 자존감 회복 방법 등 현장에서 실제 근무 시 필요한 부분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민원 응대 역량을 강화하고 공직 선배의 노하우를 터득하여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하는 공직자로 성장하길 바라며,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에도 수준 높은 친절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속초시는 올해를 ‘시민중심의 민원서비스 향상 원년의 해’로 삼고, 민원서비스 개선의 일환으로 △친절캠페인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교육 △친절불친절 신고센터 운영 △속초시장과 함께하는 3心(들어